박 대표는 미국 대학에 있으면서 행동 분석에 대한 프로젝트를 통해 자폐 스펙트럼, 조현병,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알고리즘 개발을 주도했다. 사회적 임팩트가 큰 프로젝트인데도 실생활에 바로 적용되기에는 갈 길이 멀다고 느껴 컴퓨터 비전 기반의 인공지능(AI) 행동 분석 기술 기업 플레이태그를 설립했다.
그는 “AI가 많은...
6세부터 12세까지 국내 27명의 ADHD 아동을 대상으로 기존 약물치료와 병행하며 4주간 사용한 결과 ADHD 환아들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총점이 각각 유의하게 감소했다.
임 대표는 “ADHD 디지털 치료기기는 지난해 미국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포스터를 발표했고, 11월에는 정식 논문도 게재됐다”며 “공황장애는 연구 단계 수준까지 완료한 상태고, 개발하는...
또 국내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제품(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을 일명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으로 불법 판매·광고하거나 유통·알선·나눔·구매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200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부당광고가 많았던 만큼 소비자가...
국내 연구진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보조적인 치료로서 디지털치료제의 잠재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디지털치료제는 4주간 사용 후 ADHD가 10% 완화됐고, 치료 중단 후에도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조현철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조철현·손태혜)은 에임메드가 개발한 게임형식의 디지털치료제 시제품을...
연구팀에 따르면 성인 ADHD는 부주의와 무질서, 과잉행동 및 충동성으로 정의되며 주요 증상은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력결핍이다. 부수적인 증상으로 감정 조절 및 대인관계 어려움, 학습 및 수행 능력 저하 등이다. 통상 ADHD 유병률은 소아는 5%, 성인은 2.5%로 보고된다. 소아 ADHD는 대부분 성인기에도 지속되는데 성인 ADHD는 과잉행동 보다...
실증은 3~8세 사이의 총 6가지 유형 발달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해 다빈도 발달 지연 3가지 유형인 발달성 언어 장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경계선 지능·경도 지적 장애 아동 총 150명 이상과 비교적 드문 유형의 발달 장애인 발달성 협응장애, 뇌성 시지각 장애, 학습장애 환자 총 60명 이상을 모집해 총 210명 규모로 진행된다. 또 해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리월...
적응증 면에서도 성인 우울증부터 이명,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SD(자폐 스펙트럼)까지 디지털 치료제 적응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외 투이지와 포티파이는 앱 기반 멘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투이지는 개인 맞춤형 멘탈케어 서비스인 ‘(PEP)’을 통해 글로벌 기관에서 활용하는 전문 심리검사 기반 자체 개발한 마인드케어 프로그램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로 사용되는 메틸페니데이트(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적정 처방·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남용 우려 처방 의사 6237명에게 ‘사전알리미(정보 제공)’을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서 메틸페니데이트에 대한 최근 2개월(2023년 5~6월) 처방정보를 분석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성조숙증, 중증아토피, 소아 청소년 특정 성인병 등에 적용되며 총 가입 한도 내에서 한번에 받는 진단비와 매월 나눠서 받을 수 있는 분할지급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만약 분할지급형 담보로 가입하면 해당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을 매월 나눠 지급받을 수 있다.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계약은 드래곤플라이가 탐색 임상 시험 진행 중인 게임형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제)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가디언즈DTx의 의사용, 환자용 통합 운영 플랫폼을 개발한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를 연결하고...
이에 따라 드래곤플라이는 올해부터 3년간 약 17억 원 규모 정부 지원을 받고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 임상 실증 및 상용화에 속도를 더한다.
가디언즈DTx는 만 7세 이상 13세 미만 아동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를 돕는 치료기기로, 현재 환아 대상 탐색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치료기기를 신사업으로 점 찍은 드래곤플라이는 만 7세 이상 13세 미만 아동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를 돕는 가디언즈DTx를 개발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환아 대상 탐색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국책 과제 선정을 발판으로 협력 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느린학습자는 경계선 지능, 학습부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으로 학습·정서 사회성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말한다.
‘거북이 상담소’는 잠재된 아동을 포함한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의 고민 사연을 접수해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콘셉트로 정보 전달 및 상호 교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방송은 총 10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격주 월요일...
반사회적 인격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그저 격리하고 통제해야 할 존재로 여겨진다.
하지만, 정신적 문제를 지닌 이들의 일탈이 과거보다 늘었단 근거는 없다. 실제론 그대로인데 갑상선암처럼 진단이 늘면서 ‘발견’이 늘었을 가능성이 크다. 늘었다고 해도 그 이유가 격리하지 않아서, 통제하지 않아서라고 보기 어렵다. 격리와...
14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을 약물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 연구소는 온라인 카페를 통해 “단어 하나로 이토록 유명해지다니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왕의 DNA’라는 표현은 (자신이)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해 만든 단어”라고 밝혔다.
김의철 연구소장은 “뇌 타입에 따라 양육법이 다른데 맞는 방법으로 양육하면 성공한 인물이 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경증 발달장애를 ‘약물 없이’ 치료하는 일명 ‘왕의 DNA’ 치료법을 놓고 논란이 거세다. 더욱이 이 치료법을 개발한 사람은 ‘의료법’상 의료인도 아니다.
‘왕의 DNA’ 치료법의 정식 명칭은 ㅈ브레인파워연구소 소장인 김모 씨가 개발한 ‘3급 지적·언어·지체장애 유소년 치료법’이다. 김 소장은 온라인 카페에서 모집한 ADHD...
누리꾼들은 이 단어들이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 등을 약물을 쓰지 않고 치료하는 이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서 파생됐다고 주장했다.
이 카페는 한 사설 연구소가 만든 카페로, 우뇌형과 좌뇌형 등 두뇌 타입을 여러 단계로 구분하고 유형별 양육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자폐나 언어·지적장애를 무약물로 치료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해당 연구소는 관련 책도...
장 수석부위원장은 “분노조절장애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학급 안에서 문제 행동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 학생들을 담임 교사가 온전히 책임지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 학급에 있는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문제 행동을 보이는 학생들을 전담할 수 있는 인력과 학습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해당 학생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학교 측은 교권인권보호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생에게 교내봉사와 특별교육 10시간, 학생 보호자에게 특별교육 5시간을 받도록 조치했다. 또 시교육청 및 관할 교육지원청의 장학사가 학교를 찾아 사건 발생 경위 등에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된 교사는 교권인권보호위의 일부 외부...
현재 드래곤플라이에서 탐색 임상 진행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칭)’는 게임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만 7세~12세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환아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 참가해 ‘가디언즈DTx’의 공식적인 첫선을 보였다.
원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