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우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주승용, 개혁보수신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30일 오전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해 만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회동에서는 내년 1월부터 가동되는 개헌 특위와 2월 임시국회 운영 방안 등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주당,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 등 세 야당은 개혁입법의 신속한...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호남 4선 중진 주승용 의원이 선출됐다.
주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35표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정책위의장은 주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4선의 조배숙 의원이 당선됐다.
주 원내대표는 ‘3번 탈당 3번 당선’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풀뿌리’ 출신 정치인으로 통한다....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26일 “호남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야당과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본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은 호남을 기반으로 전국정당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국민의당이 중심이 됐을 때 대선승리도 가능하다”면서 “국민의당은...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전에 ‘호남 4선’ 주승용 의원과 ‘서울 재선’ 김성식 의원이 맞붙는다.
일찌감치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주 의원은 연륜과 경험을 본인의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국민의당 창당을 전후해 넉 달여 동안 원내대표를 지냈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기 전 제1야당의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주 의원은 ‘러닝메이트’ 정책위 의장...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국회의원) 300명이 각자 헌법 기관인데 국가 비상시기에 국회가 전원위원회를 개최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이해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에서 밤새우면서 위원회 열어서 헌법기관들의 의견을 다 듣고 해야 국민들이 국회가 제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원위원회 개최는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재경·이종구·이혜훈·정병국·황영철, 민주당 민병두·박영선·변재일·송영길·우원식, 국민의당 박주현·유성엽·주승용,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의원들은 현 시국을 책임 있게 수습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 혹은 전원위원회를 소집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정동영·윤영일·주승용·최경환 의원은 6일 ‘K타워 프로젝트’에 미르재단이 참여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K타워 프로젝트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1∼3일 이란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포스코건설 등이 체결한 현지 문화상업시설 건설 양해각서의 핵심 사업이다.
이들은...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미르재단을 사업자로 넣으라고 지시한 게 청와대냐”라고 질의했다.
현도관 LH 전략사업본부장은 “우리 스스로 넣었다. 회의에서 미르재단을 만났고, 한류문화 촉진을 위해 설립된 재단이라길래 필요해서 넣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주 의원은 “미르재단은 문화예술진흥법상 등록도 안 된 단체다. 청와대의 관심사가 아니었다면...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코레일이 임금체계 변경을 단체교섭 대상으로 판단해 노조에 보충교섭을 요구한 적이 있고, 이와 관련해 2차례 본교섭까지 진행했다”며 “코레일이 뒤늦게 갑자기 주장을 바꾸며 단체교섭대상이 아니어서 불법파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철도파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불법파업으로...
같은 당 주승용 의원은 “청소노동자에게 지급되는 기본급은 시간당 6029원으로 올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다”며 “노동자에게 상여금 400%를 지급했다고 하지만 220%는 당연히 지급해야 하는 연장근무수당으로 180%만 상여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용역 인력이 많은 점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대(對)테러나 소방 핵심 인력은...
2012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직접 정치에도 뛰어들었다. 지난 4월 총선 때는 고향인 전남 여수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주승용 국민의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정숙 씨와 딸 승영, 아들 승건 씨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에 마련됐다.
7배에서 2배로 격차를 줄이는 내용의 개정안을 만들었다.
이외에 전기사용자에게 전기요금의 3.7% 부과하는 ‘부담금’을 3.6%로 0.1%포인트 인하하고(국민의당 주승용 발의), 초·중등교육에 필요한 전기에 대해서는 일반 교육용 전력 전기요금의 70% 수준에서 요금을 결정토록 한(더민주 김상희 발의) 개정안도 계류 중이다.
통화ㆍ재정정책 대응만으로는 불충분하다. 구조개혁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며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번 경제재정연구포럼에는 발표를 맡은 이 총재를 비롯해 주승용, 정병국, 추경호, 김광림, 장병완, 이철우, 윤영일, 손금주, 최운열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통화ㆍ재정정책 대응만으로는 불충분하다. 구조개혁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며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번 경제재정연구포럼에는 발표를 맡은 이 총재를 비롯해 주승용, 정병국, 추경호, 김광림, 장병완, 이철우, 윤영일, 손금주, 최운열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어 인사말에 나선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은 "각 의원들 이번 포럼을 통해 의원들 별로 정당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간극을 줄여서 해법의 공통분모를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제재정연구포럼에는 발표를 맡은 이주열 한은 총재를 비롯해 주승용, 정병국, 추경호, 김광림, 장병완, 이철우, 윤영일, 손금주, 최운열 등이 참석했다.
더민주는 조정식 위원장을 비롯해 강훈식·민홍철·안규백·안호영·윤관석·윤후덕·이원욱·임종성·전현희·최인호·황희 의원으로 구성됐고, 국민의당은 윤영일·정동영·주승용·최경환 의원이, 무소속 이해찬·주호영 의원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건설 경제를 비롯해 교통·항공 등의 분야에 관여하고 있는 국토위의 소관부처는 국토교통부가 대표적이며...
미방위에는 더민주 신경민 김성수 최명길 의원 등 MBC 출신들이 언론개혁에 나서기로 했고, 국토교통위에선 더민주 윤후덕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당 정동영 주승용 의원이 저격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누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국회 선진화법이 이제는 수가 늘어난 야당 의원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며 “그렇다고 의석수가 3분의 2 이상이거나 절대다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