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회는 1979년에 창설된 전통있는 대회다.
놀라운 일이다.
이것만 보아도 한국 주니어골프는 세계 최강이다.
그런데 기량이 비슷하다면 누가 더 스코어를 줄일 수 있을까.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고 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 백번 이긴다는 병법가 손자가 한 말이다. 적의 형편과 나의 형편을 자세히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지난 서울시협회장배 주니어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느 등 올시즌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고진영은 “이번이 프로대회 두 번째 출전으로 지난해에는 컷탈락 해 이번대회에서는 부담을 안 가질려고 애를 썼다”고 말했다.
김효주와 친한 사이라는 고진영은 “효주가 프로대회에서 우승하는 걸 보고 부럽기도 했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무안의 무안CC(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국의 중고등학생 주니어 골프선수가 출사표를 던져 경쟁을 펼쳤다. 3일간의 예선을 통과한 선수가 2일간의 본선 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렸다.
남고부에서는 정윤한군이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율곡고 석준민이 1타 뒤진 이븐파 144타로 2위, 김남훈(신흥고...
180cm, 80kg의 배상문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11개 대회에서 평균 드라이버 거리 286.7야드, 휴매나챌린지에서 평균 318야드까지 날렸다.
배상문은 “거리를 늘리는데 헤드스피드는 필수다. 하지만 페이스 스위트 스포트에 맞추지 못하면 제거리를 낼 수 없다”며 “무엇보다 야구에서 타점이 정확해야 홈런이 나는 것처럼 정확하게 때리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골프채를 잡은지 2년이 채 안된 중학생 소녀가 주니어대회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는 장면이 나왔다.
양동중 3년생 최슬빈이 그 주인공. 그는 지난 17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 CC에서 끝난 서울시 협회장배 학생골프 대회에서 이같은 기록을 작성했다. 대회 둘쨋날 챌린지코스 5번홀(파5) 452m에서 210m의 거리를 3번우드로 바로 홀인했다.
알바트로스란 한...
2주전 제주도에서 치러진 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대회에서도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한주 뒤 국내 최고 무대인 KLPGA에서 2위인 문현희(30호반건설)과 9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하면서 ‘프로잡는 여고생’으로 주목받으며 이슈를 만들었다.
여고부의 한 학생은 “효주가 어려서부터 워낙 잘하고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여주CC(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66명의 서울지역 초중고 주니어 골프선수가 출사표를 던져 경쟁을 펼쳤다.
국가대표와 상비군이 출전한 고등부 경기가 치열했다. 여고부 1위는 상비군 고진영이 2언더파 142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국가대표 서연정(대원외고, 1언더파 143타)과 이지현(중대부고)이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특히 제작비 4억원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투어밴과 올해부터는 미니 투어밴을 추가로 운영,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에서 소속 선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이상현 사장이 주니어 골퍼 출신의 감각에다 김흥식 이사의 절묘한 마케팅이 만들어낸 걸작품이다.
사용률에서 캘러웨이 골프가 명성만 믿고 안주한 타이틀리스트를 이길 수 있는 당연한...
김효주는 지난해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계 절대강자로 통했다. 고교 1년생이었던 지난해에는 제주도지사배, 호심배, 송암배, 일송배 등 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몽땅 챙겼다. 주니어대회에서 그의 플레이를 보려고 초등학생 중학생의 선수들은 물론 학부형들까지 많은 관심을 갖는다. 특히 프로 무대에서도 종종 선두로 나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총 268명의 서울지역 초중고 주니어 골프선수들이 제24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학생 골프 대회겸 2012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여주CC(파72)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38명, 중등부 79명, 고등부 151명 등 총 268명의 학생들이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18홀씩 2일간 36홀...
그는 지난해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등 굵직한 대회에서만 5승을 쓸어담았다. 특히 지난주 6일 끝난 제주도지사배 주니어대회에서 나홀로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러올리는 등 상승세가 무섭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첫 홀 보기를 적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2개의 보기를 적어냈지만 버디 9개를 잡아내 샷감각을 선보였다....
슈퍼 100돌이 리그는 골프존 실력등급 중 초보 등급에 해당하는 루키(알),비기너(깨진알),주니어(병아리) 등급의 골퍼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며 타수나 랭킹에 상관 없이 상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
슈퍼 100돌이 리그에서는 100타를 깨는 참가자 100명을 추첨하여 레슨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간 내에 100타를 2회이상 갱신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김효주(대원외고 2)와 공태현(광부방통고 3)이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6일까지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와 공태현이 각각 12언더파 132타, 1언더파 143타를 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고부 김효주의 활약이 눈부셨다. 그는 본선 1라운드에서는 4언더파를 시작으로...
5일 제주도 오라CC(파72)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 본선 첫날. 출전한 선수 1027명 중 예선을 통과한 182명의 남녀 초ㆍ중ㆍ고교 선수들의 경기가 이어졌다. 프로대회처럼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묘한 기운이 감돌았다.
오전 8시30분. 여고부 경기가 한창 이어지고 있었다. 여느 소녀들과 다름없이 풋풋한 모습의...
올 시즌 주니어골프 개막전인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의 본선 1라운드가 치러진 가운데 대한민국 초ㆍ중ㆍ고 골프 꿈나무들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5일 제주도 오라CC(파72)에서 개막한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 1027명 중 예선을 통과한 182명의 남녀 초ㆍ중ㆍ고교 선수들의 본선 1라운드 경기가 치러졌다.
9명의 여자...
올 시즌 주니어골프 개막전인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예선 3일째 남고부와 여고부의 경기가 진행됐다.
4일 제주도 오라CC(파72)에서 개막한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예선 셋째날 남자 고등부(1, 2)부 예선 2라운드 와 여자 고등부(1, 2) 예선라운드가 이어졌다.
16명이 본선을 진출한 여고 1부에서는 고진영(은광여고 2)가 1언더파 71타를 쳐...
올 시즌 주니어골프 개막전인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예선 둘째날이 이어졌다.
2일 제주도 오라CC(파72)에서 개막한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예선 둘쨋날 여자 중등부(1, 2) 예선전과 남자 고등부(1, 2) 예선 1라운드가 진행됐다.
15명이 본선을 진출한 여중 1부에서는 김혜선(노원중 3)이 2오버파 74타를 쳐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그 뒤를...
올 시즌 주니어골프 개막전인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2일 오라CC(파72)에서 개막한 가운데 예선 첫날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 남중부(1, 2)의 예선전이 치러졌다.
먼저 남자 초등부에서는 총 12명의 선수가 본선진출을 하게 됐다. 정태양(도곡초6)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그 뒤를 1오버파 73타를 친 박상하...
‘주니어골프 최강을 가리자.’
올 시즌 주니어골프 개막전인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2일 오라CC(파72)에서 개막했다.
5일간 장기레이스를 펼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하교 학생 남·여 1027명이 출전해 예선 3일과 본선 2일을 거쳐 승자를 가린다.
2일은 예선 첫날로 남중과 여초가, 3일 예선 이틀째는 남고부와 여중부가 열린다. 4일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