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 제주CC에서 열린 이 대회는 주니어 골프 육성을 목적으로 창설돼 신지애, 허인회(이상 2005년 우승) 등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발굴했다.
경북 경산의 대구컨트리클럽(대표 전태재)은 매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제주의 오라컨트리클럽(대표 양경홍)은 매년 제주도지사배와 박카스배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
주니어 시절에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선수권대회와 육군참모총장배 전국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정교한 아이언샷과 숏게임이 특기인 그는 현재 부산의 학산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세미프로 삼촌의 권유로 처음 골프를 접했고, 고교 1년 때인 2010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골프를 접한 그는 주니어시절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승을 휩쓸어 일찌감치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받았다. 2010년 프로무대에 정식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프로대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올해는 KPGA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동규(24)는 7위로 통과, 이상희와 함께 일본열도를 누빈다. 그는 올해 최경주...
각종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주니어선수들에게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업체도 있다.
클리브랜드골프(대표 신재호)는 지난해부터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에서 개최한 6개 대회 중 2개 대회를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5월에 열린 종별 학생골프대회와 8월에 열린 초중등부 학생골프대회다.
국산 골프공제조업체인 볼빅(회장 문경안)도 공격적인 후원에...
올 10월 프로를 선언한 대형급 신예 김효주(17ㆍ롯데)와 미국을 뒤흔들었던 주니어 선수 리디아 고(15)도 출전한다.
여기에 대만이 낳은 골프스타 청야니가 고국에서 무대에 선다. 청야니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고 고국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LPGA 투어 막바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존 허(22ㆍ한국명 허찬수)가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PGA투어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PGA투어 올해의 신인은 2012시즌 공식 대회에 15차례 이상 출전한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존 허는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 찰리 벨잔, 버드 컬리, 테드 포터 주니어(이상 미국)와 함께 신인왕을 놓고 경쟁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골프를 접한 이상희는 주니어시절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승을 거둬 일찌감치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받았다.
2010년 프로무대에 정식 데뷔했고, 지난해 프로대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올 시즌에는 KPGA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코리아군단의 기대주로서 성장하고 있다.
이상희는 “내년 일본 정규투어에서 우승을 하고...
안 회장은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이 어우러진다면 2016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골프단 창단과 더불어 서울 YMCA는 내년 회장배 청소년 아마추어골프대회, 채리티 프로암, 청소년 전용 골프연습장 운영, 청소년 골프 레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19일(한국시간) 최나연(25·SK텔레콤)의 CME 그룹 타이틀 홀더스 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총 28개의 정규 대회에서 태극낭자들은 9승을 이루는 등 만족 할만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한국선수 중 유선영(26·정관장)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마지막 대회에서 최나연이 LPGA 시즌 합작 9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에...
일부 하위권 선수들은 스폰서 없이 투어를 전전하는 경우가 많아 1년 4000만원 정도의 대회 출전 경비조차 벌지 못해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니어골퍼 한 명을 골프선수로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은 연평균 약 1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10년간 주니어선수 생활을 한다면 10억원의 비용을 쏟아부어야 하는 셈이다. 평범한 가정에서는...
매년 3월 중고골프연맹에서 개최하는 ‘선수소양교육과 룰 교육’을 이수해야만 각 협회에서 주관하는 주니어골프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만약 선수등록을 4월에 했다면 다음해 3월 교육이수까지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골프대회는 매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주도지사배를 시작으로 매월 2~3개씩 연 25개 정도가 열린다.
그러나 주니어선수라고 해서 모든 대회에...
관텡랑은 지난 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주니어골프대회 11~12세 부문에서 우승한데 이어 지난 4월 중국에서 열린 유러피안투어 볼보차이나오픈에도 역대 최연소 선수로 출전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관텐랑은 “마스터스에 최연소 선수로 출전하게 돼 매우 흥분되고 기쁘다. 마스터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잘 해내고 싶은...
주니어골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중고골프연맹 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니어골퍼는 3339명(10월31일 현재)이다. 2010년 3066명, 2011년에는 3073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니어골퍼의 증가는 골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골프대중화에 따른 것으로 미국,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우리선수들의 맹활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첫 우승은 지난 4월 열린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나왔다. 이 대회에서 공태현(광주방통고 3)은 1언더파를 기록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 열린 파맥스배 전국중고학생 골프대회에서는 정윤한(울산자연과학고 2)과 지한솔(영신고 1)이 남여부 1위를 휩쓸었고, 10월 열린 제93회 전국체전에서는 김남훈(청주신흥고 3년)이 금메달을 목에...
올해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는 홀인원과 이글 1개, 버디 4개 등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며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3위,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6위 등 출전 대회마다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던 KLPGA 회장배에서는 3라운드 합계 20언더파를 기록...
올 9월30일 기준 국가대표 선발포인트 상위 국내 중등부 1학년~고등부 2학년 남녀 각각 2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대회에 참가한 주니어 선수들에게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과 골프 용품을 후원하며,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시상하여 꿈나무 육성 대회 취지의 의미를 더했다.
그러나 이제 그에게는 골프보다 아들이 소중하다. 그 어떤 골프대회 우승 감격과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인생 최고의 큰 선물이라고 한다.
“아들이 골프를 하겠다고 하면 무조건 시킬 생각”이라고 말하는 김미현. 10년 뒤 주니어골퍼의 엄마로 필드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그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
‘골프천재’로 불리던 주니어 유망주가 프로무대에 데뷔한 경우는 많았지만 프로의 높은 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평범한 선수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김효주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대표팀 감독으로서 김효주를 지도했던 한현희 프로는 “아직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많다. 프로대회 우승은 했지만 초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2009년부터 국가대표로 뛰었고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스타골퍼로 자리잡았다. 2010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인해 프로로 전향했다. 또래 친구들과 달리 양제윤은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져야만 했다.
“경제적으로 힘들었고 그 부분을 책임일 사람은 나뿐이었다. 그래서 일찍 프로로...
이번에 고비를 잘 넘겼으니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잘 하고 싶다"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 욕심이 있는지?
"경기에 나가서 태극마크를 가방과 신발에 달고 있지만 마음에 다 차지 않는다.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에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다. 올림픽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만 주니어 선수들이 워낙 뛰어나 방심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