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될 만큼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던 그는 11세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나 진가를 발휘했다.
2008년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18세 1개월의 나이로 우승, 타이거 우즈(40ㆍ미국)가 보유했던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18세 7개월)을 갈아치웠고, 2009년 2월에는 호주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조니워커...
(메이저 대회 2승)을 완성했다. 17일 끝난 PGA 챔피언십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꿰찼다. 페덱스컵 랭킹(4169)과 톱10 피니시율(67%), 평균 스코어(68.721)도 1위다.
그의 드라마틱한 플레이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ㆍ미국)의 공백도 아쉽지 않게 한다. 독일계 이민자의 후손인 스피스는 우즈 이후 처음으로 US 주니어 아마추어...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쓸었고, 세화여고 1학년이던 2006년에는 김혜윤, 편애리 등과 함께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2009년, KLPGA투어를 거치지 않고 LPGA투어로 직행, 그녀의 아메리칸드림은 시작됐다. 하지만 프로무대는 혹독했다. 가장 큰 문제는 짧은 비거리였다. 미국으로 출전하기 전부터 체력훈련과...
주니어 시절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지만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며 한국여자골프의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물론 부족한 점도 많다. 롱게임엔 강한 반면 전체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진다. 특히 퍼팅에선 보완이 시급하다. 라운드 당 평균 퍼팅 31.70개(96위)가 말해주듯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롱게임과 쇼트게임 능력을 두루 갖춘 이정민, 전인지와는 그...
올해 열린 각종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윤민아(반포초6)다.
윤민아는 지난달 8일 제주도 오라CC에서 끝난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달 29일 경기 여주CC에서 열린 제27회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는 2위 정주리(고명초6)를 무려 9타 차로...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7회째를 맞았다.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꼭 27회째다.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에서 연중 개최하는 4개 대회 중 가장 역사가 길고 권위 있는 대회다.
무엇보다 27년이란 세월 동안 많은 스타가 탄생했다. 김세영(22·미래에셋), 장하나(23·비씨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등 한국을...
프로 데뷔 전까지 스릭슨의 후원을 받아 용품 일체를 사용했고,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출신 이민지(19·하나금융그룹)는 프로 데뷔 후에도 스릭슨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 등 주니어 선수들에게 볼과 장갑 등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또 볼빅 주니어 골프대회를 통해 국내 유소년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25회) 대회부터는 아마추어 (남녀)부문이 신설, 주니어골퍼와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의 골프축제로 자리를 굳혔다.
무엇보다 스타 등용문으로서 명성이 높다. 올해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가 주관하는 두 번째 골프대회로 김세영(22·미래에셋)과 장하나(23·비씨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고진영(20·넵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톱 플레이어들이 이...
‘무패행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ㆍ미국)와 ‘필리핀의 전설’ 매니 파퀴아오(37ㆍ필리핀)가 3일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연일 ‘억’소리 나는 소식을 쏟아내는 두 사람의 대결은 대전료만 2억5000만 달러(약 2684억7500만원)가 넘는다. 역사적인 순간을 기다려온 복싱팬의 관심도 대단하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최고 34만4000 달러(약 3억6700만원)...
KIA 클래식 4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던 앨리슨 리는 신장 174㎝의 미녀골퍼다. 주니어 시절에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에서 5승을 챙겼고, 2009년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27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현재 UCLA에 재학 중이다.
올해 한국선수들의 맹활약 속에서도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LPGA투어에 장신의 미녀골퍼들이 새 흥행카드로 떠올랐다.
스피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900만 달러ㆍ97억6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마스터스 사상 최저타(1976년 레이먼드 플로이드)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39년...
박결은 자신의 메인 스폰서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지한솔은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던 하이원리조트 오픈을 첫 우승 목표 대회로 삼았다.
두 선수가 넘어야 할 산이 또 하나 있다. 프로 2년차 선배 고진영(넵스)과 김민선(이상 20ㆍJC오쇼핑)이다. 두 선수는 지난해 각각 1승씩을 챙겼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외한 챔피언십에서...
대회 결과는 예측할 수 없지만 세 타 차 선두는 김세영에게 적지 않은 자신감이 될 전망이다. 김세영은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답게 최종 라운드 승부에 강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절에 일군 대부분의 우승이 역전승이었고, 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이었던 바하마 클래식도 역전승이었다.
반면 스테이시 루이스는 한국선수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다....
주니어 시절에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에서 5승을 챙겼고, 2009년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27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현재 UCLA에 재학 중이며 골프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상금순위 22위(12만1754달러·1억3464만원)로 미국에서는 차세대 흥행카드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회장이라는 명함을 벗어 던지면 영락없는 세 아이의 엄마로 돌아간다. 바네스토 은행을 운영했을 당시 오후 7시 이후 회의는 하지 않았는데, 이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1973년과 1974년 스페인주니어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골프 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섯 살 때 골프를 시작한 앨리슨 리는 드라이버샷과 쇼트게임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대회에서 5승을 챙겼다. 2009년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27위를 차지했고, 2012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는 600대 1의 경쟁을 뚫고 출전권을 따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학업에도 충실해서 2013년 UCLA에 골프 장학생으로 입학해 프로...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6천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4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유선영(29·JDX),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18번홀(파5)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김세영은 버디를 낚아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드 획득자라도 투잡으로 투어 경비를 마련하는 프로골퍼가 적지 않다. 대회 수와 스폰서 부족이 원인이다.
지난 시즌 KPGA투어는 총 14개 대회(총상금 91억원)가 열렸다. 그러나 14개 대회에 전부 출전 가능한 선수는 극히 일부였다. 매경오픈, SK텔레콤오픈 등은 원아시아투어와 공동으로 주관한 대회로 코리안투어 상위 랭커만이...
1만여평 규모의 복합골프문화센터로 조성된 골프존 조이마루는 세계적 골프선수를 키워내는 요람,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경기장, 골프연습, 가족친화 복합 공간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휴식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골프존 조이마루는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주니어 양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가대표 코치 출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