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현재와 같은 주거난이 지속되는 주거 상실의 시대에 서울시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사회주택 공급을 위해 다양하게 시도 중"이라며 "그동안 열악한 주거유형의 상징이었던 고시원의 경우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 주거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른 '셰어하우스'로 변신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정과정에서 집주인이 보유한 주택의 위치를 평가하는 ‘입지요건 평가’의 배점을 높게 설정해 대학생, 독거노인의 주거난이 심각한 지역에 1인 주거형 다가구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사업을 신청한 집주인 중 독거노인 밀집지역에 단독·다가구주택, 나대지를 소유한 집주인에 대해서는 총점 외에 가점(3점)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또 전월세 난으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현실을 언급, “부동산 정책기조를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서 전월세 안정화로 바꿔야 서민들의 주거난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부채 주도 성장이 아니라 소득 주도 성장으로 경제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은 (경제살리기에)초당적으로 협조할 준비가 돼있다”며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왜...
특히 대학생, 독거노인의 주거난이 심각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저렴한 1인 주거형 다가구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사업을 신청한 집주인 중 독거노인 밀집지역에 단독·다가구 주택 또는 나대지를 소유한 집주인에 대해서는 총점 외 별도 가점(3점)을 부여하여 우대한다.
선정기준에 따르면 전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집주인 평가 38점, 입지 평가 62점으로...
30일 국토교통부가 신혼부부와 대학생의 주거난을 완화하기 위해 예비신혼부부에게도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대학생 전세임대 대상주택의 면적을 최대 85㎡ 이하로 확대(3인 이상 거주)하는 내용의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내달 1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젊은 계층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기존에는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신혼부부만이 전세임대주택에 입주신청 할 수 있었지만 이번 추가 모집부터는 심화되고 있는 신혼부부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자격을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70%까지 대폭 확대했다.
LH는 월평균소득 소득의 50~70%에 분포하는 신혼부부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득기준 완화로 신혼부부의 입주신청이...
서울시가 서민주거난 해결을 위해 마련한 법안을 국회에 직접 건의한다.
8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열리는 국회 서민주거복지특위 현안보고에서 서울시 주택 정책을 보고하고 관련 법을 국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입법 건의안에는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등록제 등 야당이 요구하는 전월세대책이 대거 포함됐다.
이날 서울시가 국회...
문 대표는 그러면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 △공평하고 정의로운 조세체계 구축 △세입자 주거난 해결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 등 4대 민생과제 해결을 제안했다.
문 대표는 “최저임금이 기본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대폭 인상돼야 한다”며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임금도 모든 지자체와 정부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 [포토] 전월세 폭등에 대학가 주거난
서울 전체 가구의 주거환경 빈곤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는 데 반해 유독 1인 청년가구의 주거환경 빈곤율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전월세 폭등과 고액 신축 기숙사비 논란 등으로 방은 많으나 정작 학생들이 들어갈 만한 가격대의 방은 없어 새 학기를 앞둔 대학가는 방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8일 서울 흑석동의...
서울 전체 가구의 주거환경 빈곤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는데 반해 유독 1인 청년가구의 주거환경 빈곤율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전월세 폭등과 고액 신축 기숙사비 논란 등으로 새 학기를 앞둔 대학가는 방 구하기 전쟁이 한창이다. 8일 서울 흑석동의 한 대학 앞에 전월세방이 있음을 알리는 전단지가 빽빽하게 붙어 있다. 한 학생은 “방은 있지만 너무 비싸 정작...
또, “반면 제주 유입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주 지역의 소형 아파트나 소형 주거상품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데, 인구 증가율에 비해 소형주택 인허가실적이 미미한 수준이라 실 주거목적의 소형주택 주거난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팜스빌리지는 이러한 실거주, 수익형 투자 니즈를 포괄하는 지상 3층 건물로, 서비스 면적 23.59㎡를 포함한 101.68...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전셋값과 전세물량 부족 등으로 주거난에 시달리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덜어줘야 할 것이다. 박 시장이 향후 4년간의 시정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 중요한 파트너가 될 SH공사 사장 선임에 관심이 가는 이유다.
박 시장은 최근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에서 SH공사 사장 선정을 위해 인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공사는 굉장히 큰 변화를 앞두고...
서민 주거난 해결과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내년에 공공임대주택을 10만가구 이상 공급한다.
또한 리츠(부동산투자신탁) 등 민간이 짓는 임대주택에 국민주택기금을 저금리로 융자·출자하는 등의 방식으로 민간 임대 공급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월세 시장 구조 개선 대책을...
세종시의 주거난으로 안정적 터전이 마련되지 않은 것은 이 같은 서글픔을 가중시킨다. 세종시의 전월세난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세종청사 인근 첫마을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은 그야말로 ‘천정부지’다. 인기가 가장 좋은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전셋값이 지난해보다 1억원 이상이 올라 분양가를 추월한 집까지 생긴 판이다. 한솔동 푸르지오아파트 114.16㎡형...
연세대학교는 우정원 건립으로 기숙사 수용률이 크게 높아져 지방 학생들의 주거난 해소와 면학분위기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기공식 행사 인사말을 통해“학생 기숙사인‘우정원’이 연세대학교가 추진하는 캠퍼스 인프라 선진화와 재학생 주거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나아가 전통의 연세가 새로운 학문적 이론과...
이곳에는 대학생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건립하는 공공기숙사(사업명 :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가 들어선다. 시가 토지를 제공하고 순천시 태안군 예천군 등이 건축비를 부담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공공기숙사는 120실 규모로 지어진다. 2명이 한 방에서 지내며 체력단련실과 독서실 컴퓨터실 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도...
다음은 가계부채와 서민 주거난 해결 부분이다. 이 문제에 대한 정부 정책은 기본적으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다시 부동산 경기를 부양해서 문제를 풀어보자는 것인 듯하다. 가계부채 문제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 가격 하락에 기인한 것이니 이를 부양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전세난 부분도 사람들이 집값이 내려간다고 생각해서 전세로만 몰리기...
홍익대에는 높이 24층, 연면적 3만5244㎡ 규모의 기숙사(606실, 수용인원 1232명)가 들어선다.
홍익대는 전체 재학생 1만4593명(지방학생 6614명) 중 기숙사 수용 인원이 491명으로 기숙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기숙사 신축으로 지방학생 대비 수용률이 7.4%에서 26%로 크게 늘어 대학생 주거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부머’세대(1979~1985년생)는 취업·신용·주거난의 3중고를 겪고 있다.
보고서는 “510만명이나 되는 에코부머 세대가 고통스러운 사회 진입기를 맞고 있다”며 “이중 가장 큰 어려움은 취업”이라고 밝혔다. 에코부머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자녀세대로 부모 세대보다 풍요한 환경에서 자라...
성균관대학교는 이번 기숙사 신축으로 지방학생 기준 기숙사수용률이 3.8%(8.5%→12.3%) 증가되어 대학생 주거난 해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을 요청한 관악구 강남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안은 보류됐다.
강남아파트 조합은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으로 재건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