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추진을 ‘좌파독재플랜’으로 규정,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주말인 오는 27일에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한 장외집회에 이은 두 번째 장외집회를 검토 중이다.
여야 4당과 한국당의 대치가 극단으로 치달으면 4월 국회는 ‘개점휴업’ 상태로 끝날 것이란...
황 대표는 “국회 청문회를 무시하고 주식부자 코드 인사를 밀어붙였다”며 “헌법 재판·대한민국 헌법까지 자기 마음대로 주물러서 좌파 독재를 완성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은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대북 제재를 풀어달라고 사방팔방 돌아다니고 있다”며 “경제를 살릴 의도는 보이지 않고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
이민 반대론자는 이민을 좌파적 방식, 일자리 뺏기, 범죄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 이민 관련 범죄의 90%는 기존 시민들이 이민자를 구박하면서 생긴다. 시민들은 불안하다고 느낄 때 분노하고 정책적 대안에 반대한다. 특히 이민자 때문에 범죄가 증가한다는 시각이 득세한다. 그래서 이 도시의 치안유지 원칙은 누구에게나 공정한 무관용 원칙을...
연 작가는 남들이 우파든 좌파든 그들의 정치적 성향을 인정해주는 것이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방의 정치적 성향을 잘못됐다고 손가락질하고, ‘빨갱이’ 같은 특정 단어에 발작하듯 반응하는 것은 우리나라만이 가진 역사적 아픔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의 명백한 사실이 있어도 누군가의 의도가 들어가면 그 순간부터 진실은 흐려지기...
브라질은 역대 좌파 정권이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면서 각지에서 인프라 붕괴가 잇따르고 있다. 1월에도 철강 대기업 발레가 보유한 광산 댐이 무너져 300여명의 희생자가 나왔다. 철광을 채굴하면서 나온 찌꺼기가 쌓였다가 무너졌다. 이후 하류 쪽으로 산화철을 포함한 유해 잔류물이 흘러내려오면서 심각한 환경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당시 사고의...
제주도 내 좌파 진영은 3·1 사건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고, 남한만의 단독선거 반대 의사를 관철하기 위해 1947년 3월 10일부터 민·관 합동 총파업을 시작했다.
미국은 이런 제주도를 ‘붉은 섬’으로 불렀고, 극우 청년단체인 서북청년회 단원들이 제주도에 들어와 경찰, 행정기관, 교육기관 등을 장악해 나갔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남로당 제주도위원회는...
당시 총선에서 승리한 신생 급진좌파 시리자는 독일이 주도한 긴축 재정과 민영화 등을 골자로 한 3차 조건부 구제금융을 강력하게 거부했다. 경제적으로는 그리스가 단일 화폐 유로존에서 탈퇴(그렉시트)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당시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결국 구제금융 조건을 수용했고 의회 내 연정을 구성해 관련 법을 비준했다. 그리스는 작년 8월 말 국제...
좌파연합이고 국민들의 뜻을 저버리는 야합”이라며 “정당은 가치를 중심으로 모인 결사체로 민주당과 정의당이 야합한다면 왜 당을 나눠서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게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권여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것은 창원을 버린 것”이라며 “경제를 이 모양 이 꼴로 망가뜨려 놓고, 이젠 정치도 망가뜨려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테메르 전 대통령은 퇴임으로 면책특권을 더는 누릴 수 없게 됐다.
테메르는 부통령으로 재임 중이던 2016년 좌파 노동자당의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다. 같은 해 5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고 그해 8월 연방상원이 호세프 탄핵을 확정한 후 대통령에 취임해 우파 정부를 출범시켰다.
이 총리는 '야당이 복지 확대를 좌파 포퓰리즘이라 혹세무민한다'는 지적에는 "그런 용어를 너무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근로장려금 등 복지 정책 홍보 방안과 관련, "국민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자치단체 최일선 행정조직까지 망을 형성해서...
김 전 실장은 최후 진술에서 “1심에서 제가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개인이나 단체를 종북 좌파로 규정했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매우 억울하다”며 “항소심에서는 이 점을 철저히 바로 잡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쪼록 늙고 병든 저에게 관용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조 전 수석은 “정무수석 때 전경련 이승철...
나경원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이념독재·4대악법 저지 긴급대책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검·경 수사권조정법 등 3대 날치기 악법은 더불어민주당의 2중대를 교섭단체로 만들고 청와대가 검·경을 장악함으로써 좌파독재 장기집권 플랜을 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를...
이들은 의총에서 '좌파독재 선거법 날치기 강력 규탄', '국민무시 선거법 날치기 즉각 중단', '무소불위 공수처 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선거법 패스트트랙은 좌파 장기집권 플랜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여당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하려고 한다. 공수처를 통해 모든 권력기관을 장악하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이날 연설에서 나 원내대표는 “미세먼지, 탈원전, 보 철거가 문재인정부가 좌파 포로정권이라는 명백한 증거”라며 “강성귀족노조, 좌파단체 등 정권 창출 공신세력이 내미는 촛불청구서에 휘둘리는 심부름센터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미TFA 추진과 이라크 파병, 제주해군기지를 과감하게 수용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려보시라”며 “잘못을...
또 촛불 혁명을 통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를 ‘좌파 독재‘라고 부릅니다.
가짜 뉴스로 진실을 왜곡하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통째로 부정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정치입니까?
이 때문에 정치에 대한 국민의 외면과 불신이 더욱 커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치가 신뢰와 품격을 되찾아야 합니다.
을 쓴 후쿠야마 교수는,
정치의 실패 때문에 미국의 데모크라시...
이어 “헌법도 무시하고, 좌파독재를 하겠다는 것인데 제가 이 정권의 국정농단을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황ㆍ김 두 후보를 겨냥해 “저 말고 다른 주자 두 분이 모두 탄핵이 잘못된 것이라고, 심지어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은 탄핵을 역사적 사실로 보고 있는데 이제 와서 탄핵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 우리는 바로...
특히 김순례 의원에 대해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종북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8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내며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 등의 발언을 해 5·18민주유공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강조했다.
지 씨에 대해서는 “‘5·18은 북한군이 주도한 게릴라전’, ‘전두환이 영웅이고 5·18은 폭동’, ‘북한군 개입은 이미...
변질됐다"며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변질된 게 아니라 정치적·이념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에 의해 폭동이 민주화운동이 됐다"고 발언했다.
김순례 의원도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이 한강의 기적으로 일궈낸 자유 대한민국의 역사에 종북 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당 의원 등의 주최로 국회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보수 논객 지만원 씨가 발제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이종명·김순례 등 한국당 의원들은 '5·18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폭동이 민주화 운동으로 됐다', '종북 좌파들이 지금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 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발언했다.
18 공청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의 이종명 의원은 “사실에 기초해 5.18이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었다 하는 것을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이기도 한 김순례 의원은 “종북 좌파들이 지금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내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