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23곳의 정기·종신보험 평균 점수는 69.3점이었다. 2016년보다 0.3점 상승하는 데 그쳤다. 23곳 중 메트라이프와 교보라이프플래닛 두 곳만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하나·DB·신한·ABL·KDB·미래에셋·BNP 등 7개사는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교보생명은 유일하게 미흡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13곳은 보통 등급에 속했다. 보험개발원은 “평가...
삼성생명은 보험료 부담을 줄인 ‘생애설계종신보험’과 ‘간편가입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신상품 2종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보험료 납입기간에 해지환급금이 일반 종신보험보다 적은 대신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저해지환급형’ 상품이다.
40세 남성, 20년납 기준으로 같은 보장 금액의 일반 종신보험과 비교하면 보험료가 약 11...
한화생명은 당뇨, 고혈압 등 보험가입이 까다로운 유병자를 위한 3대 성인병 집중 보장 상품인 ‘한화생명 더(The) 간편한 건강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교보생명은 종신보험과 치매보장을 결합한 ‘무배당 교보실속있는치매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보험에 가입해 중증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입금액의 100%를 진단보험금으로 받고, 이후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2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는다. 중증치매에 걸리지 않고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12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는다.
또한 사망보험금을 최소 장례비...
보험업체는 가상화폐 투자를 진행할 수 있으며, 가상화폐에 투자 노출되는 종신 보험 상품도 제공할 수 있다. 법안은 보험사가 전문 펀드를 통해서 투자할 것을 명시하고 있어 가상화폐 투자 펀드 시장 자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는 새로운 사회 현상으로 등장한 가상화폐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감독 조치와 규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푸본현대생명은 'MAX 종신보험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 종신보험과 비교해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적게 받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납입기간 이후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지환급금 운영 방식에 따라 '실속50%형'과 '표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실속50%형'은 보험료 납입이 완료될 때까지 '표준형'에 비해...
2014년 금감원은 보험사가 연금전환이 가능한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이나 저축성보험처럼 판매한 상품 가운데 9개 종신보험을 판매 중지하고 리콜 조치했다. 당시 리콜 조치를 받은 상품 건수는 15만 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콜 조치 당시 법적 강제성이 없었고 보험사 자율에 맡겨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보험사는 일부 상품만 리콜 조치를 하고...
지난 2014년 금감원은 보험사가 연금전환이 가능한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이나 저축성보험처럼 판매한 상품 가운데 9개 종신보험을 판매 중지하고 리콜 조치했다. 당시 리콜 조치를 받은 상품 건수는 15만 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콜 조치 당시 법적 강제성이 없었고 보험사 자율에 맡겨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보험사는 일부 상품만 리콜 조처를...
메츠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순이익 감소에 대해 “자사의 변액보험 수입 비율은 전체 수입보험료의 60% 수준”이라며 “변액 최저보증금과 금리 관련 종신보험 책임준비금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책임준비금이 늘어난 데 대해서는 “고객 보호 성격이 크다”며 “신규고객이 늘어도 책임준비금은 늘어난다”고 말했다.
실제로 메츠라이프생명은 10조 원의...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을 줄인 종신보험 하나로 치매까지 보장하는 '실속있는치매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에 치매 보장을 결합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과 중증 치매를 평생토록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 치매 진단 시 진단보험금(가입금액의 100%)을 받고, 사망할 경우...
한화생명은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반영한 저해지 환급형 '스페셜 통합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최대 1.5배까지 증액해 보장자산을 최대화할 수 있다. 저해지 환급형 보험답게 보험료는 기존 종신 상품보다 20% 저렴하다.
완납 후에는 연금전환이나 연금 선지급 서비스를 통해 노후생활 자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번 경험생명표에 따라 수명이 늘어나는데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장 부분은 보험료가 내려가고 다른 분야는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수명이 늘어나면 사망에 이르는 기간이 늘어나 평균 납부 보험료가 낮아지지만, 반대로 연금보험은 더 많이 지급해야 해 보험료가 오른다.
새 경험생명표 적용은 최근 급상승 중인 치매 보험에도...
삼성생명은 보험료 부담을 낮춘 종신보험 2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출시되는 이 상품은 사망을 보장하는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다. 40세 남성, 20년납 기준으로 같은 보장 금액의 일반 종신보험과 비교하면 보험료가 약 11% 저렴하다.
생애설계자금은 12%포인트 가량 많다. 생애설계자금은 고객이 55~90세 사이 선택한 시점부터 일정기간 동안...
종신보험과 달리 개인연금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하면 상속인은 연금 지급이 중단되는 것으로 오해해 잔여 연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금감원은 최근 1년간 조사 결과,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개인연금 규모가 280억 원(건당 160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존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는 본인 인증절차 후 보험금 찾기가 가능해 상속자가 돌아가신 분의 숨은...
교보생명의 ‘실속있는 종신보험’은 해지 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췄다. 보험료 납입기간(저해지구간)에는 해지 환급금이 일반상품에 비해 50%(1형), 30%(2형)만 적립된다. 납입기간이 지나면 해지 환급금이 100%로 늘어 일반 상품과 동일해진다. 30~40대 고객 기준으로 기존 종신보험보다 10~15%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다. 40세 남자가 주계약 1억 원에...
주력 상품 부문에서 신한생명은 종신보험과 정기, 암보험에 강점이 있고, 오렌지라이프는 변액보험 부문에서 두각을 보인다. 판매 채널도 신한생명은 전속설계사와 GA(법인대리점), TM(텔레마케팅) 에 고르게 분포된 반면 오렌지라이프는 설계사와 방카슈랑스에 집중돼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탄탄한 신한금융지주의 사업라인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협업이...
대상 상품은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자동차보험 등이다. 다자녀 가정은 어린이보험 가입 시 피보험자의 형제 또는 자매가 2명 이상이면 최대 5%까지 할인 가능하다. 효도 특약은 본인이 부모를 피보험자로 보험계약을 맺으면 가입할 수 있다. 간편심사보험과 간병보험 등에서 최대 2%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가족 이외에 일반 가입자는 ‘기존 가입자 할인 특약’과...
신한생명은 종신보험과 사망보험 등 보장성보험에 강점을 갖고 있고, 오렌지라이프는 변액보험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판매채널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이는 신한생명과 달리, 오렌지라이프는 설계사 중심의 판매채널로 움직이는 등 회사 성격이 전혀 다르다. 이 때문에 인수 결정 이후 두 회사의 화학적 결합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연금보험에 관해서는 응답자의 76.2%가 21년 이상(종신형, 31년 이상 포함)의 장기연금수령을 선호했다. 연금보험 세제 혜택을 확대하면 가입할 의향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31.8%가 '있다(매우 그렇다+그런 편이다)'고 응답했다.
천 부장은 "연령이 낮을수록 연금보험에 높은 가입 의향을 보였다"라며 "세제 혜택 등 조기 연금가입 문화 정착을...
교보생명은 보험료 부담을 확 낮춘 '실속있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정 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이다. 경제 활동기에는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을 보장하고 은퇴기에는 생활자금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 기간(저해지구간)에는 해지 환급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