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종로 서점 벽화에 “고소할 것” 발끈
‘쥴리 벽화’로 논란을 불렀던 서울 종로구 관철동 한 서점 외벽에 배우 김부선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벽화가 그려진 것을 두고 김부선이 초상권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할 것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김부선은 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종로 서점 벽화 밑에 ‘초상권’이라고 손 글씨로 쓴 사진을...
특히 종로 출마와 국무총리 등을 노린다는 지적에 대해선 "자기가 보는 세계관대로 해석하는 것"이라며 "그런 말에 휘둘리고 속는 게 이제 고쳐져야 하지 않나 싶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안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9년을 바깥에 살아있다는 자체가 제가 사실 굉장히 강한 사람"이라며 "뚝심과 정치력이 있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구청장직을 사퇴했다.
서울 종로구는 김 구청장이 지난달 29일 종로구의회에 구청장직 사임통지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2010년부터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종로구 최초 3선 구청장이다.
김 구청장은 건축사 출신으로 도시계획 전문가로 종로구의 역사와...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10분가량 조문한 뒤 "소련의 붕괴, 독일 등 혼란스러운 국제 현장 와중에서도 냉철하게 국제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처를 적극적으로 잘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의 ‘사죄 행보’를...
정 공보단장은 지난해 4월 총선 무렵 당시 촬영된 사진이라고 설명하며 "당시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 후보는 지인의 소개로 혜화동 거주 예술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는데, 최 전 총장은 해당 지인이 데리고 나온 15명 중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임이 끝날 무렵 이 후보는 참석자들과 개별 기념사진을 찍었고, 이는 선거철...
서울 종로구 옛 우미관 터 건물 외벽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가 등장해 논란인 가운데 해당 벽화는 건물주 지시로 그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주는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면서 철거 계획 역시 없다고 밝히고 있다.
건물주 A씨의 지인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의원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을 방문해 윤 전 총장과 만나 캠프 합류 의지를 전했다.
그는 윤 전 총장 방문 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에 대한 집권 여당의 공격, 독화살이 집중되고 있다"며 "보호하는 힘이 미약하기 때문에 저라도 같이 가서 막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3월 9일이 정권교체의 날이...
윤 전 총장 캠프 관계자는 6일 출입기자단에게 "7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소재 중식당에서 윤 전 총장과 안 대표와 비공개 오찬이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외부 범야권 인사와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두 사람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 리더스 콘퍼런스’에서 처음 만난 바 있지만 당시엔 대화를 나눈 것은...
최 원장은 28일 오전 출근 직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장 수행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문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여권에선 최 원장의 사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감사원장이 대권 출마를 위해 직을 이용했다는 이유에서다. 우상호 의원은 TBS라디오에 출연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것...
최 원장은 28일 오전 출근 직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장 수행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문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감사원장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과 임명권자, 감사원 구성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출마 임박과 홍준표 의원의 복당...
최 원장은 28일 오전 출근 직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장 수행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문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감사원장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과 임명권자, 감사원 구성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출마 임박과 홍준표 의원의 복당...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에 마련된 롤(LOL·리그오브레전드)파크를 찾았다. 롤파크는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전용 경기장이다. 그곳에서 전직 프로게이머 강형우 씨로부터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강습을 받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임을 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장애물로 볼 것이 아니라, 함께...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종로구 소재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위원장이) 전폭적으로 격려해주셨다”며 “‘당 대표가 돼 우리 당의 정강·정책을 실천하라. 그러면 대선도 자연스레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대화 내용을 전했다.
김 전 위원장은 앞서 ‘한국형 기본소득’ 등을 담는 정강정책 개정을 한 바 있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오 후보는 6일 21대 총선에 출마했던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등에서 골목 순회 유세를 펼친 뒤 서대문구 신촌에서 마지막 유세를 한다. 대학생이 많이 모인 신촌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그는 유세 장소마다 지역 현안과 함께 '청년'을 언급했다. 광진구...
오 후보는 같은 날 21대 총선에 출마했던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등에서 골목 순회 유세를 펼친 뒤 서대문군 신촌에서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오 후보는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지지자를 향해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정세균, 포용력 크지만 밋밋한 캐릭터이낙연, 꼼꼼ㆍ언변 화려…다소 독단적
정세균 국무총리의 대통령 선거 출마가 현실이 된다면 초유의 전·후임 총리 대결이 성사된다.
전임 총리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현직 총리인 정 총리는 지역적 지지기반이 호남이란 공통점이 있지만, 당내 지지기반과 강·약점, 리더십 등에선 큰 차이를 보인다.
정 총리의 강점으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4·7 재ㆍ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재산, 병역, 납세 등의 정보를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박영선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아들의 재산으로 56억6912만 원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단독주택(14억8600만 원)과 배우자 명의의 일본 도쿄 아파트(9억7300만 원) 및 서울 종로 오피스텔...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마선언 후)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면 처음에는 선거가 힘들 것 같았지만 지금은 해볼 만해졌다고 바뀌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배경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일했던 성과가 요즘 벤처 부문 일자리 5만개 이상 증가나 벤처투자 사상 최고 기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