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이밖에도 고지혈증치료제 급여기준의 경우, 최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콜레스테롤’을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치로 개선하고, 향정신성약품 ‘졸피뎀’은 식약처 허가사항을 반영해 ‘1회 치료기간은 4주를 넘지 않도록’ 급여기준 고시를 명확히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4년도에도 임상진료 현장의 합리적인 요청사항은 적극 수용해...
마약류 유통업자 안씨 등은 태국·중국 등에 서버를 두고 ‘처방의약품 해외구매대행’ 사이트를 운영하는 김모(인터폴 수배중)씨로부터 국제 특송화물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스틸녹스·GHB 1545만원 상당(655정)을 들여와 구매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안씨 등에게 약을 사거나 미수에 그친 사람들 대부분은 불면증과 우울증을 앓고...
또 수면제인 ‘졸피뎀(zolpidem)’으로 인한 중독성 사례들도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은 졸피뎀을 투약하고 난 다음날 운전 등의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복용량 감소를 권고했다.
졸피뎀의 경우 투약 후 급격한 집중력 저하 등으로 사고의 위험성을 높이고 졸피뎀 복용 후 완전히 수면에 들기전에 약에 취한...
수면유도제로 알려진 졸피뎀(Zolpidem)을 이용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졸피뎀은 현재 수면제로 분류되며 항경련 효과없이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진다.
때문에 기존의 수면제로 처방되던 벤조다이아제핀계 수면제를 대처하는 수면제로 각광받고 있다. 약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약효 지속시간이 짧다는 점이 이 약의 특징이다.
그러나 졸피뎀은...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여성에게 몰래 수면제를 먹이고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기소된 김모(4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6월 수원시의 한 모텔에 술집에서 알게 된 A(42·여)씨와 함께 투숙한 뒤 A씨 몰래 자신이 수면제로 처방받은...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수련원을 장악할 목적으로 원장의 살해 계획해 기도하고,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다른 원생들에게 먹이고 성폭행을 해 이를 촬영하기도 했다.
이들은 성폭행 동영상을 빌미로 '지시를 따르라'고 협박, 지속적으로 약을 먹이고 성관계를 강요했고 이에 피해원생들도 하나둘씩 수련원 장악 음모에 도모하며 서로 합의하에 약을 투약하고...
예를 들어 8월 1일부터 6개월간 우울병으로 3개 요양기관을 방문해서 졸피뎀 성분을 325일치 처방ㆍ조제 받는다면, 이중 111일치의 약제비 중 공단부담금이 환수된다.
환자가 위 규정을 위반하면 처음에는 같은 약을 얼마나 중복해 받았는지와 그로 인해 환자의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안내를 받게 되고, 안내 후에도 중복투약을 계속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