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수출액은 478억3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늘어나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짧았던 5월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4월의 증가율 9.0%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은 원화 절상으로 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손상되고 수출 기업의 수익성이 상당히 악화될 수 있다”며 “수출...
지난 6월 수출액은 478억3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늘어나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짧았던 5월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4월의 증가율 9.0%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다.
환율이 시차를 두고 수출에 반영돼 원화 가치의 움직임이 방향을 바꾸더라도 당분간 수출 기업의 수익성 악화와 수출 증가세 둔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연휴와 자율휴무 등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자동차생산이 7.4%나 줄었고 노트북용 LCD 등의 수출이 부진해 반도체 및 부품생산이 4.7% 감소한 영향이 컸다. 제조업재고는 전달보다 2.2% 줄었으며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달보다 2.9%포인트 하락한 74.7%였다.
반면 전달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위축됐던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1.5%), 예술·스포츠·여가업(6.9%) 등이 늘어...
지난달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5월 ICT 분야 수출은 총 140억 달러로, 지난해 5월 대비 7.5%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노동절(1일), 어린이날(5일), 부처님오신날(6일) 등 공휴일이 많았고, 2일 자율휴무를 한 기업이 많아 전체 조업일수가...
조업일수 감소로 지난달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은 작년 같은 달 대비 7.5% 줄어든 140억 달러로 집계됐다.
산업부는 5월 일평균 수출은 6억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5800만 달러에 비해 양호한 수준임에도,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하락세를 보였다고...
5월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1년전에 비해 0.9% 줄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일평균 수출은 늘며 수출입차는 53억5000만달러로 흑자가 지속됐다. 5월 금융시장은 월초 크게 하락하다가 외인 자금 순매수 전환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시장은 매매가격 상승폭이 축소되고 수도권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안정세를...
수출은 5월 중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부진했지만 4~5월 평균으로는 3.9% 증가하며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KDI는 설명했다. 고용시장은 4월 취업자수가 1년전보다 2.3% 늘어 전월(2.6%)보다 증가세가 다소 꺾였지만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양호한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봤다. 세계경제에 대해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5월 글로벌 출고판매는 전년동기대비 3% 늘어난 41만5000대를 기록했다”며 “지난 4월의 증가율(7.7%) 보다 둔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국내공장의 조업일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4월 국내공장 조업일수는 전년동월대비 1일 많았지만 5월에는 2일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 5월 국내 공장판매는 15만9000대로...
노동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조업일수가 감소했고, 이에 따라 판매대수도 감소했다.
2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판매 실적은 총 12만1239대로 지난해 같은달 11만9124대보다 2%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르노삼성의 증가폭이 가장 컸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에서...
쌍용차는 조업일수 축소에 따른 생산 물량 감소로 총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그러나 ‘뉴 코란도C’ 등 주력 모델이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며 5월 기준 누계 대비로는 10.2% 증가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유지했다.
내수 판매는 ‘뉴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모델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4.7%, 31.7% 증가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지난달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소폭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수출이 478억8200만 달러를 기록해 작년 같은 달보다 0.9%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0.3% 증가한 425만3300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3억4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012년 2월 이후 28개월 연속으로 흑자 기조를...
기재부는 5월 지표를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이형일 과장은 “5월 산업활동은 4월과 달리 세월호 영향이 한 달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조업일수가 감소했다는 부정요인과 함께 휴대폰 영업정지 종료, 소비위축 진정세 등 긍정요인이 혼재돼 있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 줄었다. 중국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2.4%로 3월 4.4%보다 둔화했다.
산업부는 "미국의 경기 회복으로 대미 수출이 급증했다"며 "5월 초 연휴에 따른 수출기업의 조기 통관, 작년 4월 수출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5월의 경우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업일수 증가, 내수·수출 호조, 작년 3월 현대·기아차의 주말 특근 미실시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이중 수출은 9.9% 늘어난 28만6754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액은 46억8000만 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인 2013년 12월 47억3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번째 높은 수치다.
이는 부가가치가 높은 대형 차량과 레저용...
3월 중 수출도 2월 대미수출 제약요인인 한파해소, 조업일수 증가 등에 힘입어 1년 전보다 5.2% 증가했다.
다만 3월은 생산·소비는 다소 개선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광공업 생산은 수출증가, 신차출시, 전월 기저효과 등으로, 소비도 음식료품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2월보다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백화점 매출은 설 효과 소멸로 인한 2월...
생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조업일수 2일 증가하고 내수와 수출호조로 전년동월대비 6.3% 증가한 35만9148대를 기록했다. 내수 또한 경기회복 기대감과 신차효과, RV 수요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10.6% 증가한 12만1757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 회복을 나타낸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형시장 부진에도 대형...
이어 생산과 수출 부문에 대해서는 “1월 중 조업일수 감소 등의 일시적 요인에 의해 광공업생산과 출하의 개선 추세가 다소 둔화됐다”며 “수출도 대미국 수출이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면서 일평균 수출액이 감소하는 등 최근의 개선 추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대외 요인과 관련해 KDI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 불안이 다소 완화되면서...
반면 산업용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강·화학제품.석유화학 등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2.4% 늘었다.업종별로는 화학제품(10.8%), 철강(7.9%), 석유정제(7.7%) 등은 증가한 반면 섬유(-5.1%), 조선(-4.3%) 등은 감소했다. 농사용은 전기난방 증가와 계약전력 증가 등으로 9.0% 늘었다.
1월 전력시장거래량은 1.5% 감소한 442억kWh로 집계됐다. 월간...
26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4년 1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 1월 신설법인 수는 6930개로, 조업일수 감소 등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8개)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3.7%(249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올 1월 제조업과 건설업 신설법인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15.1%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5.4% 감소했다. 연령대로 나눴을 때는 30세...
한편 1월 국내 완성차는 생산은 조업일수 감소(2일)와 수출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10.3% 감소한 36만8243대, 수출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주력업체의 공급물량 감소 등으로 9.9% 감소한 25만605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개선과 신차효과 등으로 5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돼 전년동월대비 4.0% 증가한 12만1999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