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수출 경기의 회복세는 향후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반도체는 2월 조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약 100억 달러 수출을 기록한 반면, 자동차 및 이차전지는 부진해 이에 업종별 차별화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개인이 3503억 원...
국내 2월 수출 경기는 조업일수 감소와 중국 춘제 연휴라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수출증가율은 12.9%로 이 플러스 전환한 이후 △12월 21.7% △ 1월 56.2%로 상승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66.7%로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
대미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46.3%나 급증했고...
특히, 반도체는 2월 조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약 100억 달러 수출을 기록한 반면, 자동차 및 이차전지는 부진해 이에 업종별 차별화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1.3%, MSCI 신흥 지수 ETF는 1.2% 상승하고,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0원으로 전일대비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설 연휴에 따른 국내 조업 일수 감소와 중국 춘절 영향에 따른 대(對)세계 수입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2월 수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해 5개월째 ‘수출 플러스’ 기조가 이어졌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작년보다 67% 늘었고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 수출이 1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수출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번주 발표한 2월 1~2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307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조업일수를 고려할 시 일평균 수출액은 9.9%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수출액 감소에도 반도체, 가전제품의 수출 증가는 고무적이다. 조업일수 고려 시 반도체 일평균 수출은 65.8% 증가다”며 “반도체 및 전자기기의 전반적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2월 1~20일 수출은 307억 달러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으나 설 연휴 제외한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9.9% 증가했다.
특징적인 부분은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증가한 점, 중국 대상 수출이 -12.8% 기록하며 1월에 20개월 만에 반등했던 대중 수출이 재차 감소 전환한 점이다.
디램, 낸드 수출 단가 상승세 이어지며 반도체 업황 회복...
이는 지난해 1월 명절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 등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5년간 자동차 생산 추이를 보면 △2019년 1월 35만4000대 △2020년1월 25만1000대 △2021년 1월 31만4000대 △2022년 1월 27만1000대 △2023년 1월 30만7000대를 기록해 공급망 및 부품공급 정상화로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수출과 생산과 비교해 내수...
관세청, 2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설 연휴 조업일수 감소 탓 수출 7.8% 줄어…일평균 수출은 9.9%↑반도체 39.1% 늘었지만, 승용차 23.3% 감소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7.8% 줄면서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실현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정부는 설 연휴 영향이 해소되면서 수출 감소세가 축소되고 있고, 월말로...
이 기간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감소한 영향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07억2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했다.
이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이 기간 조업일수는 13일로 작년(15.5일)...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6% 감소한 수치인데, 이는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8.5일)보다 이틀 적었다.
주목할 수치는 일평균 수출액이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작년 20억7000만 달러에서 올해 23억1000만 달러로 11.7%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42.2...
이 기간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감소한 영향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오히려 1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 중심으로 수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0억1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이 기간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감소한 영향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0억1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감소했다.
이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8....
작년 12월 제조업 생산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6.7% 늘었다. 이중 반도체 생산은 53.3%나 증가했다.
제조업 출하 역시 높은 증가율(6.8%)를 보였고, 재고율(107.7%)은 전월에 이어 하락 흐름을 지속했다.
KDI는 "이와 같은 내수와 수출 경기 격차는 생산부문에도 반영돼 서비스업과 건설업은 둔화된 반면, 제조업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관세청, 1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수출 1.0% 감소에 무역적자 26억 달러조업일수 0.5일 감소 영향…일평균 수출은 상승지난해 1월 하반기 설 연휴 영향으로 이달 전체로는 조업일수 3일 더 많아반도체 19.7% 늘어 증가 추세 견고…중국 수출 20개월 만에 증가 기대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소폭 감소하며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이는...
관세청, 1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무역수지 26억 달러 적자반도체 19.7% 늘어 증가 추세 견고…중국 수출 20개월 만에 증가 기대
1월 20일까지 수출이 소폭 감소하며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정부는 1월 전체로는 두 자릿수 수출 증가가 확실시된다고 강조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과 같았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석 달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대중 수출이 10.1% 늘었다. 1∼10일 기준으로 대중 수출이 증가한 것은 2022년 5월(9.7%) 이후 20개월 만이다.
대중 수출은 월간 기준으론 작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19개월째 감소했다. 지난달에는 20여년만에 최대 수출국...
8일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은 3조4630억 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실적 부진의 원인은 12월 조업일수 감소, 내수 침체로 4분기 성수기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쳤고, 연말 판촉 활동과 미국 인센티브 증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각종 비용이 증가했으며, 러시아 법인 매각에 따른 일회성 손실 약 4700억...
이 기간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이 15.5일로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4억4000만 달러로 이 역시 전년 대비 13.0% 늘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과 11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달 20일까지의 수출 실적을 고려하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이 확실시된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지난해와 같이 15.5일로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4억4000만 달러로 이 역시 전년 대비 13.0% 늘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10월과 11월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달 20일까지의 수출 실적을 고려하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이 확실시된다....
윤 연구원은 “3분기는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 125억 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는 최근 미주 권역의 CAPEX 지연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효과로 매출액 153억 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그는 “당분간 국내 부문의 매출 기여도 증가에 따라 수익성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면서도 “미주 권역의 투자 재개를 필두로 내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