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일수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일평균 6.6% 증가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3분기 플러스 수출을 견인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지속해서 수출 호조를 보인 K-방역제품, 비대면 트렌드 유망품목과 그동안 부진했던 자동차부품ㆍ플라스틱제품ㆍ합성수지ㆍ철강판 등 주력 수출 품목이 모두 증가로 전환했다. 온라인에 대한 수요 급증과 합리적인 가격이 긍정적으로...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다.
관세청은 10월 1~10일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 감소한 9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조업일수 차이다. 10월 1~10일 조업일수는 4.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일보다 2일 적었다. 이를 고려한 하루 평균...
'육지 5배 면적' 어업지도선 총 40척…이 중 22~26척 늘 대기·수리 중 1척당 연간 출동일수 최장 180일서삼석 "중간 전략적 거점 추가하고 인원 및 지도선 숫자 늘려야”
우리나라 육지면적의 5배인 43만6000㎢ 해역을 관리하는 어업지도선이 40척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다만 9월 수출 증가는 조업일수 영향이 큰 데다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은 코로나19와 미·중 갈등 등 불안 요소가 존재해 안심하긴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어난 48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수출은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9월의 경우 10일까지는 0.2% 줄었지만 20일까지는 3.6% 늘어, 이달 전체로는 6개월 만에 증가세로의 반전이 기대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이 추석 연휴였던 점을 감안하면 수출이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이달 10일과 20일까지의 수출 실적도 조업일수를 감안하면 각각 -11.9%, -9.8% 감소였다.
정리=홍석동 기자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조업일수 감소가 겹친 때문이다. 재고소진과 생산조정에 들어간 자동차를 포함한 운송장비도 부진을 이어갔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6% 하락한 104.84(2015년 100 기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직후인 4월(-13.2%)이래 5개월째 하락세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 기간 조업일수(15.5일)가 추석연휴가 끼었던 작년(13.5일)보다 2일 많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은 9.8% 감소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출감소폭이 -21.9%였다. 이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다. 실질적으로 수출상황이 거의 개선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9월 수출의 플러스 전환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달에도 무선통신기기(-9.1...
다만 지난해 9월 이른 추석에 따른 조업일수 차이로 일평균 기준은 9.8% 줄어 반짝 상승세에 그칠 우려도 있다.
관세청은 9월 1~20일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10억2000만 달러) 증가한 29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조업일수 차이다. 9월 1~20일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 13.5일보다 2일 많아...
관세청은 9월 1~20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96억 달러, 수입은 6.8% 줄어든 2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 13.5일보다 2일 많아 이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 감소율은 9.8%로 집계됐다.
단 올해엔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하루 길다. 이를 고려하면 9월 수출액도 11.9% 감소했다.
수출 부진의 장기화로 국내 제조업은 이미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출하는 감소세, 재고는 증가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 7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6월 0.5%까지 축소됐던 제조업 생산 감소 폭(이하 전년 동월 대비) 7월 다시 2.4%로 확대됐고, 재고는 전년 동월...
다만 조업일수 차이에 따른 하루평균 수출액은 11.9%나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9월 1~10일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2%(3000만 달러) 감소한 15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 7.5일보다 1일 많아 이를 고려한 하루 평균...
근로일수 및 시간 단축 사례를 포함한다면 고용유지율은 더 낮게 나타날 수도 있다.
또 면세점의 직영 및 아웃소싱 인력과 파견인력의 고용유지율 편차가 매우 컸다. 이는 파견 판매인력의 사용자가 도·소매업으로 등록돼 있어 특별고용업종 고용유지지원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환경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상혁 의원은...
이진명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5% 떨어진 34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다"며 "전방수요 회복에도 높은 원가가 투입된 재고 소진,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인더는 연료전지에서 가습기 역할을 하는 막가습기를 2013년 세계 최초로...
8월은 조업일수와 영업일 감소, 미국과 일본 업체의 대대적 할인 판매 등이 이어지면서 현대ㆍ기아차의 점유율이 8.8%로 전월 대비 0.3% 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한 점유율을 유지했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판매량 등락보다 시장의 점유율이 오히려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한다. ‘브랜드 추종성’이 뚜렷한 자동차 산업에서는 현재...
특히 지난달의 경우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1.5일이 부족한 점을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수출 성적에 반영된 4월 이후 최대치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이 지속하고 있고, 조업일수가 부족한데도 8월 수출이 한 자릿수대 감소를 유지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우리 수출의...
쌍용차는 8월 초까지 이어진 여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 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내수판매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언택트(untact,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월...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1.5일이 부족한 점을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수출 성적에 반영된 4월 이후 최대치다.
월별 수출은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 6월 -10.9%, 7월 -7.1%를 기록한 이후 8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다.
산업부 관계자는 "8월 조업일수가 1.5일...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1.5일이 부족한 점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18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수출은 2월 3.5% 증가에서 3월 1.6% 감소로 돌아선 뒤 4월 -25.5%, 5월 -23.6%, 6월 -10.9%, 7월 -7.1%를 기록한 이후 8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다.
8월 수입은 355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줄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 3월 수출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뒤 최저치인 -3.7%를 기록했다. 이처럼 2분기 들어 급락했던 수출 감소율이 두 달 연속 한 자릿수로 축소되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한다면 수출 회복세가 다시 꺾일 수 있어 장기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