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스트일레븐에는 △공격수 이동국·데얀 △미드필더 염기훈(좌)·윤빛가람·하대성(서울·이상 중앙)·에닝요(전북·우) △수비수 박원재(전북·좌)·곽태휘(울산)·조성환·최철순(이상 전북·중앙) △골키퍼 김영광(울산·우)이 선정됐다.
최우수감독상에는 최강희 전북 감독이 기자단 115표 가운데 107표를 얻어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과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이번 행사에는 염기훈·오장은(이상 수원), 조성환·서정진(이상 전북), 설기현·김영광(이상 울산), 하대성(서울), 김창수(부산), 김은중(강원)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편 자선 경기전엔 군인 자녀 및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출전선수 명단
△축구팀(22명)= 홍명보(올림픽대표팀 감독), 김봉수(올림픽대표팀 코치), 염기훈...
외야수 강봉규, 내야수 신명철(이상 2년간 4억5천만원) 등 FA 선수 모두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SK는 이승호(등번호 37번)와 2년간 2억원에 재계약했고 롯데도 '캡틴' 조성환과 2년간 7억5천만원에 사인했다.
두산은 투수 정재훈(4년간 28억원), 외야수 임재철(2년간 5억원)과 재계약했고 LG와 한화는 각각 투수 이상열(2년간 6억원)과 포수 신경현(2년간 7억원)을 붙잡았다.
6월18일 SK 전에서 역전패를 당하고서는 감정을 자제하지 못해 자해 소동을 일으켰고 시즌 후반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타자인 홍성흔과 조성환에게 잇따라 몸에 맞는 볼을 던졌다가 심각한 공황 장애를 겪기도 했다.
이같은 불운 속에도 윤석민은 마운드에서의 자신감으로 올 시즌 영광의 MVP에 올랐다.
롯데는 1번 좌익수 김주찬, 2번 우익수 손아섭, 3번 중견수 전준우, 4번 1루수 이대호, 5번 지명 홍성흔, 6번 포수 강민호, 7번 3루수 황재균, 8번 2루수 조성환, 9번 유격수 문규현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롯데는 1차전부터 주전 9명의 라인업을 그대로 가동하고 있다.
반면 SK는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SK는 1번 2루수 정근우, 2번 좌익수 박재상, 3번 3루수 최정...
조성환 대표를 비롯해 거의 전 직원이 프로야구팀 롯데 팬이고 야구를 좋아한다. 현재 영업부서 3개팀 외에도 본사와 생산부서로 이뤄진 1개팀이 더 만들어지는 등 전 직원의 4분의 1이 야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처럼 해당지역영업사원이 유명 프로야구 선수에게 직접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조아제약 영업부는 애사심과 애향심이 한층...
대표 △조아제약 조성환 대표 △조이맥스 박관호 서수길 대표 △중외제약 이경하 대표 △지피코리아 김기홍 대표 △진흥기업 이종수 부회장 △코스닥협회 김병규 회장 △코아스웰 노재근 대표 △코오롱 김남수 대표 △키움증권 권용원 대표 △푸르덴셜생명 황우진 대표 △풀무원홀딩스 남승우 대표 △피알진&어소시에이츠 이은희 대표 △하나은행 김정태 행장...
두산은 롯데의 손아섭과 조성환에게 각각 2루타를 얻어맞고 1회 2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종욱이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1점 홈런을 날려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이후 두산은 이종욱에게 홈런을 허용한 후 흔들리기 시작한 상대 투수 이재곤으로부터 무려4점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다. 또 5회 초 1점을 더 보태며 6-2로 달아났다. 두산은 5회 말 롯데에게 3점을 내주긴...
10회초 김주찬의 안타에 이어 정보명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위기를 맞자 두산 배터리는 이날 타격 감각이 좋았던 조성환을 고의4구로 거르고 이대호와 승부를 택했다.
4번 타자의 자존심에 크게 상처를 입었을 상황. 그러나 이대호는 표정의 변화 없이 뚜벅뚜벅 타석으로 걸어나갔다.
1구 볼을 골라낸 이대호는 2구째에 방망이를 크게 휘둘렀다. 경쾌한 파열음이...
윤석민은 지난달 24일 롯데와 경기 때 조성환의 머리를 맞히는 사구를 던지고 나서 롯데 팬들의 비난을 받자 심한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호소한 뒤 이틀 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또 그는 지난달 15일에도 롯데의 간판타자인 홍성흔의 손등을 맞힌 바 있다.
KIA 구단 관계자는 "윤석민이 죄책감과 팬들의 비난에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많이 밝아졌다....
윤석민은 24일 경기에서 7-5로 앞선 9회 2아웃을 잡은 뒤 조성환을 상대하다 헬멧을 맞혔다. 다행히 직구가 아니라 체인지업이었지만 조성환은 CT 촬영 결과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홍성흔의 왼손등을 맞춰 4주 부상을 입힌 데 이어 이번 사구로 조성환까지 다치는 불상사에 사직구장을 찾은 롯데 팬들이 크게 흥분해 팬들이 오물을 투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