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계(退溪) 이황(李滉) 명언
“스스로의 힘으로 실천하지 않는 것은 자포자기와 같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 평생 학문 연구에 힘써 성리학(주자학)을 체계화했고, 도산(陶山)서당을 세워 제자를 길러 내는 데 힘썼다. 율곡(栗谷) 이이(李珥)와 함께 조선의 대학자로서 쌍벽을 이루었으며, 붕당 가운데 동인이 그를 시조로 떠받들었다. 그는 1502년 오늘 태어나 1571년...
어쨌든 공교롭게도 장영실의 행불 이후 부국강병의 토대를 닦았던 조선은 급격하게 문약의 나라가 되고 만다. 세종대 이후 자연과학의 발전과 기술의 진전은 두드러지게 더뎌졌고 사농공상의 사회체계가 공고화된다. 만약 제2, 제3의 장영실이 계속 나왔다면 아마도 조선의 운명은 상당히 바뀌지 않았을까?
조선의 왕실 친척 및 상궁들이 드나들던 문으로 궁 안과 밖을 연결하는 문을 마주하고 있는 활명 플래그십 스토어는 구한 말 궁중비방을 궁 밖으로 꺼내어 백성을 살리고자 한 활명수(活命水)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스토어 내부는 동화약품의 심볼인 부채살을 형상화한 계단과 122년 전 활명수를 만드는데 사용됐던 우물을 모티브로 한...
현대차증권 배세진 연구원은 “LPG선 발주 회복은 현대미포조선 주가 상승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라며 “연초대비 주가는 26% 하락해 조선업종 내 가장 언더퍼폼했는데, 이는 11월 말 기준 수주잔량이 연초대비 14% 하락하면서 2020년 이후 실적의 눈높이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최근 4년 현대미포조선의 MR 탱커 수주비중은 약 70% 수준이어서 LPG선 발주재개는 믹스...
그는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발전을 저해하는 모든 장애물이 깨끗하고 의심할 여지없이 제거될 때라야 가능하다”고 했다. 미국이 죽었다 깨어나도 북한의 안전과 발전의 모든 장애물을 의심할 여지없이 제거할 수는 없다. 실현 불가능한 조건을 제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고는 미국이 올해 말까지 새로운 셈법을 가져오지 않으면 새로운...
H&B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엘솔컴퍼니가 TV조선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쇼핑왕'과 손잡고 14억 중국 시장에 도전한다고 12일 밝혔다.
TV조선의 '쇼핑왕'은 각양각색의 국내 유명 연예인 5인(산다라 박, 티아라 출신 소연, EXID 혜린, B.A.P 출신 젤로, 배우 정민규)이 중국의 슈퍼 왕홍과 짝을 이뤄 엄선한 제품을 판매한 후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신개념 한·중...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의 무대 영상은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대디 양키가 캐나다의 아티스트 스노우 함께한 '콘 칼마(Con Calma)'가 16억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는 8위에 오르며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톱10안에 들었다.
하지만 당시 경제 상황이 ‘헬조선의 시작’이라는 IMF를 만들었다. 이후 우리는 ‘검은돈 잔치’의 함정에 빠져 약육강식의 시장 만능주의가 판치는 정글에 내던져졌다. 무엇보다 국가 부도와 70조 원 은행이 헐값에 넘어가지만, 지금도 가해자들은 달라진 게 없다는 점이 몰입감을 높여준다.
영화 ‘블랙머니’는 2003년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헐값에...
이 매체는 특히 해리스 대사가 최근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 등을 만나 한국이 50억 달러를 분담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주장한 것에 대해 "미국이 남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여기지 않는다면 어떻게 일개 외교관 따위가 남조선의 정치인들을 이렇게 개처럼 다불리며 행패질을 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날세웠다.
아울러 "사실...
그러니 매일 성냥을 만들면서도 성냥 하나 살 수 없었던 가난한 조선의 여직공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를 빼내고자 했던 것도 당연했을 성싶다.
사실 조선시대에도 성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작은 소나무 가지에 유황을 찍어서 딱딱하게 말린 ‘석류황(石硫黃)’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마찰에 의해 불이 붙는 것이 아니라 화로 속에 집어넣어야 불이 붙는...
21일 조선중앙통신은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라는 글에서 “11월 5일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이번 특별수뇌자회의에 참석해 주실 것을 간절히 초청하는 친서를 정중히 보내왔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우리는 보내온 친서가 국무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진정으로 되는 신뢰심과 곡진한...
21일 조선중앙통신은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라는 글에서 “11월 5일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이번 특별수뇌자회의에 참석해 주실 것을 간절히 초청하는 친서를 정중히 보내왔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우리는 보내온 친서가 국무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진정으로 되는 신뢰심과 곡진한 기대가 담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는 오는 21일 성동조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컨소시엄은 MOU 체결 시 성동조선의 매각 대금으로 알려진 3100억 원의 5%에 해당하는 이행보증금을 내야 한다. 이 돈은 매각 불발이 되더라도 반환되지 않는다.
법원이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 데에는 인수 의사자의 자금력에 대한 우려가...
마지막 성동조선 매각 본입찰에 총 6곳의 인수자가 들어왔다. 이번이 마지막으로 불리는 까닭은 올해가 지나면 법원이 작성한 계획안대로 성동조선의 법정절차가 종결되기 때문이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회생계획안을 뒤집으면서까지 올해를 넘겨 매각이 이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성동조선도 이번이 마지막 기획인 셈이다.
앞서 예비입찰에서는...
성동조선의 인수가는 31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3차례 매각도 업체들이 자금력을 증빙하지 못하면서 유찰된 바 있다.
6곳 중 일부는 자금력을 입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에서는 창원시 중견 조선기자재업체인 HSG중공업이 유력한 인수자로 꼽는다. HSG중공업은 재무적투자자(FI)인 큐리어스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창원법원...
할인 대상은 70인조 오케스트라가 영화 사운드트랙을 동시에 실연하는 공연인 '필름콘서트Ⅱ-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서울시무용단 단원들이 직접 안무에 참여해 뉴트로국악에서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더 토핑', 조선의 마지막 왕자인 영친왕의 실화를 소재로 한 합창 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 서울시뮤지컬단의 송년 가족 뮤지컬 '애니' 등...
특히 앞서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1TV 드라마 '장영실'이 송일국과 김상경을 각각 장영실, 세종으로 분한 만큼 어떤 차이가 있을 지도 관건이다.
한편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려 했던 세종과 장영실의 비화를 다룬 영화다. 최민식과 한석규 외에도 신구, 김홍파,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자유의바람·자유대한호국단 등 4개 보수단체는 행사 장소 인근인 시청역 1호선 5번 출구 쪽에서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김원봉의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행사 규탄 집회'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 약 150명(주최 측 추산) 내외의 인원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집회 포스터를 통해 "김원봉은 해방 후 월북해 북한 정권 수립에 참여했고...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이날 게재한 사회과학원 연구사의 글에서 "이것은 일제에 대한 피맺힌 한을 풀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친일적폐 청산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 민심에 역행하는 용납 못 할 배신행위"라고 했다.
이어 "남조선 당국의 추악한 행위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결정을 철회하고...
부진한 것은 현대미포조선의 문제만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선대 운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하는 해운사들의 공통적인 움직임”이라며 “2020년 상반기 중 이와 같은 업황 관망세는 풀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현재 조선업체들에는 잔고가 줄어들고 있는 기간에 대한 가치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