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은 김 위원장이 연내 답방할 가능성이 크다는 언론 보도 등과 관련해서도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시기 관련 질의를 계속했다.
조 장관은 "현재로선 정해진 것이 없다"며 "아직 구체적 일정에 대해 북측에서 의사를 밝혀온 부분이 없기 때문에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30일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에서 남북철도현지공동 조사단이 탄 열차가 북한 신의주 출발을 앞두고 있다. 환송행사를 위해 열차에 동승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앞줄 왼쪽부터),조명균 통일부장관,박순자 국회국토교통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등이 얘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일 오찬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관련된 내용을 역내 리더들과 교감했다. 이밖에도 원희룡 제주도지사, 나경원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도 연사로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왕융 국무위원을 비롯해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리바오둥 BFA사무총장, 멍양 국무원 판공청 부비서장, 마오 차오펑 하이난성 부성장, 천샤오둥 외교부...
한국에서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균 통일부장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이 참석한다. 중국에선 왕융 중국 국무위원, 리바오동 BFA(보아오포럼 사무국) 사무총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첫째 날인 19일에는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환영만찬이 열린다. 리바오둥...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뉴스는 통일부가 조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25분 동안 국무부 청사에서 폼페이오 장관을 면담하고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정착에 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음을 밝혔다고 17일 보도했다.
통일부는 "조 장관과 폼페이오...
이날 워크숍은 홍 원내대표와 원내대표단 12명,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8명, 상임위 간사 18명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정부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청와대에서는 한병도 정무수석과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자유한국당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 "생떼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의 진짜 의도는 어떻게든 한반도 평화를 방해하려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국당은 이날 조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국회에...
29일 방한 한 비건 특별대표는 임종석 비서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한국정부의 고위 관계자들과 폭넓은 의견교환을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본관에서의 환담과 본관 주변 정원을 산책하며 대화를 나눠 서로 신뢰 관계를 더욱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북한의 무례한 언행을 모르고 넘어갈 뻔했지만, 해당 발언은 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질의하면서 알려졌다. 정 의원이 조 장관에게 “옥류관 행사 때 평양을 찾은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을 먹는 자리에서 리 위원장이 불쑥 나타나더니, 정색하며 ‘아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현지 공동조사 등에 대한 제재 예외 인정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북 경협주 중 철도주가 급등세다.
30일 부산산업은 이날 오후 2시 58분 현재 전일보다 29.74% 오른 15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남북 철도 연결 테마주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9일 경의선 철도연결 사업과 관련해 "미국으로서는 상당히 협조적으로, 우리와 계속해서 논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철도연결사업이 지연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미국이 남북 사업에 반대한다고 표현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서울을 방문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현재로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연내 종전선언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 가능성을 묻는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의 질문에서 "연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한국에서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을 비롯해 이낙연 총리, 조명균 통일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리바오동 BFA사무총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등 고위급 관료를 비롯하여 베이징, 쓰촨, 칭다오, 하이난 등에서 대규모 사절단을 꾸려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경제계 대표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참여하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인들의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을 북한과 협의 중”이라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통일부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 정도 이야기가 나온 것 보면 어느 정도 가시화된 것 같고, 최소한 이번주 내로 발표가 있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고위공직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인데 설치시기를 보면 각각 2016년, 1988년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이었다.
현 정부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한 이후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고위공직자는 0명이란 얘기다.
특히 에너지 전환 정책의 주무부처인 산업부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정부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해당 의제별 담당 부처 차관 등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방안을 전반적으로 협의하고, 구체적 이행방안 논의를 위한 분야별 후속회담 일정을 북측과 협의‧확정할 것”이라며 “정부는 ‘판문점선언’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1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5ㆍ24 조치 해제는 미 행정부의 '승인' 없는 어렵다는 취지의 도덜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여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적절치 않은 표현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이 같은 발언이 나온 배경을 두고는 해석이 엇갈렸다. 특히 야당은 정부가 남북관계를 지나치게 긍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