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프라이스 단장의 추천 2명이 아직 남아있다.
미국팀에는 더스틴 존슨과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리키 파울러, 대니얼 버거, 브룩스 켑카, 케빈 키스너, 패트릭 리드, 맷 쿠처, 케빈 채플 등 10명이 선발됐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저지 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토마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델 테크놀러지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에서 조던 스피스(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토마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3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
우승을 눈앞에 뒀던 조던 스피스(미국)은 조연에 그쳤다.
연장 우승었다. 존슨은 이날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쳐 이날 1타를 줄인 스피스와 공동선두로 마쳐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벌어진 연장 1차전에서 존슨은 버디, 스피스는 파였다.
우승상금 157만5000 달러(17억8000만원)을 획득한 존슨은 페덱스컵 포인트 2000점도...
조던 스피스(미국)는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전날 공동 선두였던 더스틴 존슨(미국)를 3타차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메이저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올린 스피스는 정규대회 종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3위를 달리고 있다.
맷 쿠처와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 7언더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22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린 조던 스피스(미국)는 2오버파 286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한국의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1타를 잃어 2오버파 286타로 공동 28위, 강성훈(31)은 후반 부진으로 5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289타로 전날보다 32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44위에 그쳤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99회 PGA 챔피언십(1050만 달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로테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파71·7600야드)▲사진=PGA
▲JTBC골프, 14일 오전 11시, 오후 7시 최종일 경기 재방송
◇최종 성적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는 부진했다. 반면, 제이슨 데이(호주)가 좋은 성적을 냈디. 데이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로 136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강성훈(30)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1언더파 141타로 브룩스 켑카(미국) 등과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는 13번홀까지 3오버파로...
갈길이 멀어지네~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나선 조던 스피스(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 첫날은 부진했다.
스피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클럽(파71·760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는 4개로 1오버파 72타로 공동 33위에...
켑카-조던 스피스
오후 9시45분 제이슨 데이-더스틴 존슨-헨릭 스텐손
오후 8시45분 파드리그 해링턴-키건 브래들리-데이비스 러브3세
오후 9시55분 잭 존슨-리 웨스트우드-찰리 호프만
11일 오전 2시10분 양용은-오마르 우레스티-션 마이클
오전 2시20분 대니 리-마크 레시먼-아니르반 라히리
오전 2시30분 안병훈-케빈 채펠...
초미의 관심사는 조던 스피스(미국)가 이 대회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것인가 하는 것. 스피스는 유독 이 코스에 강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벽을 넘어야 한다. 여기에 아시아 스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이어 메이저 타이틀까지 손에 쥘는지도 팬들은 궁금하다.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