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미국)과 조던 스피스(미국)도 퐁당. 스피스는 이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컷오프됐다.
이 홀은 거리 137야드 밖에 안되는 아일랜드 그린. 그린이 물로 둘어싸인 솥뚜껑 그린으로 지난해 이 홀에서도 모두 36개의 볼이 물에 빠졌다.
대부분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을 잡지만 핀 인근에 떨어지면 튀겨나가 뒤의 해저드로 도망간다. .
이 홀이 어려운 것은...
더스틴 존슨(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등 ‘빅5’는 다소 부진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데이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에 오르면서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다. 존슨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로 공동 32위에 그쳤다. 매킬로이는 버디 5개, 보기와 더블보기 2개로...
빅3외에 올 시즌 잘나가고 있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미국의 희망 조던 스피스(미국), 마스터스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 대회 2015년 우승자 리키 파울러(미국),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애덤 스콧(호주) 등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한국선수는 2011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47·SK텔레콤)를 비롯해...
한국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한한 선수들에게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5 프레지던트 컵, EPGA 발렌타인 챔피언십, 원아시아 투어를 방문한 수많은 해외 선수들을 비롯해, 조던 스피스, 아담 스콧, 리키 파울러, 스티브 스트리커 등 글로벌 유명 선수들 또한 다른 타이틀리스트 선수들과 다름 없이 투어밴의 설비와 리더십 팀의 도움을 받았다.
포섬은 2명이 한개의 볼을 번갈아 치고, 포섬은 각자의 볼로 쳐서 좋은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조던 스피스-라이언 파머(이상 미국) 조는 이날 8타를 줄여 22언더파 264타로 4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7·이진명)는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와 한 조를 이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조던 스피스-라이언 파머(이상 미국) 조가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7·이진명)는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와 한 조를 이뤄 10언더파 206타를 쳐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개막 전에 우승 후보로 꼽힌 리우 올림픽 금, 은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조와 제이슨 데이(호주)-리키 파울러(미국) 조는...
선두는 6언더파 66타를 친 조던 스피스-라이언 파머(이상 미국), 카일 스탠리(미국)-라이언 러플이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틀째 경기는 2명이 각자의 볼을 쳐서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포볼 형식으로 치러진다.
2라운드까지 상위 35팀이 3라운드에 갈 수 있고, 3라운드 포섬, 4라운드 포볼로 진행된다.
김민휘(25)는 그레그 오언(잉글랜드)과 짝을 이뤄...
여기에 미국의 기대주 리키 파울러(미국)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고, 2015년 마스터스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도 스코어를 줄이며 2년만에 다시 우승타이틀에 도전한다.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한국은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5계단 밀려나 40위에 그쳤다.
가르시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미켈슨과 한조를 이룬 김시우는 이날 81타를 쳐 12오버파 156타로 왕정훈과 함께 컷오프 됐다.
조던 스피스(미국)은 이븐파 144타로 본선에 합류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1오버파 145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는 19명의 선수가 첫 출전했고, 이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9명밖에 되지 않았다.
SBS골프는 오전 5시부터 생중계 한다.
김시우는 3오버파 75타를 쳐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41위를 마크했다. 스피스는 15번홀(피5)에사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면서 무너졌다.
안병훈(26·CJ)은 18버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로 4오버파 76타를 쳐 공동 54위, 왕정훈(23)은 6오버파 78타로 공동 75위에 그쳤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