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미래 의료 패러다임은 치료 중심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진단 및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의료 시스템으로 변화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액체생검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행하고 미래 정밀 의료 시스템 기반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건강·의료분야의 폐암 조기진단을 위한 ‘CT 영상 판독시스템’과 복부 대사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기반 대사질환 분석 시스템’ 등이 있으며, 안전·재해 예방 분야는 ‘다목적 휴대용 방사선 오염측정기’와 ‘감염성 폐기물 밀봉 포장 처리기’, 가스누출을 자동감지해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해주는 ‘다기능 loT 가스콕’ 등이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미지온에 PAUF기반 항체를 공급하고, 이미지온은 나노 영상 발견 기술을 활용해 췌장암을 조기진단하는 플랫폼을 공동개발한다.
의료영상의 이미지 패턴을 분석하여 초기에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돕는 영상진단 기업과 항체신약 전문 기업의 만남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는 “프로테오믹스 기술 기반의 진단 검사가 주요 질병의 조기진단을 활성화시킬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점에서 최대 규모의 진단 연구소 네트워크를 비롯한 지역의 영향력 있는 파트너들과 협력할 기회를 갖게 됐다”며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의료인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메디프론은 2020년 조기 진단제의 원천 기술을 퀀타매트릭스에 기술이전 했고, 이후 해당 기술의 상용화 및 성능개량을 위해 퀀타매트릭스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은 뇌의 영상진단(PET)과 뇌척수액(CSF)의 분석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고가의 환자 부담 진단비와 위험부담이 큰 검체 추출을 특징으로 한다....
미국인 기대수명 2년 새 2.7세 감소미국, 18개 선진국 중 기대수명 꼴찌심장병·암·총기·교통사고 등 원인자유 중시 이념, 조기 사망 영향 미쳐
세계 최강대국 국민인 미국인의 기대수명이 최근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전했다.
미국인의 기대수명은 2021년 기준 76.1세로 2019년 대비 2.7세나 줄어들었다. 지난해 발표된 평균 수명에 관한 연구에서도...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생종 등에 관한 학습 데이터가 구축되어 있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해 피부암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돕는다. 고가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1차 의료기관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환자 순응도를 향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닥터앤서 2.0...
회사는 최근에는 디지털 PCR 기술을 바탕으로 동반진단 뿐만 아니라 미세잔존암 진단(MRD)과 액체생검 조기진단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캔서엑스 참여에 대해 “암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기업들 및 미국 연구기관들과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협력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확보했다”며...
다중면역진단 기반 고위험군 바이러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은 스위스 특허청(IGE/IPI)에 치매 조기진단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한 기술은 ‘신규마커를 이용한 고감도 알츠하이머 진단키트 및 휴먼 미니브레인 체외스크리닝 플랫폼 개발’로, 스위스 제네바 병원과 뉴릭스사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는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보조 키트 ‘알츠플러스 (AlzPlus)’가 신의료기술평가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츠플러스는 혈액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뇌 내 축적 여부를 판단해 65세 이상 치매환자의 71%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을 보조한다. 퀀타매트릭스는...
암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축적되는 암 유전체 데이터들을 AI 정밀진단 SW에 적용해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예측력을 강화해 ‘데이터 기반의 암 조기진단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CLIA랩의 전략적 투자 및 사업협력도 추진한다. 미국 현지 CLIA랩 인수를 진행하고 이와는 별개로 최근 랩지노믹스가 인수한 CLIA랩 등 미국 내 CLIA랩과의...
난소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진단 시점의 약 70% 이상이 3~4기에 이른 상태이며, 수술 후엔 백금 기반의 화학 항암제를 표준치료제로 사용한다. 신생혈관 억제제, PARP 억제제 등의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난소암 환자의 85% 정도가 재발을 경험하고, 기존 치료제 처방 후 재발 시에는 내성 획득으로 더 사용할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자가진단 센서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나노 등 타기술과 접목한 기술융합형 제품화 성공사례를 2030년까지 50건 이상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산업부, 5개 유관 협회, 2개 유관 학회, 4개 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해 바이오경제 추진방향을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바이오경제 2.0...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 합류를 통해 췌장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진단키트를 신속하게 상용화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박소연 회장은 “미국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캔서X 멤버 합류로 당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PAUF기반 췌장암 치료 패러다임이 미국 내에서...
액체생검을 통한 암 조기진단은 ctDNA(circulating tumor DNA, 순환종양DNA), Exosome(나노소포체) 등이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싸이토젠은 2010년 설립된 CTC(Circulating Tumor Cell, 순환종양세포) 기반의 액체생검 플랫폼 전문업체로, 제약사 항암 신약개발과정에서의 바이오 서비스 제공 및 액체생검을 이용한 진단 서비스 사업을 영위한다. 2012년...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 출범 이후 시장 중심의 경제 원칙으로 월평균 일자리가 60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실업률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안정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적자를 보이던 무역수지도 지난달에는 흑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대외의존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인 수출 확대를...
녹색금융은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녹색산업과 녹색기술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말한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친환경 기술 개발 기업에 좋은 조건으로 대출·투자를 해주는 방식이다.
3일 한국거래소 사회책임투자채권 공시에 따르면 녹색채권의 발행 규모는 지난 2021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세사르 벨라스코(César Velasco) 아스트라제네카 스페인 혁신 및 디지털 전략 부문 이사는 “만성 콩팥병 챌린지 같은 대회 덕분에 창업 생태계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됐고, 그 덕분에 디지털 헬스케어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만성 질환 환자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스트라제네카는 질병 예방 및 조기 진단부터 치료 및 환자...
베르티스가 자체 구축한 단백질 정량 분석용 라이브러리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 조기 진단용 다지표 혈액 검사 모델을 개발한 연구결과를 21일 공개했다. 해당 결과는 2일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베르티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9종의 단백질 바이오마커의 정량값을 결합해 0-2기 유방암에 대해 평균 AUC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