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병 여성 중 절반은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 박경수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팀은 임신성 당뇨병 여성이 출산 후에도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데 유전적 소인이 관여함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김영주 교수는 “b그룹의 회복은 임신 중에 비록 충분한 영향을 태아에게 주지 못했더라도 출생 후 성장이 급속히 일어나는 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면 정상적인 성장을 따라 잡는 ‘따라잡기 성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따라잡기 성장’을 한 태아의 경우 성인기에 복부 비만, 골다공증, 제2형 당뇨, 심혈관 질환 등의 발병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또 DPP-IV 효소에 대한 저해선택성이 우수하고 17~21시간의 반감기를 갖고 있어 모든 제2형 당뇨환자들이 식사유무에 관계없이 1일 1회 50mg 단일 용법으로 복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은 이번 신약 개발에 약 9년간의 개발기간동안 총 470억원의 개발비용을 투입했다. 지난 2005년부터 지식경제부 바이오스타사업으로 선정돼 5년간 총 57억원의...
펩트론은 지난달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로부터 유한양행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지속형 당뇨치료제 ‘YH14617’의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YH14617’는 제 2형 당뇨병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는 엑세나타이드(exenatide)를 생분해성 고분자로 코팅한 개량신약으로, 1회 투여로 1~2주 동안 지속적인 혈당 개선 효과 및 체중감소...
조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알코올성 지방간에 비해 제 2형 당뇨, 고혈압, 지질이상, 비만 등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빈도가 2%에서 최고 7%까지 높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치하면 간경화, 간암 발병되기도=‘간이 부었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 딱 맞는 질환이 바로 지방간이다. 지방간은 간의 대사 장애로 인해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하지만 45세 이상의 고령자나 흡연자, 만성 췌장염, 제2형 당뇨 등이 있는 이들은 췌장암에 걸리기 쉽다.
흡연은 가장 큰 위협요소다. 흡연자는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두 배 더 높다. 췌장암의 약 25%에서 흡연 자체가 주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의 5~10%에서 유전 소인도 나타난다. 직계 가족 가운데 50세 이전에 췌장암이 발병한 사람이 1명 이상...
한국MSD와 대웅제약 간의 제휴는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영업력의 강점을 잘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MSD 심혈관계 및 당뇨 사업부 김상표 상무는 "바이토린의 우수한 효과를 보다 많은 고지혈증 환자와 고객들에게...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 아벤티스는 제2형 당뇨 환자들을 위해 개발중인 1일 1회 투여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작용제인 '릭시세나타이드(lixisenatide)'가 당화혈색소 수치를 감소시키고 위약 대비 혈당 조절 효과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릭시세나타이드'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제2형 당뇨병은...
제약사 BMS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DPP-4 억제제 계열의 새로운 항당뇨제 ‘온글라이자(Onglyza)’가 지난 24일자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온글라이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를 받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 협상을 거친 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시중에 나올 전망이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특히 당뇨병이 생길 위험은 3~5배나 증가하며 10년 뒤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9.8%, 20년 뒤에는 20.2%에 이른다.
총 5회 진행되는 이번 메타볼릭신드롬 건강강좌에서는 메타볼릭신드롬과 함께 이로 인한 합병증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룰 예정이며, 1회차 주제는 ‘메타볼릭신드롬과 당뇨’이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원표 회장은 “메타볼릭신드롬은 그대로...
또 제2형 당뇨 치료의 최후 수단으로 꼽히는 인슐린 투여를 예비 당뇨병인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와 같은 보다 초기단계 시행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제시하면서 통증 없고 간편한 식후 혈당조절용 인슐린 스프레이 제형에 대한 심도 높은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양구 사장은 "이 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자층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이 신약은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신경병증 질환의 치료제로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이,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60∼70%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질환이 걸리면 환자는 극심한 통증과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지속될 경우 궤양으로 발전하면서 다리를 절단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 세계의 당뇨병성...
또 보건복지부로부터 당뇨신약개발특성화 센터로 지정받은 동아제약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통한 제2형 당뇨병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오는 2013년까지 세계바이오시장을 겨냥해 불임치료제(임상 1상 진행중), 다발성경화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 9개 품목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은 R&D투자를 현재...
국내 연구진이 백혈병 치료제인 노바티스의‘글리벡’이 제2형 당뇨병의 근본적 원인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명식 교수(사진)ㆍ한명숙 박사팀은 미국 당뇨학회지 `Diabetes`에 항암제 글리벡이 당뇨 원인인 소포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제2형 당뇨병 치료에 강력한 효과가 있다는 메커니즘을 세계...
한국노바티스의 제2형 당뇨병 신약 ‘가브스’(주성분:빌다글립틴,495원/50mg)가 2월 1일자로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았다.
가브스는 자연적인 혈당조절을 방해하는 `DPP-4` 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DPP-4 억제제다. EU를 비롯, 5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선 2007년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기존의 인슐린 분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