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채 △소상공인 △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문제 등 4대 리스크 해소를 핵심 과제로 꼽아왔다. 이에 금융권 CEO들과의 만남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취임 초부터 명확하게 메세지를 보내온 만큼 간담회에서도 이와...
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 전부터 꼽아온 가계부채·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채·소상공인 부채·제2금융권 건전성 등 4대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금융 리스크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는 물론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당국 관계자들과 다수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두 수장은 이날 △가계부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 금융시장이 당면한 4대 위험 요인을 집중 관리해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또, 글로벌 무역·산업 구조의 급변과 인구구조·기후·기술 등 메가 트렌드의 변화가 금융산업과 금융시장에 이미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상업용 부동산의 가격 조정이 예상만큼 나타나지 않고, 개발 사업은 제2금융권의 하반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손실인식과 충당금 적립 확대로 개발 사업에 대한 자금조달 위축이 예상된다.
이지스자산운용 투자전략실은 “국내 자본시장은 이자 비용 부담 및 리파이낸싱 리스크로 타 아시아·태평양권역(APAC) 투자자 대비 투자 심리 위축이 컸지만...
다만 취임사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은 금융위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라면서 "특히 가계부채의 경우 금리인하 기대, 부동산 시장 회복 속에서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그는 시장 안정이 금융위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하며 가계부채 외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장의 공정성도 강조했다. 그는 "시장참가자 누구라도 위법 부당하게 이익을 취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제재나 처벌을...
또 "부동산 PF는 엄정한 사업성 평가를 기반으로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었다.
한편, 지난 2년 간 금융당국을 이끌었던 김주현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임식과 함께 물러났다. 김전 위원장은...
갈아타기한 중·저신용자 고객 중 절반가량(47%)은 제2금융권으로부터 대환한 고객들로, 대출금리가 평균 연 5.55%p 내려갔다
또한 출범 당시부터 지난 6월까지 ATM 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한 이자절감액 등을 포함해 약 1조 원 수준의 금융 비용을 지원했다. ATM 수수료 면제금액 3477억 원을 비롯...
플랫폼 입점을 통한 대출상품 판매 의존도가 높은 제2금융권(0.25~1.3%)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출 환승 이용 실적은 26일 기준 23만7535명, 12조7321억 원에 달했다. 대출 이동에 따라 금리는 평균 1.52%p 낮아지고, 1인당 연 173만 원의 이자를 절감했다.
금융당국은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편의성과...
고평석 엑셈 대표는 “엑셈원은 단일 플랫폼에서 연계 분석 등이 올인원으로 해결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라며 “하반기에도 규모있는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고, 현재 공공기관, 제2금융, 대기업 계열사, 제약회사, 보안 기업 등에 사업화 검증(PoC), 데모 시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견조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등 제2금융권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김 후보자는 "부동산 PF 부실, 가계대출 증가, 저축은행 건전성 악화 등의 금융 리스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이 과도하게 부채에 의존하는 금융구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지원을 통한...
그는 "가계부채, 부동산 PF,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우리 금융시장이 당면한 4대 리스크를 연착륙시키겠다"며 "과도하게 부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8일 기준 712조1841억 원으로 6월 말(708조5723억 원)보다 3조6118억...
2024년도 제2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금융통화위원의 도덕적 해이 관련 질의에 한은은 “현재 공개시장운영은 국채, 정부보증채, 통안증권, 주금공 주택저당증권(MBS) 등 고유동성 자산만을 대상증권으로 하고 있어 우려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담보로 맡길 수 있는 증권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지원이 이뤄지지...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 금고 지정 약정이 끝나는 부산시와 광주시가 사업자 제1금고와 제2금고(부금고)를 맡을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내년 3월 만료를 앞둔 경기도도 3분기 중에 담당 은행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달 10일 금융 운영사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내고 이달 23일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달 9일까지 서류열람...
제2금융권 건전성 강화는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서민금융기관에서 고금리로 돈을 빌릴 수 밖에 없는 저신용자, 금융 취약계층에게는 생존과 직결될 수 있는 문제다.
하반기 금융시장의 최대 리스크로 부각됐던 부동산 PF 역시 관리가 잘 되면 무분별한 아파트 건설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즘 주변을 보면 공사가 멈춰선 아파트 신축...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분기별 부실채권 상각 등의 영향으로 총 1조6000억 원 감소하며 전월 (-7000억 원) 대비 감소 폭이 확대됐다. 상호금융권(-1조 원), 여전사(-3000억 원), 저축은행(-3000억 원)은 감소했고, 보험(200억 원)은 소폭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주담대를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 증가세에도 가계대출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말...
시행착오를 반복할 여유가 없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PF, 자영업자·소상공인 부채, 가계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 네 가지 부문에서 리스크가 쌓여 있다”면서 ‘연착륙’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핵심을 짚었지만, 해결책을 찾으려면 갈 길이 멀다. 정교한 대처를 당부한다.
김 내정자는 5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부동산PF △소상공인 부채 △가계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등 네 가지 부분에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국 금융시스템과 경제가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부분을 지적하며 "부채 비율이 외국에 비해 높고 이는 지속가능성...
그러면서 국내 금융 시장의 핵심 리스크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부채 △가계부채 △제2금융권 건전성 문제를 꼽았다.
김 후보자은 "중요한 건 시장과 경제에 큰 충격 없이 영향을 최소화하고 연착륙시키는 것이 우선적 과제"라며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효과가 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