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30일 셀트리온에 대해 합병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과 짐펜트라, 베그젤마, 유플라이마 등 신규 제품의 매출 성장이 합병 이후 기업가치를 견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 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7만8900원이다.
합병을 통해 구조적으로 변화해 오는 하반기부터 매출증가와 비용 감소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위고비 주사제를 패치제로 제형 변경해 투약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며 “임상 1상에서 생체이용률을 확인한 뒤 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국내사에서도 패치형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가장 먼저 제품을 발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의약품 GMP 시설을 가진 회사는 패치제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라파스가 유일하기...
큐라클은 미국에 있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파테온과 함께 공동 개발한 제형으로 CU06 미국 임상 1상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 2a상을 진행, 시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형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면서 약물의 물리·화학적인 특성 등을 기반으로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제형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신신제약은 플렉스 시리즈의 제품력을 개선하는 것 이외에도 대표 브랜드 아렉스의 롱타입, 아렉스 로션, 경구제 아렉스알파정 등 붙이고, 바르고, 먹는 다양한 제형의 토털 통증 솔루션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부터 파스류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를 도입해 파스를 경험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최대한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힘쓰고...
이번 임상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52주에 걸쳐 AR1001의 인지기능 개선 및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아리바이오는 2026년 톱라인을 발표하고 신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해임…임종훈 단독 대표
한미사이언스는 14일 오전 임시 이사회에서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공동 대표이사...
톡신 기업들은 스킨부스터 시장으로 비중을 옮겨가고 있는데, 국내 톡신 시장점유율 1위인 휴젤은 차세대 제형 톡신을 개발하며 스킨부스터, 리프팅실 등 다수의 안면미용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LG화학), 제약사(동국제약) 등 다양한 기업들도 스킨부스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전신치료 부문에서는 글로벌 항노화 치료제 시장이...
메리골릭스는 자궁내막증과 자궁근종 등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구용 성선자극호르몬 길항제(oral GnRH antagonist)로, 기존 치료제인 성선자극호르몬 작용제(GnRH agonist) 대비 경구 복용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개선한 기전의 치료제다. 티움바이오는 메리골릭스를 글로벌 3조 시장에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자궁내막증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61%로 집계됐으며,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의 점유율은 21%를 기록했다. 두 제품을 합산한 램시마 제품군 점유율은 EU5 기준 74%에 달한다.
3월 미국에서 출시한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의 성장...
이번 협업도 히알루로니다제가 가진 SC제형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히알루로니다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했다.
알테오젠이 협약을 체결한 테라자인은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가 창업한 회사다. 인공지능 단백질 디자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항체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용 단백질을 개발하거나, 기존 단백질의 성능을 개선하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는 지난해 4분기 기준 독일에서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지법인의 직판 영업활동에 힘입어 출시 첫 해인 2020년 3%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이 연평균 약 10%p씩 성장을 거듭했다.
독일에서 램시마SC의 성장은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의 처방...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해 독일에서 점유율 39%를 기록하며 4년 만에 10배 이상의 시장 점유율 성장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출시 첫해인 2020년 3%에 불과했던 시장 점유율이 연평균 약 10%씩 성장했다.
독일에서 램시마SC의 성장은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의 처방에도 영향을 줬다. 2023년 램시마의 연간 처방량은...
이후 갈아낼 필요 없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피엠네일라카’, 하루 2~3회 뿌려 사용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피엠졸큐액’, 광범위한 환부에 간편하게 뿌리는 가스 스프레이 방식 ‘피엠쿨에어로솔’, 휴대성을 높인 크림타입의 복합제 ‘피엠트리플 크림’ 등 증상과 부위, 사용법에 따라 다양한 성분과 제형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조규민 선임은 “외용액이 효과...
짐펜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국가 및 지역 건강 플랜을 비롯해 PBM, 의약품구매대행업체(GPO) 등과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 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임상 3상 유럽 7개국 승인
아리바이오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경구용...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NAD Power24™를 10% 함유해 낮에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밤에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시키는 ‘24시간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특허 받은 제형인 ‘포스트잇 제형’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패키지는 더후와 비첩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되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해당 시험에서 차즈기추출물은 대조군 대비 눈 피로도 개선 지표인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입증했다.
차즈기는 쓴맛이 강해서 원물 그대로 먹기보다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기를 권한다. 동아제약의 아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랩의 눈 솔루션은 차즈기추출물에 과일 농축액을 더해 풍부한 딸기맛, 블루베리 맛을 구현했다. 설탕이나...
유액 제형의 밀도강화 세럼이 각각의 분리된 공간에 담겨있어 산화를 방지하며 뛰어난 보존력을 자랑한다.
알파낙스 크림은 강력한 항노화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으로 눈가 주름, 피부 보습 및 탄력, 안면 리프팅, 피부 치밀도의 5가지 척도를 모두 개선시켜 눈에 띄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임상 시험을 통해 20도 이상의 온도차를 보이는 동절기 모사...
무스카린 수용체는 기관지 확장, 심장박동 수, 침 분비, 땀 분비, 말초혈관 확장, 동공 확대 등에 관여하는데, 이에 작용해 조현병 양성·음성 증상 및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원리다. BMS는 개발사인 카루나테라퓨틱스를 140억 달러(18조9300억 원)에 인수하면서 카엑스티를 확보했다.
이 약은 기존 정신질환 약물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대한건선협회에 따르면 중증 이상의 건선 환자는 생물학적 제제의 건선중증도지수(PASI)는 90 내외로 이전 치료제와 비교해 전신의 90%가량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는 환자들은 많지 않다. 비생물학적 국소 치료제와 광선 치료를 시도한 이후에도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 대한 3차 치료제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경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