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연구원은 "연간으로는 1000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내년 상반기에 저용량 제형(유지 요법, 6개월 투약, 25mg 용량)이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25mg 구강붕해정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현재 케이캡의 미국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3분기 투약이 시작되어 내년 하반기 중 탑라인 결과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이어 2019년에는 스티렌 정과 스티렌2X정의 제형 길이와 무게를 축소하고, 장방형에서 원형으로 변경해 다시 한번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동아에스티는 스티렌 정의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신뢰성 있는 근거자료를 의료진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임상연구도 지속해 왔다. 스티렌 정과 스티렌 2X정은 SCI급 저널을 포함한 국제학술지에 임상 논문...
또한 약효와 안전성 면에서 기존 약제보다 현저하게 개선된 약물로서의 우월성도 지녀야 합니다.
국내에서는 SK케미칼의 ‘선플라주’가 1999년 7월 국산 신약 1호로 지정된 이래 23년 동안 36개의 신약이 나왔습니다. 해외에서 기술 이전해서 개발한 신약에 대해선 국산 신약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이 최근 2년간 6개의 국산 신약 허가를...
그 과정에서 폴리탁셀 제형에 드라마틱한 개선을 이뤄냈다”며 “임상에서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GMP)에 맞도록 대량생산도 가능하다. 한 사이클만에 항암치료가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확립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호주 임상 1상을 시작으로 사람에서의 안전성과 유효성도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사장은 “호주를 임상시험 장소로 고른...
IVL-DrugFluidic은 매일 경구나 주사로 투여하는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제형으로 1회 투여 시 1개월~6개월간 약효가 유지되는 기술이다. 김 대표는 이는 약물의 정교한 방출제어로 생체이용률과 복약순응도가 높을 뿐 아니라 약물의 효능과 부작용이 모두 개선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개량신약...
또한 OKN-007의 환자 편의성과 효능의 개선을 위해 기존 주사제 형태의 제형에서 경구용 제형으로 변경한 1상 임상도 연내 환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교모세포종은 테모달 이후 17년 가까이 신약이 개발되지 못해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은 대표적 난치성 질환인 만큼 임상 2상에 속도를 내겠다”며 “동시에 HLB의 미국...
발림성이 가벼운 저점도 제형 안에 고광택 오일을 고함량하는 한국콜마의 독자 제형 안정화 기술이다. 한국콜마는 이 기술을 통해 기존 고광택 틴트 제품의 끈끈하고 점도가 높은 단점을 개선했다.
립스틱 품목도 전년 대비 150% 매출이 상승했다. 올해 초 선보인 착색력과 지속력을 높인 립스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처음 입술에 바른 색상과 잔여 색상이 달라 계속...
신규 제형(CP- 012)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침무동증과 야간 운동장애는 파킨슨병 환자의 약 60%에게 나타난다. 수면과 삶의 질을 크게 저하하며, 이런 증상을 만족스럽게 개선하는 효과적인 치료제는 아직 없다.
콘테라파마는 CP-012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파트너였던 솔루랄파마로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권리와 글로벌 특허를 최근 추가 획득, CP...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상시험수탁기관과 계약 체결을 통해 셀리버리는 국내에서 흡입형 iCP-NI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사제형 코로나19 치료제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중증 및 위중증 치료제(주사제형)뿐만 아니라, 감염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에게...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형이 신속하게 피부에 전달돼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 제약사들 사이에서 차별화를 고심하던 동아제약은 파티온의 정체성을 트러블 전문 브랜드로 확립했다. 지난해에만 128억 원의 매출을 올린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노스카나인’ 라인을...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최근 휴미라 오리지널사인 애브비와 차별화한 고농도 제형 기술 개발에 성공해 독자적인 특허를 출원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원제품보다 장기 저장 안정성이 개선된 독보적인 기술로 30조원에 달하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에이프로젠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지투지바이오는 이노램프(InnoLAMP)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한 달간 체내에서 약효가 지속하는 도네페질 주사제의 제형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휴메딕스와 한국파마는 임상, 품목허가 및 판매 등을 진행한다.
휴메딕스와 한국파마는 지투지바이오의 기술료와 향후 제품 상업화 시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지급하고 국내 판권을 갖는다.
지투지바이오사의 ‘이노램프’...
HM15912S는 GLP-2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과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촉진 효과를 토대로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및 소아희귀의약품에 지정됐다.
단장증후군은 소장이 짧아 영양소의 소화 흡수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위장을 거치지 않고 영양을 공급하게 되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20일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피하주사(SC) 제형 FcRn 항체 ‘바토클리맙(batoclimab, HL161)’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중증근무력증(MG)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은 한올바이오파마가 바토클리맙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임상계획 승인에 따라...
한미약품은 15일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2상, LAPSGLP-2 analog와 ‘LAPSExd4 analog(에페글레나타이드)’ 병용요법에 대한 염증성장질환(IBD)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LAPSGLP-2 analog는 GLP-2(glucagon-like...
GLP-2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과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촉진 효과를 토대로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 FDA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2021년 FDA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한미약품은 ‘HM15912...
GLP-2의 개선된 체내 지속성과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촉진 효과를 토대로 세계 최초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이다.
HM15912는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의약품청(EM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지난 2020년에는 FDA로부터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2021년엔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이 시장은 1주 제형인 암젠의 ‘뉴라스타’가 주도했지만, 특허만료로 바이오시밀러들이 출시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후발 주자로 롤베돈이 뛰어드는 만큼 스펙트럼의 영업·마케팅력이 매출 성장을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롤베돈은 항암 치료 후 24시간 뒤 처방이 가능하며, 주삿바늘 안전덮개를 적용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3주 간격으로 투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