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JMS 관련 SNS 게시, 제주 4ㆍ3사건 발언 2가지가 징계 개시 사유"라고 말했다.
김구 선생과 관련한 태 최고위원의 발언은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황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논의는 할 것"이라고 했다.
2차 회의는 8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윤리위는 두 최고위원의 소명을 듣고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이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중앙위원회) 보상심의분과위원회는 27일 제주도 현지에서 보상금 지급 관련 회의를 열어 4·3 희생자 300명(희생자 220, 후유장애 77, 생존 수형인 3)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1차 지급 대상자 2117명 중 보상금 지급 신청을 먼저 한 희생자 221명과 후유장애 생존 희생자 78명, 생존 수형인 5명...
A씨는 16일 오전 1시 43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한 주점을 찾아가 날 23㎝, 손잡이 15㎝ 길이의 흉기를 휘두르며 종업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종업원이 자신의 호감 표현을 받아주지 않은 것에 화가 나 주거지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제주경찰청...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제주 4·3사건 74주년을 맞아 "윤석열 당선인의 추념식 참석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4·3의 완전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요한 것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에 대한 진정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제주 4·3 항쟁은 하루의 사건이 아니고 7년 동안 계속된 피의 역사이며 74년 동안 원한과 고통의 시간이었다"며 "이제 분명한 정명(正名·대의명분을 바로잡아 실질을 바르게 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지난해 말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 희생자와 유족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에 대해 “사건 발생 70년 만에 이제라도 정의가 실현되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한국전쟁을 전후해 일어난 민간인 희생 사건 중 최초의 입법적 조치라는 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아울러, 제주4·3사건의 희생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본회의 통과 시 제주4·3사건 희생자는 1인당 9000만 원의 보상금을 균등하게 받게 되는 수순이다. 보상금은 다음해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사위는 설과 추석 명절에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의 선물가액...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경찰은 전자발찌를 훼손한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 사건을 계기로 신상정보를 등록해야 하는 성범죄 전과자 중 확인되지 않은 119명 집중적으로 추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최근 검거된 A씨를 포함해 서울과 제주 등에서 모두 3명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3)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24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펜션에서 함께 투숙하던 여성 B씨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만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사이였던 두 사람은 다른 지역 거주자로 사건 발생 이틀 전인 22일 함께 제주도에 입도해...
또는 제주공항 도착 이후 적발된 사례가 있습니다.
외국인 친모에게 폭행당한 생후 8개월 여아 사망…부검 의뢰
친모에게 폭행당해 중태에 빠진 생후 8개월 된 여아가 끝내 숨졌습니다.
2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도내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A 양이 사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43일 만입니다.
친모의 상습적 폭행으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A...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1회 국무회의를 열고 4·3 특별법 공포안 등 법률 공포안 28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등 대통령령안 14건, '2020년 자치분권 시행계획 이행상황 평가결과' 등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4·3 특별법...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제주 4·3사건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대해 "국가폭력에 대한 책임을 명시하고 희생자에 대한 배상·보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진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영상으로 개최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피해보상 조치는 억울하게 희생된 국민에 대한...
여순사건 유족들은 제주 4·3이 없었다면 여순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우선적으로 하기 위해 특별법에 ‘배·보상’ 문제를 넣지 않기로 한 만큼 2월 국회 통과를 당부했다.
탄원서를 전달받은 서영교 위원장은 “나라가 제대로 마음의 보상을 하지 못하고, 위로도 하지 못하고,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잃어버린 세월이 길었다”며...
아울러 4·3사건 당시 불법적으로 열린 군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수형인’ 등에 대한 특별재심 규정을 신설해, ‘4·3 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위원회’가 직권재심 청구를 법무부 장관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 을)은 “배·보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대한민국 과거사 문제 해결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서영교 위원장은 "드디어 제주 4.3사건 희생자를 위한 법률안이 완성됐다"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법률안을 충실하게 심사해준 한병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을 비롯한 소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오후 5시 10분께 현장에 도착해 5시 43분께 부상자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고 씨는 제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나머지 중상자들은 제대병원과 한라병원에 분산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승합차 탑승자는 모두 여성으로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상을 입은...
민주당은 뒤이어 제주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제주4·3사건의 유족들에게 특별법 개정안의 내용과 향후 국회 처리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희생자에 대한 위자료 등 대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수정 조항을 두고 부대의견으로 ‘국가는 4·3 희생자 위자료 등 재정지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지원 방안을...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33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아들(14), 초등학생 딸(10), 아내(43)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사건 현장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상태로 출동한 경찰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가족에게서 외상이 확인됐고, A 씨 몸에서도 자해 흔적이 발견된 점, 외부 침임 흔적이 없고...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오후 6시 43분께 발생했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삼다수 공장에서 김모(35)씨는 삼다수 페트병 제작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였다. 결과는 3주 후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