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하자 현장에 출동한 여수해경과 통영해경은 승객들은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사고는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동쪽 10마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선박은 지난 12일 오후 6시 10분 제주항에서 부산으로 운행 중 화재가 발생했다.
한편 해경은 사고 선박이 여수항에 도착하는데로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여수훼리가 13일부터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여수박람회장 엑스포부두 항로에 쾌속선인 오렌지호(2071톤급)를 투입해 하루 1회 왕복 운항한다.
여객 564명과 차량(승용차) 70대를 실을 수 있는 오렌지호는 시속 40노트의 속도로 이 항로를 3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 쾌속선이다.
운항시각은 제주 출발 오전 7시, 여수 출발 오후 6시다.
요금(편도...
현재 ‘Legend of the Seas’호는 지난 3일 승객 1782명을 태우고 제주항에 입항해 있다.
이와 함께 STX그룹 계열사인 STX팬오션은 한국선주협회,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가 참여하는 ‘한국해운항만관’을 운영한다.
한국해운항만관은 국내의 우수한 항만시스템과 세계적 수준의 해운업을 소개하고 발전하는 한국 해운항만기술을 다채로운...
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제주공항과 제주항에 위치한 JDC면세점에서 건당 5만원 이용 시 이 카드의 전월 결제회수금액이 6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4만원,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1만원 한도에서 10%할인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전월 결제회수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이동통신요금 1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매월 1건에 대해 3000원 정액 할인을...
오는 3월 19일부터 인천항, 경인항, 평택·당진항, 속초항, 동해·묵호항 및 제주항 등 6개 항만과 이들 항만에 입항하는 국제항해선박의 보안등급이 현행 1등급에서 2등급 또는 최고등급인 3등급까지 올라간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세계 60여 국가정상·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는 ‘핵안보 정상회의’를 안전하기 개최하기 위해 이와 같은...
‘야나세’ 호는 김포터미널과 제주간 주 1회 정기 해상운송 서비스에 투입된다, 김포터미널에서는 매주 토요일 출항하며, 제주항에서는 매주 화요일 출항하게 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재 시범운항 중이며 내년 초 정상운항에 대비해 정기운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화물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난해 9월 경인항...
제주해경 측은 사고기의 조종석은 지난 29일 오전 아시아나항공이 고용한 민간 구난업체에 의해 인양돼 이날 오전 제주항으로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소속 B747 화물기는 지난 7월28일 오전 4시28분께 화재로 추정되는 사고로 제주시 서쪽 약 107㎞ 해상에 추락했다. 인천을 출발해 상하이로 가던 중이었다.
사고 이후 국토해양부 산하...
광양항, 대산항, 울산항은 석유화학산업, 포항항과 평택·당진항은 제철산업, 제주항 서귀포항, 인천항은 해양관광, 평택·당진항, 울산항, 군산항은 자동차산업, 동해묵호항, 옥계항, 삼척항은 시멘트산업, 고현항, 옥포항, 울산항은 조선산업 거점으로 개발된다.
항만 공간을 해양관광 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전국...
GS칼텍스는 제주항 인근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려고 했지만 제주시가 안전 상의 이유로 불허하자 지난 2009년 9월 행정소송을 제기, 지난해 12월 1심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이번 행정소송에서 1심 판결이 뒤짚히면서 제주도 LPG 사업을 둘러싼 SK와 GS의 감정 싸움은 대법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를 둘러싼 양 사의...
제주삼다수 500여 톤은 2리터들이 24만 병 규모로 대한통운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제주항까지의 운송 및 하역, 부산항에서의 하역과 운송을 맡았다. 이 제주삼다수는 부산항에서 선적돼 일본 니가타항을 거쳐 센다이 지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대지진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선의에...
2006년부터 국내 3대 컨테이너 항만(광양항 · 인천항 · 부산항)에 우선적으로 설치됐으며, 2009년 7월 제주항에 추가로 생겼다.
앞으로도 부산항 신항 화물차휴게소, 남대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등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계속해서 늘어날 예정이다.
SK에너지의 박봉균 사장은 “SK의 고향인 울산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휴게소를 준공한...
제주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7시10분께 제주시 한림읍 서쪽 104㎞ 지점의 수심 76m 해저에서 인양한 AW-139 헬기 동체에서 실종됐던 남해해경청 제주항공대 소속 양춘석(40.정비사) 경사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 경사와 함께 실종된 기장 이병훈(40) 경위, 부기장 권범석(49) 경위, 정비사 최명호(38) 경장 등 3 명의 시신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지난달 23일 제주 해상에 추락한 남해지방 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가 제주시 한림항 서측 103㎞ 지점 수심 74m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해군 해남함이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께 해당 해역에서 헬기 동체로 판단되는 물체를 발견, 청해진함의 유인 심해잠수정(DSRV)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헬기 동체가 맞다고 11일...
지난달 23일 제주 해상에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가 제주시 한림항 서측 103㎞ 지점 수심 74m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해군 해남함이 지난 10일 오후 3시30분께 해당 해역에서 헬기 동체로 판단되는 물체를 발견, 청해진함의 유인 심해잠수정(DSRV)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헬기 동체가 맞다고 11일...
지난 23일 제주 해상에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의 인양작업이 이르면 4일께 시작될 전망이다.
2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남해해경청과 해군 등은 기상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4일께 제주시 차귀도 서쪽 93㎞ 지점의 70여m 해저에 있는 AW-139 헬기 인양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다만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6∼7일에...
제주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 동체가 25일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후 5시 3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93㎞ 지점의 수심 70여m 해저에서 지난 23일 밤 추락한 AW-139 헬기의 동체를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은 26일부터 해군과 협조해 수중수색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체 속에...
야간 수색구조능력이 뛰어나 해상수색과 인명구조 업무에 탁월하다는 것이 해경의 설명이다.
해양경찰청은 2009년 12월 AW-139 헬기 2대를 들여와 해상구조 등 국내 적응 훈련을 마친 뒤 인천과 제주에 배치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제주항 7부두의 3002함 선상에서 제주항공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W-139 헬기 공개 행사를 하기도 했다.
23일 오후 9시3분께 제주시 서북쪽 해상에서 모두 5명이 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가 통신이 끊겨 군경이 수색에 나섰다.
2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W-139 헬기(기장 이병훈 경위)는 23일 오후 7시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74㎞ 지점에서 경비 중이던 1502함으로부터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30분 뒤 제주공항을...
제주 공항도 이날 모두 70여편의 항공기가 도착, 귀성객과 관광객 1만2400여명이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 여객선 터미널은 이날 오후 현재 목포항로 퀸메리호와 완도항로 한일카페리 2호 등 여객선 7척을 통해 모두 2천여명의 귀성ㆍ관광객들이 들어왔다.
이밖에 대구 서문시장을 비롯한 각 재래시장과 백화점에는 제수용품과 설 선물 등을 구입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