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갑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 중인 새누리당 소속 이기재 전 제주도청 서울본부장의 휴대폰에 담겨 있는 사진들이다.
인터뷰를 위해 양천갑의 한 커피숍을 찾은 기자는 이 전 본부장을 만나자마자 “휴대폰을 좀 봐도 되겠습니까?”하고 물었다. 실례인걸 알면서도 총선 출마자의 휴대폰 속 사진이 궁금했다.
흔쾌히 휴대폰을 건네준 그의 사진첩에는 양천...
지난해는 폐비닐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을주민들이 뭍으로 나가 거제도를 여행해 즐겁게 지냈다.”
제주 서귀포시의 서쪽에 있는 무릉마을은 옛 중국고사에 나오는 무릉도원처럼 이상향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최근 마을 주민주도의 농촌 생활환경 정비, 농촌지역경관개선, 소규모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함께하는 농촌...
이번 포럼의 주제는 와이즈먼의 저술활동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그의 대표작 ‘인간 없는 세상’은 휴전으로 인해 인간이 없는 상태에서 동식물이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뀐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경험을 소개했다.
올해 포럼은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공동으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크리스토퍼 브릭스...
지난해 3월 제주도에서 ‘2014 제너시스BBQ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5000여명의 가맹점 사장을 초대한 것도 이 때문이다. 행사를 준비하는 기간만 약 3개월이 소요됐으며, 전국 7개 공항에서 10대의 전세기를 동원하는 등 총 30억원의 비용은 본사에서 전액 부담했다.
이런 큰 행사를 준비한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매장 운영으로 인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김평래는 “살기 위해 전남을 택했다. 그라운드에서 죽을 힘을 다하겠다. 그리고 전남을 좋은 팀으로 만드는데 일조해 ACL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전남 선수단은 18일까지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광양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
한편 전남은 2015시즌 다음달 8일 오후 2시 제주와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 홈 개막경기를...
이효리는 8일 자신의 블로그에 ‘꼬물이들’ 제목과 함께 다섯 마리 강아지 사진과 간단한 소개를 공개하며 “평생을 책임져 줄 가족을 찾는다”며 “아직 어려서 멀리 가긴 힘드니 제주 지역을 일순위로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아이들이 원해서, 혹은 귀여워서라는 순간적인 마음의 입양은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21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8일 예정된 우리은행 경영권지분 매각 예비입찰과 소수지분 매각 본입찰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신 회장은 “지난 2011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비입찰에 참여했능 당시 보다는 적극적이지 않다”는 입장이다. 현행 법 등을 고려해야 할...
역도의 사재혁(29ㆍ제주도청)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개인적인 명예 회복을 노리고 싶다. 런던올림픽 이후 그만뒀더라면 이런 자리가 없었을 것이라 다시 운동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재혁은 2012년 런던올림픽 경기 도중 팔을 다쳐, 선수 생활의 위기 끝에 이번 대회 진출 기회를 어렵게 얻어냈다.
배드민턴 이용대(26ㆍ삼성전기)는...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지 않으냐...가슴이 터질 것만 같다"며 슬퍼했다.
인천대 학생이던 김 씨는 군대를 제대한 뒤 용돈을 벌겠다며 4년 전부터 선상에서 불꽃놀이 아르바이트를 해왔다. 여자 친구 정씨는 세월호 승무원이다. 이들은 4년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 김씨는 "원래 아들은 오하마나호만 타고 제주를...
김한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축사에서 “새누리당의 일당독식 아래 부산은 발전은커녕 퇴보를 거듭하고 있다”며 “400만 인구가 20년 만에 350만으로 줄어드는 등 부산은 살기 힘든 도시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선박금융공사와 해수부 부산 유치를 시민에게 약속해놓고 이제는 나 몰라라 한다”며 “지방선거 승리로 부산에서 새정치의...
고인은 ‘짝’ 제주특집 녹화 마지막 날인 5일 새벽 숙소 화장실에 목을 매단 채 발견됐다. SBS예능 '짝'은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외모, 스펙, 성격 등을 보고 마음에 드는 상대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으로 늘 화제와 논란의 사이를 오갔다.
네티즌들은 한국사회가 외모, 학력 지상주의를 추구하는 병적 현상이 그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짝'에서 드러났다며 자성의...
현재 SBS, 로슈제약회사,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화그룹, 유니페어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기부금은 걸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의족, 특수 휠체어, 수술비 등으로 후원된다. 지금까지 모바일 앱, 오프라인 행사로 총 3억원 정도의 기부금이 모여 초록어린이우산재단이 발굴한 아동 26명에게 전달됐다.
한 대표의 꿈은 드림워크페스티벌을...
3대 핵심 추진과제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농업인 소득 증대 △살기 좋은 농촌 구현이다. 이를 실현하고자 유통단계 축소, 영농자재 염가 공급 등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농축산물 유통계열화로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농축산물의 직거래 판매기반 확충 등을 통해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물류센터 중심의 농산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선을 12일 앞둔 7일 이틀째 수도권 유권자를 파고든 가운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제주와 부산 민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유세는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하면서 비로소 범여권 보수대연합과 야권연대 간 일대일 대결 구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 후보는 부산에서 안 전 후보와 합동유세를...
그는 경제위기 상황을 언급, “이런 상황에서 다음 대통령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재협상이냐 제주해군기지건설 중단이냐. 아니다”라며 “바로 민생을 챙기고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정책부터 대북정책까지 서로 생각과 이념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정권을 잡으면 권력 다툼하랴 노선 투쟁하랴 세월을 다 보내게...
지난해 대목보다 훨씬 못하고 전통시장 4곳 모두 아주 살기 어려워졌다”면서 “상당히 보수적이었지만,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문재인 후보 등 야권 후보가 잘 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호남·제주 = 호남과 제주는 새누리당에 단 한 석도 내주지 않은 민주당의 전통 텃밭이지만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관심사는 야권 후보...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천혜의 자연이라 부르는 곳은 세계 7대 자연경관이 자리한 제주도나 청정의 대명사로 일컫는 강원도를 꼽을 수 있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평창이 천혜라는 표현을 쓰기에 적절한 곳이다.
평창은 인간이 살기에 가장 쾌적한 평균고도인 700m에 위치하고 있어 한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의 선선한 천연바람이 분다....
그는 “(민주통합당)은 안보를 지키겠다고 자신들이 시작했던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이제 와서 중지시키겠다고 한다”며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국민 여러분들이 믿을 수 있는 개혁을 할 수 있는 정당은 오직 새누리당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붕대 감은 손이라도 붙잡고 참 살기 힘들다고 이렇게 호소하시는 분들, 손을 못잡아도 눈빛으로 많은 얘기를...
더욱더 살기 좋은, 관생들을 위한 쿨하우스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노란 편지지에 손수 쓴 감사 편지와 함께 행정실 책상 위에는 200만원의 현금이 든 기부금 봉투가 함께 놓여 있었다.
대학 재학 4년 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고 이날 졸업한 김정호(26·전자공학 졸업)씨가 자신의 대학생활 보금자리였던 기숙사에 감사 편지와 함께 2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사람살기가 좋다는 해발고도 450m에 자리잡아 플레이를 하면서 몸이 좋아지는 곳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온화하다.
세계적인 골프디자인 회사 피트 다이 디자인그룹이 설계했다. 95년 제주도내 골프장 중 4번째로 오픈했다. 독특한 코스 레이아웃과 천혜의 지형, 한라산이 어울어져 멋진 자태를 뽐낸다. 전장 9865야드로 27홀이다. 아일랜드홀인 17번홀(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