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FA-50 수출 계약 예상
기체사업 회복을 넘어 구조적 성장 가능성 높다고 보는 이유
2Q24 Review: 전분기에 이어 호실적, 수주잔고는 사상 최고치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
◇한미약품
2Q24 Review: 25년이 기대되는 임상 데이터
2Q24 Review
LA-TRIA 임상 1상 결과는 25년 ADA에서 확인 예상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9만원 유지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
그간 민간소비를 제약할 요인으로는 가계부채 증가를 꼽았다. 최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데다가 주택매수심리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집을 사려고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을 일으킨다면 가처분소득이 줄어 소비를 축소시킬 수 있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티메프 사태가 민간소비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판매업자와 1차...
김 단장은 진흥원에서 26년째 수출, 기술평가, 지식재산권 연구 및 정책을 담당한 제약·바이오 시장 전문가다. 기술사업화팀장, 창의기술경영단장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제약바이오산업단을 이끌고 있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압축성장’으로 요약된다. 신약개발과 기술수출의 역사는 30여 년에 불과할 정도로 짧다. 단기간 빠르게 몸집을 불려 해외 선진국...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글로벌 기술이전은 필수불가결 요소다.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꾀하는 글로벌 빅파마들과 자금 수혈이 필요한 국내 기업들의 니즈가 맞아 떨어지면서 계약이 활발히 성사되고 있다.
3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99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정확한 금액을 공개하지 않은...
한미약품의 해외수출 실적은 2분기 별도 기준 578억원(기술료 수익 제외)으로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일본에서 41%, 유럽과 중국에서 각각 17%, 14% 비중을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완제품 및 기타 53%, API 47%를 보였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87억원을 기록하며 한미약품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한미약품의 해외수출 실적은 2분기 별도 기준 578억 원(기술료 수익 제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상승했다. 지역별 매출은 일본에서 41%, 유럽과 중국에서 각각 17%, 14% 비중을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완제품 및 기타 53%, 원료의약품(API) 47%를 보였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87억 원을 기록하며 한미약품의 실적 성장을...
한은, 이달 11일 통화정책방향 금통위 의사록 공개금통위, 주택가격 상승에 관심…“수출 유입 자금, 부동산 시장에 흘러갔는지 분석해야”한은 “서울 집값 상승, 주변 지역으로 전이될 수도…상황 면밀히 살펴”
이달에 열렸던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30일...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임상 2상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아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29일 밝혔다.
베르시포로신은 올해 3월 개최한 1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이하 IDMC) 회의에 이어, 이달 26일...
이 사장은 투자와 제약‧바이오업계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글로벌 회계법인 삼정KPMG에 입사한 뒤 동아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를 거쳐 2019년 SK그룹에 합류해 바이오투자센터장으로 일했다. 이곳에서 바이오사업 관련 투자와 인수합병을 전담했다.
그는 2023년 SK바이오팜 사장 취임 후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LB54640은 LG화학이 자체 개발한 포만감 신호 유전자(Melanocortin-4 Receptor, MC4R) 작용제로,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업계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 선급금(약 1300억 원)을 기록하며 잠재력 높은 신약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 최대주주 스피어코리아로 변경
개인건강기록(PHR) 기반 의료 및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최대주주가...
장기적으로는 국내는 물론, 국내 민간 건설사와 협업을 통해 해외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오 본부장은 “LH는 국내 기업에게 모듈러주택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기술 협업을 추진해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업체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분기 韓경제 -0.2%…6개분기 만에 역성장"수출 대비 내수 완만하지만…하반기 개선"
정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역성장한 것과 관련해 "예상 수준의 조정"이라며 기존 연간 2.6% 경제 성장률 전망을 유지했다. 직전 분기에 큰 폭 성장을 한 만큼 기저효과도 클 수밖에 없고 반도체 등 양호한 수출 증가세를 고려하면 2분기에 나타난...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큐라클은 올해 5월 떼아로부터 CU06 기술이전에 대한 권리반환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CU06의 독자적 개발 권리와 글로벌 판권이 다시 큐라클에 귀속됐다. 큐라클은 2021년 떼아에 CU06에 대한 글로벌 판권(아시아 제외)을 선급금 600만 달러(약 70억 원) 포함 총 1억6350만 달러(약 1900억 원) 규모로 수출한 바 있다.
CU06은 당뇨병성...
올 상반기 국내 제약업계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 선급금(1억 달러, 약 1300억 원)을 기록하며 잠재력 높은 신약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리듬파마슈티컬스는 5월 진행한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에서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한 3대 과제 중 하나로 LB54640 개발 가속화를 꼽으며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리듬파마슈티컬스는 앞서 출시한 매일...
CMG제약이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안틴팟에 화장품을 수출하며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다.
CMG제약은 베트남 하노이 알마즈 컨벤션 센터에서 ‘닥터바르고(Dr. Bargo)’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닥터바르고는 CMG제약과 홈앤몰쇼핑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다.
론칭 행사에는 CMG제약 윤명순...
APX-115는 현재 후기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후기 임상 2상을 위한 의약품 생산과 품질시험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산업의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당뇨병성 신장질환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하고...
CMG제약이 베트남 화장품 수출 소식에 강세다. CMG제약은 차병원그룹의 제약 부문 기업이다.
23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CMG제약은 전일보다 3.80%(85원) 오른 23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상승 출발해 장 초반 8% 넘게 올라 2500원 목전까지 치솟기도 했다.
CMG제약은 최근 홈앤몰쇼핑,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안틴팟과 ‘닥터바르고’...
그는 “이번 ‘결정’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다뤄진 분야는 신품질 생산력 강화 파트”라며 “차세대 IT, AI, 항공우주, 신에너지, 신소재, 첨단장비, 바이오제약, 양자 기술 등 전략적 신흥 산업을 육성하고 반도체, 공작기계, 의료장비, 계측기, 기초 SW, 공업 SW, 선진 소재 등 중점 산업 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이번 3중전회 내용은 기존...
GC녹십자는 오창공장에서 생산되는 혈액제제 ‘알부민’과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 등을 CR제약그룹을 통해 중국에 유통하게 된다. 혈액제제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주산물 중 하나인 면역글로불린은 미국으로 수출하고, 알부민은 중국에 수출함으로써 혈액제제 생산의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의하면...
향후 한국경제와 관련해서는 "올해 우리 경제는 2%대 중반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부터 고물가·고금리 등 그간 내수회복을 제약했던 여건이 완화되며 내수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내년에도 수출은 다소 조정되겠지만,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확대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4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