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과 빙과류를 생산하는 이리산업과 중국 3대 화장품 업체로 불리는 상하이자화 역시 각 증권사가 밝힌 후강퉁 추천종목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밖에 △귀주모태(증류주 제조) △레노버(전기 전자) △ICBS(중국공상은행) △상해복성제약(의약품 개발 및 생산) 등이 후강퉁 추천 단골손님이다.
후강퉁 개장 첫 날 시세차익 매도세로 현지 증시는 하락반전했다....
강중구 LG경제연구원연구위원은 16일 ‘1인당 GDP 5년 후 일본 넘어선다’ 보고서에서 국제통화기금(IMF) 기준으로는 201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는 2020년 각각 한국 경제의 1인당 GDP가 4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분석했다. 강 연구위원은 “올해 한·일 간 1인당 GDP 격차가 역사상 가장 작은 규모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또 중국 연구소는 동북3성의 주요 약대·연구기관·제약회사와의 기술 제휴 및 공동 연구를 통해 유망한 기술이나 제품을 발굴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Open-Collaboration)’ 전략으로 중국과 한국은 물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 이봉용 연구본부장은 “중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제약시장으로 자국 제약산업의 육성을 위해 수입...
경공업 산업 및 종목과 통일 준비 단계를 위한 유틸리티, 통신, 인프라 투자 등을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 전략이 약세장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이자산운용은 현재 한국전력, SK텔레콤을 필두로 한 인프라 투자 관련 종목과 경방, 동일방직 등 노동집약적 경공업 그리고 의료지원 등 대북지원을 위한 제약, 바이오 업종들로 포트폴리오를 짰다.
반면 가치주...
95% 급락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반적인 석유화학 시황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며 “석유화학에서 가장 중요한 에틸렌과 관련된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지극히 부진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인팩(-10.96%), 이화산업(-10.49%), 디올메디바이오(-10.49%) 등도 주가 하락률이 컸다.
한국 제약사에게 CEO자리는 사실상 경영승계를 위한 요직으로 남아있다. 그나마 최근 연구개발이 중요해지면서 연구원 출신을 CEO로 선임하는 경우가 일부 있으나, 여성의 리더십을 발휘할 만한 환경이 되기까지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게 업계의 이야기다.
업계 관계자는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불법영업에 대한 정부의 감시가 강해지면서 전통적이고 남성적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정부출연연은 이를 바탕으로 제약사가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중간단계의 연구를 진행한다. 제약사는 이를 바탕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신약 생산준비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세워 상품화한다. 정부는 신약개발에 지출되는 자본의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이 같은 과정은 분리 돼 있지 않고, 회의나 인력교류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제조혁신3.0 전략’ 추진 일환으로, 제약업체(한국콜마, 세종시 전의면)의 스마트공장 추진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장관은 “정부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히고, “제약업계도 공장 스마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기 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중국은 주요국과 다른 강도로 정부차원에서 미래 유망산업을 육성 및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5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 시대에 요구되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등 차세대 단말의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시장주도를 위한 전략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세대 이동통신, 주요부품, 인터넷서비스, 모바일...
창조경제 전략은 구체성 결여와 개념의 모호성으로 갈 길을 잃고 있는 우리나라의 ‘창조경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해주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는 이성기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오정근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아시아금융학회장), 김재원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대 교수로부터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스위스’로 퀀덤...
창조경제 본격화, 내수활성화의 3대 핵심과제 아래 창조경제 기반의 미래성장동력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SW, 콘텐츠 등 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등의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 연구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9대 전략산업과 4대 기반산업, 과학기술 ICT 신산업 등의 산업과 관련해 정책 테마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리차드 돕스(Richard Dobbs) 맥킨지 글로벌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금융투자산업 트렌드 및 전략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자본시장은 전환점에 와있으며, 한국의 경우 제조업 위주의 성장모델이 활력을 잃어가는 시점에서 금융서비스 산업이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은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한...
협소한 내수시장 위주의 전략에서 탈피해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세계 선진 시장에 진출하는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
세계 제약산업은 신약 연구개발의 심각한 생산성 저하에 직면해 대규모 자본이 소요되는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을 고집하는 대신, 유전체 정보 확보 등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의약개발이나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이석기 산업연구원연구위원은 “북한 근로자들에 대한 기술훈련은 기본적으로 입주기업들의 노동생산성을 증대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돼야 한다”며 “개성공단 내 건립돼 있는 기술교육센터를 조기에 정상화시켜 북한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개성공단 국제화의...
융합기술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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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웨어러블용 칩으로 포스트 모바일까지 공략”
△중기·생활경제
-LG생명과학 ‘R&D 뚝심’ 올해 빛 보나
-다국적 제약사 특허장벽 용도특허 무효訴로 뚫는다
-메디포스트 세계 최초 ‘줄기세포로 치매치료’ 임상시험 허가
-베트남과 정 맺은지 8년...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산업 분야 업체와 전문가, 연구원들이 한데 모여 바이오산업의 최신동향과 전망에 대해 논하고 수출·투자활성화,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촉진하는 행사다.
컨퍼러스에서는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와 현 싱가폴 A*STAR의 BMRC 사장인 벤자민 시트가 연설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2017년까지 세계 10대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제약산업 육성안에 따르면 연간 2500억원 규모인 제약연구개발(R&D) 예산은 2017년까지 5000억원으로 확대한다. 국내 제약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제약사 육성 펀드는 올해 1000억원 조성을 시작으로 5년간 5000억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다....
반면 신일산업 로케트전기 혜인 등은 하락률 상위권에 자리했다.
◇토털헬스케어 기업으로 탈바꿈한 한독약품 = 2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가장 많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한독약품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한품의 상승률은 14.81%이며, 주가는 1만4850원에서 1만7050원으로 올랐다.
한독약품의 경우 기존 제약회사에서 토탈헬스케어 관련...
성장률을 대폭 내린 이유에 대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중국의 질적성장 전환, 일본 아베노믹스의 부작용 등으로 대외여건의 개선이 불투명해지고 가계부채 디레버리징, 주택경기 부진, 과도한 경제민주화 논의 등으로 내수 회복이 제약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24일 미 출구전략으로 당장 급격한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