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4공장이 빅파마 중심의 수주 계약을 토대로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또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2024년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고, 최근엔...
회사 관계자는 “ZTI-101이 임상 1상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 세계 최초로 FDA 허가를 받은 나노 플랫폼 기반 방사성의약품이 된다”라면서 “플랫폼 기술의 독성·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으며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및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협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초 시리즈 A2 라운드에서 약 70억 원 규모의...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바르셀로나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00여 개의 제약사와 신약 개발 기업, 의약품 공급사 등을 포함해 5만 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들이...
서 회장은 “일본 제약사 인수를 준비하고 있는다”라면서 “일본은 직판망이 있어도 뚫기 어려운 나라다. 그런 식으로 시너지가 생길 곳을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은 올해 안에 합병을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 셀트리온그룹은 6개월 내 셀트리온제약의 합병 절차를 밟아 내년 말까지 3사 합병을 완료한단...
캔서엑스에는 존슨앤드존슨,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MD앤더슨, 메이요클리닉, 다나-파머 암센터 등 권위 있는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인텔, 아마존, 오라클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도 AI, 진단, 유전체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암 정복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암 치료제의 개발뿐 아니라 예방, 진단, 치료의 전 단계를...
국내 제약사들도 비만치료제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LG화학은 유전성 비만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LB54640’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올해 연말부터 이어갈 계획이다. 기존 비만치료제와 달리 포만감 신호를 전달하는 MC4R(멜라노코르틴4 수용체) 단백질처럼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 말 임상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일동제약은...
메디톡스는 오창 1공장 대비 생산 규모가 수배 이상인 오송 3공장에서 국내 허가를 획득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대량 생산에 착수한 상태이며, 빠른 중국 진출을 위해 해외 다수 제약사와 논의도 시작했다.
메디톡스는 해외 여러 국가에 공급되고 있는 메디톡신이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중국 허가를 받더라도 원활한 공급에 지장이 있다고...
최태홍 하나제약 대표이사는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 중인 하나제약과 함께 미래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모집 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하나제약 채용 홈페이지 또는 사람인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신제약이 중국 1위 제약사 시노팜의 협업 제안을 받아들여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신신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5.49% 오른 65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시노팜과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시노팜을 통해 중국 유명...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사전에 조율된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텍 등 다양한 기관과의 원활한 미팅을 위해 부스 내부에 미팅 테이블과 2개의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했다.
김경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개발부문장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36만리터 규모의 바이오플랜트 건립을 공표한 이후, 잠재 고객사들로부터 준공일정, 생산역량...
현재 미국 내 임상기관 3곳에서 TU2218과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초 임상 결과 도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임상 2a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임상시험에서 사용되는 키트루다는 작년 6월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와 체결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을 통해 무상지원 받고 있다.
현재 유럽 시장을 기반으로 전 세계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의 제약사들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리더로서 유망한 바이오테크와의 상생 사례를 늘리며 잠재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파트너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성공 시 전략적으로 협력해...
회사 측은 자체 개발 복합제 개량신약을 비롯해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자스타프라잔’의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신약 관련 글로벌 제약사와의 사업협력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유유제약은 한국관 내 부스를 설치해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 장용정과 힐릭스 연질캡슐, 유바로정...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국제약품, 광동제약, 신신제약, 위더스제약, DXVX 등 폐렴치료제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DXVX는 코리그룹 계열사를 통해 중국 제약사 진시와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를 자체 브랜드 의약품으로 독점 판매 중이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연간 약 225조4000억 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앞서 3월 중국 당국은 일본 대형 제약사 아스텔라스의 중국 현지 직원 1명을 반간첩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후 해당 직원은 정식 구속됐다.
같은 달 중국은 미국 기업실사업체 민츠그룹의 베이징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직원 5명을 체포하기도 했다. 4월엔 미국의 경영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코의 상하이 사무실을, 5월엔 컨설팅 업체 캡비전파트너스의 상하이 사무실을...
신풍제약과 최적의 상업화 계획을 마련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또 대만의 경우 연내 대만 식약처(TFDA) 인증 확보 즉시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 치료제는 입안 점막(혀, 잇몸, 입술,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구내염의 예방 및 치료를 돕는 경구용 액제로, 이탈리아 아미노산 전문 제약사 PD사(Professional Dietetics S.p.A.)가 개발해 현재...
대기업의 바이오사업과 기존 제약·바이오기업과의 공존과 관련해 정 원장은 “기존 제약사와 다르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어 경쟁 관계로 보기 어렵다.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차별화 전략과 함께 대기업만이 할 수 있는 큰 단위의 투자 등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현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롯데제약으로 2002년 제약사업에 뛰어들었다 2011년 이를 접은 롯데는 CDMO로 다시 돌아왔다.
롯데는 4대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헬스앤웰니스를 지목하고 2022년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BMS의 미국 시러큐스 공장을 인수해 즉전력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설립 1년 만인 올해 1분기 207억 원, 2분기 623억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에는 2030년까지...
대형 제약사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이 현지 마케팅과 유통을 맡는다.
케이캡은 최근 칠레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연내 중남미 주요 국가에 잇따라 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으로 연간 75조 원 규모의 중남미 의약품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LB, ‘캄렐리주맙’ 간암부문 글로벌 판권 인수
중국 항서제약은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