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와 CCIEE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는 2018년 북경에서 ‘1회 대화’를 개최한 이래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는 정기 행사로 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정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1.5트랙 대화 플랫폼’이다.
지난해 대화에서는 양국 경제계 의견을 수렴해 △다자간 협력 강화 △유망산업 지원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 △문화 교류...
◇ 오리온
1분기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기록
바이오 기업 인수 이후 과도한 주가 하락
향후 주가 모멘텀은 수익성 개선 폭보단 매출 성장성으로 판단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
◇하나제약
1분기 매출성장 둔화, 수익성은 유지
마취제 사업의 장기 비전
장기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밀리의 서재
모든 지표가 성장세, 성장...
28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신약개발 및 전문의약품 회사 동아에스티가 제약·바이오업계 대표적인 주주 친화 기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 및 주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주주총회 소집과 배당금 지급통지 방법을 변경했다. 특히, 서면 통지의 문제점이었던 환경적...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두 기업은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특히 제노스코는 업계에서는 드문 AA, AA를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단계다. 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각각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미국 보스턴에 기반을 둔 신약개발 기업...
美 메티스, 보로노이 기술이전 물질 반환
보로노이는 2년 전 미국 바이오기업 메티스테라퓨틱스(METiS Therapeutics, 이하 메티스)에 기술이전한 인산화효소(키나아제) 저해물질의 독점실시권을 반환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는 공시를 통해 “메티스가 후보물질 도출 전 단계에서 기술이전 받아 개발을 진행했으나, 메티스의 경영 환경 및 개발전략...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당사와 파트너링을 위한 계약을 타진해 오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주주분들께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력과 안전성에 대해서 인정받고 있는 자사 서비스를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까지 선도적인...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련 스타트업에서 약 140명이 참석했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비롯한 후원사들의 부스 전시 및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강민수 머크 세일즈 총괄은 “역합성 소프트웨어인 신시아(SYNTHIA), 알드리치 마켓 셀렉트 플랫폼(Aldrich Market Select) 및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Library) 등 머크의 차별화된 기술들은 다수의...
증권사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년 여간(2022년 2월~2024년 1월) 제약바이오업계 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평균 조달액은 172억 원이었으며, 최대 조달액은 1000억 원이었다. 루닛의 1715억 원 규모 조달은 업계 평균의 약 10배에 달한다.
루닛은 유방암 검진에 특화된 AI 플랫폼 운영사 볼파라 인수를 통해 전 세계 의료AI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국내 제약기업의 혁신 신약개발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석 대웅제약 신약디스커버리센터 연구위원은 AI 활용만큼 협력체계 구축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 연구위원은 “신약개발은 오래 걸리고 성공률도 낮다. 5000개에서 1만 종의 화학물을 만들었을 때 그중 한 종이 신약이 된다는 게 업계 평균”이라며 “개발 과정에서...
아울러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 기술지주가 합작 설립한 항암제 신약 연구소 기업 유엔에스바이오는 ADC 개발 및 허가 과정을 맡는다.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ADC에 표적성을 부여하는 항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사는 신약 개발 연구 역량을 키우고, 신약 개발에 들어가는 기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유엔에스바이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기술지주가 합작으로 설립한 항암제 신약 기반의 연구소기업으로, ADC 개발과 허가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여러 기업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유한양행(Yuhan)의 자회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와 이중항체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시는 마곡(제약)·양재(AI)를 비롯해 조성 준비 중인 창동-상계(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 5대 거점과 지방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의 제약․의료기기 개발 전 주기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셀트리온 기우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
하지만,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이 같은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을 ‘좁은 블루오션’으로 인식하고 희귀질환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이 기업의 위상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현재 각국 의약품 당국들은 유망한 후보물질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해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기업을 지원한다....
신사업 개척‧수익 창출에 효과적…M&A 위한 환경 조성돼야
제약·바이오기업은 M&A를 통해 기업간 시너지에 의한 시장 선점,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어 적극적이다. 또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가까워진 시점에 M&A에 기반한 신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국내 바이오기업 A대표는 “최근 추세는 임상 1상에서 증명된 물질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독자 ADC 기술을 보유한 미국 브릭바이오(BrickBio)에 투자했다.
ESG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ESG 평가에서 ‘리더십(A-)’ 등급을 받았으며,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급망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는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 안과질환 치료제 '아필리부(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의 허가를 업계 최초로...
이후 제조 및 건설,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감사 경력을 두루 거쳤다. 감사품질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 4월 감사부문 대표로 선임됐다.
재무자문 부문의 김이동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졸업 후 2000년 삼정KPMG에 입사해 삼정투자자문 본부장, 재무자문부문 5본부장을 역임했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M...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가 점령한 대상포진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백신으로 꼽히는 대상포진백신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K바이오가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GC녹십자와 차백신연구소가 대상포진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전날 1상 임상시험계획...
코아스템켐온이 비임상 시험 데이터 표준(SEND) 서비스 부분을 강화하고자 바이오신약 개발 솔루션 전문기업 서타라(Certara)의 Pinnacle21 Enterprise 와 SEND Explorer를 추가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Pinnacle21 Enterprise와 SEND Explorer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주요 규제 기관에서 제출자료 검토에 사용 중인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