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최근 면역항암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기존 대사질환 분야에 이어 항암제 분야까지 아우르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나섰다.
먼저 항암제의 경우 동아에스티가 꾸준히 개발을 타진해오던 영역이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은 ‘DA-4505’와 ‘DA-4511’이 꼽힌다.
지난해 11월...
이어 이 관계자는 “특히 VLP 플랫폼 기술의 확장성 중 하나인 ‘항원제시 능력’을 기반으로 현재 전임상 단계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질환 백신의 경우 5월에 개최된 BIO KOREA 2024에서 다수의 국내외 제약기업들에 큰 관심을 받았다. 구체적인 사업협력방안도 논의하고 있어 그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경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상장 이후 장기간 기업의 재무성과가 개선되지 않는 것은 제약바이오산업의 특성 때문이며, 상장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상장 전과 후의 재무성과와 시장평가 가치 등의 특성이 일반상장 기업과 기술평가 특례상장 바이오기업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술특례상장 바이오기업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업은 ADC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타깃 2종에 대한 ADC 공동연구 및 개발 ▲pH-감응항체 기반의 ADC 공동연구 및 개발 ▲이중항체 기반 ADC 공동연구 및 개발 ▲단일 또는 이중항체 기반 항체-면역조절약물 접합체(immune-stimulating...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최근 당뇨·비만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비만치료제의 경우 항암제와 매출 1위를 다툴 의약품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비만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30% 성장해 2030년 1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포럼 참가등록은 이투데이 홈페이지 내 행사 배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여러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단연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행보가 돋보인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달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일대 탄소 중립을 위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구의 탄소 중립 실천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월 1회 주사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고비’가 매일 맞아야 하는 기존 비만치료제와 달리 주 1회 주사로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만큼 약물 반감기를 대폭 늘려 한 달에 한 번만 맞아도 체중 감량이 가능하게 되면 피하주사에 대한 허들은 대폭 낮아진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위치를 고려할 때, 미국 시장은 국내 기업들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소재 바이오 기업들이 직면한 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업 고도화로 인해 모든 과정을 혼자 하기보다는 각자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이사는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여러 바이오벤처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기적인 투자 차입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사업적 결합 가능성을 고려했기 떄문에 결과가 빠르게 나오지는...
전세계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타임 포 사이언스 투 샤인(Time for Science to Shine)'을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 시간) 나흘간 진행되며 1500여 이상의 기업과 약 2만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사 이래 12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중인...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올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타임 포 사이언스 투 샤인(Time for Science to Shine)'을 주제로 6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 시간) 나흘간 진행되며 1500여 이상의 기업과 약 2만 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사 이래 12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법안이 실행되면 관련된 중국 기업은 2032년 1월 이후 미국 시장에서 퇴출 절차를 밟는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물보안법이 미국 하원 상임위원회에서 찬성 40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 이 법안은 올해 1월 25일 미국 하원에 제출된 법으로 미국 환자 데이터와 납세자의 돈이 적대국의 바이오기업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미국 의회는...
인도 바이오기업과 비만약 리라글루타이드 비만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CJ씨푸드는 26.73% 올랐다. 김 수출 급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은 지난해 수출액 1조 원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SK이터닉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호황 전망에 23.80% 급등했다....
ASCO는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의료 관계자, 과학자,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 등이 다수 참석해 암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항암제 임상 데이터 등을 발표하고 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ABL503의 용량 증량 파트와 용량 확장 파트의 주요 데이터를 포스터로...
창업한 기업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CDMO) 사업 △샤르코-마리투스 병(CMT), 듀센 근디스트로피(DMD), 근감소증 등 희귀·난치 근육 질환 대상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EN001) 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 중이다.
CDMO 사업 주요 고객사는 얀센, 노바티스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부터 제조 및 품질관리(GMP) 시설이 없는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 벤처, 국공립...
KRX 300 헬스케어 지수 이달 들어 9.08% 하락HLB 간암치료제 FDA 승인 실패 등 임상·허가 결과에 따라 변동성 커“하반기 우호적인 금리환경·R&D 모멘텀으로 주가 기대감 커질 것”
올해 초 가파른 상승을 보이며 올해를 이끌 주도주로 기대를 모았던 제약·바이오주가 기업별 파이프라인 임상 및 당국 승인 결과에 따라 주가가 곤두박질 치거나 급등하는 등...
직무상담관은 △외국계·해외마케팅 △유통·물류·서비스기획 △SW개발·AI·핀테크 △금융·보험 △경영지원·인사 △디자인(UI·UX) △공기업 △식품 △엔터테인먼트 △항공·승무원 △제약·바이오 등 직무별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공채 대비 직무 상담과 취업전략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벤트관은 △컬러이미지메이킹 △인생네컷 △지문인적성 검사...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 ETF는 미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글로벌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1년에 10억 달러(약 1조3500억 원) 이상 매출을 내는 의약품을 ‘블록버스터 의약품(blockbuster drug)’으로 칭한다. 머크, 애브비, 노보노디스크, 존슨앤존슨 등 빅파마 기업이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해 수익을 내고 그 돈으로 다시 신약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곳도 있다. 바이오기업이 살아남는 모범사례다.
그러나 바이오업계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반복된다면 결국 불신은 깊어지고 신뢰는 더욱 떨어질 것이다.
HLB의 승인 결과가 나오기 전 한 업계 관계자의 말이 떠오른다. 만약 승인되지 않으면 업계에 어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은 GLP-1 기반 비만치료제와 관련해 새로운 기전이나 제형의 비만 신약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한미약품으로, 현재 ‘한국형 비만약’을 표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상대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서양인 대상으로 개발된 해외 비만약보다 한국인에 최적화된 약의 경쟁력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