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제약강국 영국이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에 나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영국 메드시티와 1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협회가 국내 제약기업의 선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
우 대표는 “제약강국을 향한 도전의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주주님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 덕분”이라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반드시 글로벌 혁신신약을 창출해 주주님들께 높은 기업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매출 7080억 원, 영업이익 262억 원, 순이익 180억 원 등 2018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이사 및...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필리프 벨기에 국왕의 3월 국빈 방한을 계기로 열린다.
화학·ICT·제약·바이오 강국 벨기에 기업인 사절단 90여명이 참석, 한국과 벨기에간 4차 산업혁명과 ICT 분야 등을 중심으로 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U를 대표하는 개방형 통상국인 벨기에와 무역·투자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은 참석이 가능하다.
권 사장은 “한미약품이 독자적으로 개발중인 글로벌 신약, 그리고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임상을 진행 중인 신약들이 빠르게 세계 시장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R&D를 통해 제약강국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신약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강국 진입을 위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은 일제히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올해의 핵심 과제로 삼았다.
지난해 1조4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쾌거를 올린 유한양행은 경영지표를 ‘그레이트&글로벌(Great&Global)’로 정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하고, 바이오플랜트 등에도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 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한미약품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내실 경영을 쌓아 그룹 전체의 내실을 기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글로벌 한미, 제약강국이란 비전의 실현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제약강국을 이루기 위해 올해는 한미약품이 각 부문에서 내실을 더욱 탄탄히 다져야 한다"면서 "혁신 DNA를 다시 일깨워, 효율과 실질로 꽉 채운 한미약품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R&D 부문에서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하고 바이오플랜트 등에도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 등을 강조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국내 제약업계에 변화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원 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룬 의미 있는 한 해”라고 평가하며 “2019년은 의약품을 둘러싼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협회는 “이번 제약산업육성법 개정안은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도약하는데 입법부가 뜨거운 관심과 동의를 표시한 것인 만큼 산업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산업계의 부단한 혁신과 끊는 연구개발 노력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제약강국의 꿈은 머지않아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의 독자개발 신약이 상업화에 성공하면 SK바이오팜은 연구, 임상 개발뿐 아니라 생산 및 판매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글로벌 종합제약사(FIPCO)’로 본격 도약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글로벌 신약강국의 서막을 여는 획기적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당사가 제출한 NDA를 FDA가 검토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제약·바이오산업 강국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정부와 기업의 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증대(48%)를 가장 많이 지목했다. 우수 인력 확보(20%)가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11%) △산업육성을 위한 규제완화와 제도 개선(10%) △리베이트 등 불공정 거래 관행의 개선과 투명한 유통시장 형성(9%) △제약·바이오산업의...
벨기에는 제약강국 도약을 앞둔 한국의 벤치마킹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신약의 5%가 벨기에서 탄생했으며, 유럽국가 중에선 임상건수 2등을 기록할 정도로 임상이 활성화돼 있다. 산·학·연을 잇는 바이오클러스터가 잘 조성돼 있고, 대다수 다국적 제약기업이 연구·개발(R&D)센터와 지사 설립을 통해 벨기에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행사는 △벨기에의 제약...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바이오헬스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육성 △바이오헬스 창업 활성화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미래 신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기간 단축에 75억 원,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 개발에 27억 원, 혁신형 의료기기 연구개발(R&D) 확대에 2020년부터 2029년까지 2조 8000억 원이...
특히 제약과 바이오, 에너지산업에서의 업무협약이 중요하다고 봤다. 최근 셀트리온과 중국 타슬리(Tasly)간 중국내 생산법인 설립, 한국전력과 중국 국가전망공사(SGCC)간 동북아 전력망 구축 사업 등을 그 예로 꼽았다.
아울러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 기여율이 78.5%에 달하는 거대 소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책을 추진할 필요도 있다고 조언했다....
성공적으로 임상시험을 마칠 경우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혁신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용성형 강국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최초의 에스테틱 영역 개량신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기존 투자한 에이비온에 이어 이번 아미팜 투자로 바이오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우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7년 매출액 대비 약 18.6%를 R&D에 투자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국내 의료진의 성원 덕분에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한미약품의 R&D 전략은 플랫폼 기술, 혁신신약, 개량·복합신약 등...
서 회장은 바이오시밀러 강국으로 거듭난 한국의 위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한국은) 미국과 유럽의 연구결과를 이어받아 더 싸게 보급하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선두에 서 있는 나라"라면서 "한국은 잘 사는 나라의 재정 부담을 줄여주고 못 사는 나라 사람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인천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VIP방문 대응, 글로벌 제약기업 및 원부자재 기업 투자 유치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송도가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인정받고 한국이 바이오산업 강국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게자는 “신약개발 중 실패 사례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일상적인 일)와 같은 것”이라며 “실패를 기회로 만드는 문화가 정착될 때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다. 개발 과정의 어려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정비에스씨는 지난 30년간 한국 신약개발 역사와 함께해 왔다. 정밀의학시대를 맞아 맞춤형 의약품 개발 및 신약 등의 개발에 필수적인 최신 동물모델을 기반으로 의료기관 및 제약회사 등과 공동 연구 등의 적극적인 방법을 통해 좋은 협업 모델을 선보이며 우리나라가 바이오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