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구 바이오톡스텍 회장은 “최근 한국이 코로나19 판데믹을 통해 바이오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중국, 미국, 스페인,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의 연구의뢰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기간 중 진행될 온라인 미팅에서 글로벌 제약사 다수와 신물질 개발 및 비임상시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므로, 회사의 보유역량과 신규 독성데이터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원 회장은 "그간 업계의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 목표가 유망 성장산업으로서 경제적 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코로나19로 확산한 감염병에 대한 우려는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공급 등 '제약 자국화'의 필요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자급률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원료의약품 개발 원가를...
자체개발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여러 건의 반환 사례가 있었지만 한미약품은 여전히 로슈의 제넨텍, 스펙트럼, 아테넥스 등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어려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제약강국이라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KIURI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일자리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분이 불안정한 포닥에게 3년간 안정적 연구기회와 진로 모색기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바이오, 소재·부품 분야 중심으로 연구단이 선정된 바, 동 사업을 통해 배출될 우수 두뇌들이 우리나라가 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고 소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정적인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강한 과학기술 체력과 자본, 규제의 혁신이 절실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코로나19와 제약바이오산업’ 특집으로 마련한 ‘KPBMA 브리프’ 제20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책보고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선택...
바이오 강국을 목표로 달리는 국내 제약업계가 지난해에도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하지만 주요 제약사를 중심으로 수익성 측면에서는 울고 웃는 양극화가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까지 2019년 실적을 발표한 상장 제약사 41곳의 합산 매출액은 9조67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특히 대상 제약사 중 34곳(82.9%)이 매출을...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우리는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성 있는 다양한 글로벌신약을 개발하고 있고, 여러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R&D에 매진하고 있다”며 “성과 기반의 지속적인 R&D와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제약강국의 새 역사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탄탄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제약강국에 도전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8회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에 참석해 한미약품의 2020년 비전 및 주요 R&D 전략 등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과 권세창 대표이사 사장, 서귀현 연구센터장 등 R&D 및...
“‘혁신을 통한 신약 개발’이 환자를 위한 최종 가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도 “올 한 해 정부의 산업육성 정책, 국내외 산학연간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 및 꾸준한 R&D 투자가 내년엔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강국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K바이오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경자년(庚子年) 제약산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원 회장은 23일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제약산업계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산업도약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보다 강력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로부터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며 급성장한 주요 제약강국들은 바이오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정책과 규제완화 등이 선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보고서 ‘KPBMA 브리프(Brief)’ 제19호를 발간했다. ‘글로벌 진출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특집으로 구성한 이번 정책보고서에는...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스위스 의약품청의 GMP 평가를 면제받아 의약품 등록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 관계자는 "스위스는 제약선진 A7 국가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제약강국"이라며 "이번 체결은 우리나라 GMP 시스템과 관리수준이 스위스와 동등해 국내 규제능력과 제약산업이 선진국 수준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
임 대표는 “산∙관∙학이 함께 모여 미래 K-바이오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나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미사이언스는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환 POSTECH 총장은 “국내 유일의 방사광가속기를 위시한 POSTECH의 첨단...
영국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빅파마를 보유한 제약강국이다. 오랜 전통과 우수한 연구기반을 보유한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등 세계적 수준의 대학을 중심으로 생명과학 산업 관련 연구소들이 집적된 클러스터가 구축돼 있다. 특히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임상 및 병력 분야에 축적된 역량, 연구기관 간 정보 및 인력의 유기적 교류...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업계의 유럽 선진시장 진출 지원전략으로 우수한 파이프라인과 기술을 보유한 유럽 현지의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기관과 국내 업계 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난해 벨기에와 협업에 이어 올해 제약강국인 영국과 공동 연구개발, 기술 및 투자협력의 실질적인 협업 사례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 경쟁이 가능하려면 질적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가 선결돼야 합니다.”
10일 경기도 성남 차바이오컴플렉스 연구실에서 만난 한현욱 차의과대 정보의학교실 교수는 한국이 신약 강국 으로도약하기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이 같이 꼽았다.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제약 산업의 신약 개발...
제약·바이오산업은 이미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했다. 실제로 의약품 수출은 주요 산업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새 의약품 수출 증가율은 263.5%를 기록해 반도체(286.5%)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자랑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와 철강은 각각 17.0%, 14.2% 증가율에 그치며 답보 상태에...
상당수는 제대 후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하는데, 대표적으로 인터넷 보안업체 ‘체크포인트’, 메신저 ‘바이버’, 자율 주행 기술 업체 ‘모빌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제약사 ‘컴퓨젠’ 등이 있다.
한편 박 시장은 7일까지 텔아비브에서 바이오 창업 보육시설을 방문하고 벤처캐피털 요즈마 그룹의 이갈 에를리히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