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표창, 국토해양부 장관개 등 총 5개의 상훈이 수여됐으며, SK D&D는 이번 시상에서 모듈러주택을 통한 친환경 제로에너지를 지향한 단독주택의 공급을 인정 받아 주택건설 기술부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SK D&D 안재현 사장은 “기존 단독주택 대비 48% 에너지 절감과 세계 공기질 향상을 위한 연구, 상품개발...
이번에 완공된 KCC 건축환경연구센터에는 총 50여 가지의 친환경 기술을 통해 화석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 등의 제로화 요소기술들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기존의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을 100으로 잡을 경우 삼중복층유리창호와 진공단열 시스템,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약 83% 의 에너지를 절감한다. 이 센터...
인증을 계기로 패시브하우스 기술을 공동주택 부속건축물에 우선 적용한 뒤 점진적으로 한라비발디 아파트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패시브하우스 인증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앞으로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과 신재생에너지의 요소기술을 연구 개발해 2025년 이전까지 에너지제로 하우스를 구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홍성일 기자hsi@
특히 "현대산업개발의 제로에너지 주택개발 등 친환경 건축 연구에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4년 분양한 삼성동 아이파크는 국내 최초로 최우수 친환경건축물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해운대 아이파크와 수원 아이파크 시티 등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을 받는 등 전사적으로...
일본 기업들은 강점인 신에너지 영역에서도 밀려나고 있다.
태양전지의 경우 2005년 세계 시장 점유율은 5위권에 일본 기업이 4개나 들 정도였다. 그러나 신흥업체들이 급부상하면서 2008년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린 일본 기업은 샤프 하나뿐이었다.
1973년 제1차 석유쇼크 여파로 절전제품의 새 역사를 쓰고 거기다 모노즈쿠리 정신까지 더해지면서...
신기술이 적용됐으며 이 가운데 두 가지를 빼면 모두 국산화된 기술이라고 배상환 대림산업 선임연구원은 설명했다.
반면 새 시스템과 기술을 적용하면 건축 원가가 모델에 따라 10~40% 이상 더 들기 때문에 비용 절감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추가 비용을 회수하는 데 `제로 에너지' 모델의 경우 2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주택산업이 국민경제에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있고 건설업체에 대한 법적.윤리적 책임이 증대되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건설업체들이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제로에너지ㆍ탄소제로 친환경 건축 등 새로운 수요 창출에 노력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1일 19개국 20명의 주한 대사부인을 용인시 동백동 친환경에너지제로건축물 '그린투모로우'로 초청해 '친환경 건축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그린투모로우'는 68가지 친환경 에너지제로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에너지제로건축물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 주관의 친환경 건축물...
두산건설이 오는 2015년까지 에너지 절감을 80% 달성하고 2020년까지 에너지 절감률 100%인 '제로 에너지 하우스'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두산건설은 서울 도곡동 두산 아트 스퀘어에서 미래 친환경 녹색 주거공간을 소개하는 위브 그린 홍보관을 개관하고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친환경 미래 에너지주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새롭게...
협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지난달 25일 한국주택협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중겸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적극 활용한 제로에너지․탄소제로 친환경 건축 및 그린홈 개발을 앞당겨 안전하고 편안하며 친환경적인 신 주거의 패러다임 조성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녹색건축물 인증등급에 따라 취·등록세 등 지방세를 최대 15% 감면하고 높이제한 등 건축기준도 완화한다.
2025년 에너지제로 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아파트 최소 에너지 성능 기준을 단계별로 강화하고 기존 공공임대주택을 에너지 절약형 주택인 그린홈으로 개선한다.
교통부문에서는 보조금 지급을 통해 도로화물을 철도·해운으로 전환하고 항공기의...
2025년에는 제로에너지 건물을 의무화하기로 했다"며 "보온·단열재, 기능성유리 등에서 고기능,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은 건물은 세제 감면, 건축기준 완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같은 정부의 움직임은 건축자재 시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돼 나머지...
고효율열원기기 및 기자재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고 공용시설(커뮤니티센터, 경로당, 보육시설, 관리동 등)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제로에너지 건물로 만들어야 한다. 총 에너지 소비량의 3%에 해당하는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규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에 친환경주택 성능수준 표시를 의무화하고 지자체 실정에...
노력하고,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CO2에 대한 추적 관리를 계속해 배출량을 최소화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개발 완료 후에 전 현장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하고, 친환경자재· 에너지효율화 기술 등 저탄소 기술을 적극 도입해 2012년까지 탄소발생 절감 50%, 2018년에는 탄소 제로의 롯데 그린홈을 구현할 계획”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이번...
박 팀장은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고 저탄소 녹생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창호, 벽 등의 단열성능 기준을 강화해 2012년까지 냉난방 에너지의 50%를 절감하고 2025년에는 제로에너지 건물을 의무화하기로 했다"며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은 건물은 세제 감면, 건축기준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KCC의 보온...
건설회사들도 친환경 건축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림산업은 내년부터 분양하는 아파트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 비율을 50%로 높이는 한편 1㎡당 연간 3ℓ의 연료만으로 냉난방을 온전히 할 수 있다는 개념의 '에코 3ℓ 하우스'를 개발해 2012년부터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도 2020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이 거의 없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를...
2017년 에너지 성능을 60% 이상 개선한 '패시브 하우스'의 도입에 이어 2025년부터 외부에서 유입되는 에너지가 없는 건물인 '제로 하우스'를 짓도록 하는 게 대표적이다. 이 경우 주택이나 건물 신축시 건축비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중교통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혼잡통행료 확대 시행으로 인한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30년까지 전체...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신축건물은 제로에너지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한 2012년부터 건축물을 매매·임대할 경우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등을 표시한 에너지소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6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물·도시·교통의 녹색화, 에너지 효율화안건을 심의...
이 일대에 첨단산업단지와 국제업무지구 등을 조성하는 서울시의 장기 도시개발사업이다.
마곡지구 내 모든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은 1등급 수준으로 맞추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탄소 제로화 도시로 개발한다. 또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들에게도 편리한 '장애물 없는 도시로 조성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시 설계 방식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