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 관계자는 “내화구조 1시간 인정 획득 이슈와 정부의 에너지제로 주택정책 추진방향에 힘입어 2013년 AK PIR의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한 400억원으로 잡았다”며 “냉동창고나 대형건축물 등 단열과 내화 성능이 필요한 건축물에는 대부분 사용 가능해 기업뿐 아니라 개인 소비자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e편한세상 광교의 관리비용을 연간 2400만원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림산업 건축기술담당 이인홍 상무는 “친환경 저에너지 공동주택 기술개발에 매진해온 결과 2008년부터 에너지 절감형 공동주택을 공급해왔고 마침내 냉난방에너지 자립 기술을 상용화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분야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외장일체형 외단열시스템를 비롯해 자체 개발한 그린에너지 기술들을 친환경·저에너지 개발기술의 테스트 베드(Test Bed)인 포스코 그린빌딩에 적용·검증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에너지절감 기술 등을 축적해 2014년에는 ‘제로에너지 더샵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환경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주택유형 모색도 중요하다”며 “친환경 건축으로 아토피제로 주택, 층간소음이 없는 주택, 에너지 절감주택, 고령자·장애인의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한 주택설계 등으로 주거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거복지를 수혜자 개개인의 문제로 한정할 것이 아니라 도시재생, 도심재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발전이나...
신일본제철은 신흥국 수요를 겨냥해 호주 철강업체와 공동으로 태국 등 7국에서 건축 자재 사업을 벌이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기술 공여와 신흥국 기업과의 합작으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전량매입제도
전력회사가 태양광 풍력 지열 중소수력 바이오매스 등 대부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해 발전비용 이상의 가격으로 전기를 의무매입해주는 제로를...
지난달 초 산업교육연구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그린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신기술 및 구축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림산업, 삼성물산, 코오롱건설 등은 추진방향과 적용·시공사례 등을 앞다퉈 발표했다. 이는 대형건설사들이 제로 에너지 주택을 미래주택의 트렌드로 보고 기술 개발 및 적용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례다....
독일에서는 난방에너지의 90% 절감이 가능한 패시브 하우스가 이미 보급 중에 있으며, 영국은 2016년부터 모든 신축주택에 대해 이산화탄소제로 주택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북유럽국가들은 모든 건축물에 대해 입주시 기밀성 테스트 등 에너지 절약효과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 중이다.
◇‘패시브 하우스’ 원리는? = 친환경 주택의 종류는 크게 액티브와 패시브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원형으로 디자인됐다.
◇ 세계 건축 거장들의 경연장 = 용산역세권개발사업 계획설계 발표날인 지난 2일. 이날 언론 브리핑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렌조 피아노, 아드리안 스미스, 다니엘 리베스킨트 등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서로 명함을 교환하는 장면이 국내 언론사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세계적으로 내로라는 건축가들이지만...
저에너지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이 초 에너지 절약형 신사옥 건립으로 제로에너지 건물 보급을 활성화 하는데 초석을 다지고, 건물에너지 절감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건축물의 표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 실험실은 차량에 각종 실험도구를 갖추고 아파트 등의 건축현장에서 직접 현재 시공 중인 현장의 자재와 시공 상황에 대해 실험과 검증을 진행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이 곳에서의 실험과 검증, 여기에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주택 그린투모로우와 연개해 2015년까지 단열과 방수, 소음 등 주거성능분야에서 최고 등급의 기술력을 확보해 래미안 단지에 적용해...
회사 관계자는 “건물에너지 30% 절감 가이드라인을 개발 완료하고, 경제성 있고, 국내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건축물 구현을 목표로 2020년까지 에너지제로건축물을 구현할 방침” 이라면서 “공동주택, 비주거 건물, 아파트형 공장 등으로 확대 적용하고, 노후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 등 친환경건축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부가...
‘외국어교육계열’ ‘사회교육계열’ ‘과학교육계열’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 광역모집을 해 온 사범대는 해당 모집단위 인원의 70%를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한다. 자연대 ‘수리과학부·통계학과군’도 수리과학부와 통계학과로 분리된다. 공대 ‘공학계열’로 묶여 있던 △건축공학전공 △산업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등 5개 학과도 별도 모집단위로 쪼개진다.
특히 친환경·저에너지 건축 기술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제로수준으로 만들 수 있는 '에코 하우스'(ECO House) 개발을 연내 완료하기 위한 차세대 미래기술 개발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매년 높은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플랜트 사업본부는 시장과 고객, 경쟁자는 물론 본사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도출된 전략적 가치가 높은...
일반적인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100으로 잡을 경우 제로 에너지 하우스는 삼중복층유리창호와 진공단열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약 83%의 에너지를 절감한다. 나머지 17%의 에너지는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충당한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다.
이곳의 한 실험실에서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의 성능을...
비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투자도 여전히 약하고 주택시장도 여전히 침체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장비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업 투자는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물가에 대해서는 “에너지와 일부 상품 가격 하락세에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소 완화되고 있다”면서 “장기 인플레 기대심리도 안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가진 제로에너지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 실내공기질, 하이브리드 환기, 제로에너지 건물 관련 기술 및 정책 관련해서 국제전문가들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실내공기질 개선에는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과 신선한 공기의 실내 유입이 가장 큰 이슈다. 이날 자연환기와 기계환기 방식의 조화로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와 필요 에너지...
5톤을 줄여 소나무 약 100그루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라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통합 에너지절감 시스템이 힐스테이트 적용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녹색기술인증이 확정됐다”며 “앞으로 모든 건축물에 제로 에너지 구현이 가능하도록 에너지절감 및 실내 주거환경 개선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부터는 에너지 소비 제로 주택만 지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녹색성장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녹색건축물 활성화 추진전략'을 '그린홈 시범단지 조성계획'과 함께 대통령 주재 보고대회에서 8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건축물 에너지 절약시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것이다. 먼저, 정부는...
시는 리모델링을 포함한 신축 건축물에 대한 설계기준을 강화해 성능중심의 친환경·저에너지 설계, 대기전력 제로화 설계, 숨어있는 전력손실 찾기 등의 내용을 가이드라인에 적용해 건설하도록 유도했다.
먼저 성능중심의 친환경·저에너지 설계를 위해 벽체단열을 법적 최소 설계기준 보다 강화하고 유리창은 열차단성능이 우수한 복층로이 유리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