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인 제노스코가 내년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 과정에 돌입했다. 상장주간사로는 NH투자증권을 선정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10일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제노스코의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며 “연초 NH투자증권을 주간사를 선정했고, 관련해서 실사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노스코는 모회사...
NH투자증권이 오스코텍이 미국에 세운 신약개발 연구 자회사 제노스코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제노스코와 대표주관계약을 마무리하고 2020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IPO준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노스코는 최근 IPO관련 인력을 충원하고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함께 회계법인 및...
작년 실적이 흑자로 돌아선 것은 유한양행으로부터 얀센바이오테크 EGFR 표적항암제 기술이전계약금을 분배받은 덕분이다.
오스코텍은 작년 12월 20일 기술이전 계약금 분배로 1700만 달러를 수령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령금액은 오스코텍과 종속회사인 제노스코가 공동으로 수령하는데, 이는 4분기 수익으로 반영됐다.
입금일은 이날부터 90일 이내라고 밝혔다.
이번 수령은 2015년 7월 29일 유한양행에 EGFR 표적항암제 기술이전계약에 따른 분배 수입이다.
분배비율은 유한양행 6대 오스코텍‧제노스코 4다.
수령 금액은 오스코텍과 그 종속회사인 제노스코가 공동으로 수령한다.
수령금액은 4분기 수익으로 처리한다.
12억5500만 달러(약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라이센싱 아웃)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얀센은 앞으로 유한양행측에 계약금 5000만 달러를 지급하고, 임상과 허가, 시판 등 단계에 따라 차례로 나머지 12억500만달러를 지급한다. 유한양행은 공동개발사인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에 기술수출금액 및 경상기술료의 40%는 배분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총 12억500만 달러로, 순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royalty)는 별도로 수취하게 된다”면서 “레이저티닙의 원 개발사가 오스코텍의 제노스코이기 때문에 총 기술이전금액 및 경상기술료의 40%는 제노스코에 배분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선 연구원은 “이번 유한양행의 기술이전은 제약바이오...
레이저티닙(YH25448)은 유한양행과 제노스코는 공동으로 비소세포폐암 대상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티닙은 특히 뇌혈관장벽(BBB)를 통과할 수 있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서도 우수한 효능으로 초기 임상결과부터 눈길을 끌었다. 임상 1/2상 중간결과에서 현재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저해제로 판매 중인 타그리소(성분명...
또 “7월 26일 발표된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YH14618의 기술수출(약 2450억 원)을 통해 동사의 기술력과 협상력을 확인했다”며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2015년에 도입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YH25448의 기술 수출 역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신 연구원은 “2018년 연간 매출액 1조5885억 원, 순이익 1265억 원을 예상한다”면서 “PER...
유한양행과 제노스코(Genosco)가 3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동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프로젝트명 YH25448,GNS-1480)의 임상 1/2상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lazertinib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EGFR 변이 및 T790M 저항성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경구형 3세대 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다....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도입한 3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YH25448은 업계에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의 대항마로 점쳐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YH25448은 연내 2상을 완료하고 11월에 미국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2월 국내 임상1상에 진입한 자회사 이뮨온시아의 면역항암제 YH24931의 성과도 기대를...
YH25448은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인 ‘제노스코(Genosco)’로부터 2015년 7월 기술 도입한 신약후보물질인 만큼 지난 3년여간 유한양행을 이끌어 온 이정희 대표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방식 R&D가 이번 학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첫 성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신약 파이프라인들이 종양 분야에 집중돼 있는데...
구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투자자들이 오는 6월에 열리는 미국 임상암학회(ASCO)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1월에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있다면, 6월은 ASCO가 있어 바이오에 우호적인 시기”라면서 “이 자리에서 오스코텍과 제노스코가 개발 중인 유전자치료제 임상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투자 포인트를 제시했다.
2015년 신약 개발 기업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인 제노스코에서 기술 도입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 YH25448’의 경우 임상 2상을 추진 중이다.
최 소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 과제의 성공률이 자체 개발보다 3배 정도 높다는 통계가 있다”면서 “빅 파마가 초기 단계 과제도 충분히 검토한다면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지난해에는 파멥신(30억원), 소렌토(121억원), 네오이뮨테크(35억원), 제노스코(50억원), 이뮨온시아(118억원), 씨앤씨(25억원) 등 6곳에 379억원을 투자했다. 평균 두 달에 한번 63억원을 투자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투자 대상 업체들의 사업 영역도 다양하다. 파멥신은 항체신약을 개발중이고,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벤처 소렌토도 항체 신약 개발 업체다....
지난 4월 파멥신에 30억원을 지분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소렌토(119억원), 네오이뮨텍(35억원), 제노스코(50억원), 이뮨온시아(118억원) 등 5개월 만에 5건의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대상 업체의 성격과 지역도 다양하게 포진돼있다. 파멥신은 항체신약을 개발중이고,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바이오벤처 소렌토도 항체 신약 개발 업체다. 유한양행은 소렌토와 공동으로...
신약개발기업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인 제노스코(Genosco)가 간암 신약 선도후보물질의 후속 개발을 유한양행과 제휴해 진행한다.
14일 오스코텍에 따르면 이번 후보물질은 간암의 주요 발병 원인인 'FGFR4 키나제 단백질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이다.
유한양행은 제노스코의 신약 선도물질을 대상으로 후속 연구개발을 진행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할...
오스코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은 자회사인 제노스코의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스코텍의 주요 매출 구성은 미용용품, 식품, 치과용품 등이지만 지난 2009년 미국 보스톤에 신약개발연구소인 제노스코를 설립하며 제약 부문으로 진출했다. 오스코텍은 현재 제노스코에 대한 지분 60.7%(2015년 3월 31일...
오스코텍은 12일 키나아제 억제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미국법인 제노스코 산하 보스톤 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번 특허를 바탕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며 “이번 화합물 유도체들은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기존의 항암제와는 다른 표적 항암제로서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