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보건복지부는 한미약품 등이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몰누피라비르(제품명 ‘라게브리오’)의 복제약(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해 105개 중저소득 국가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복제약의 원료와 완제품을 모두 생산하고 셀트리온은 완제품을, 동방에프티엘은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원료의약품 계열사...
셀트리온이 20일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edicines Patent Pool, MPP)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네릭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몰누피라비르의 원개발사인 미국 머크(MSD)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몰누피라비르 제네릭을 생산할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은 국내 최초로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cGMP와 유럽규제기관 EU-GMP 인증을 마쳤다. 현재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항생제 등 다양한 케미컬의약품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상품명 라게브리오)의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한다.
한미약품은 국제의약품특허풀(MPP)과 최근 ‘라게브리오 특허 허여 생산’ 계약을 체결, 저개발 105개 국가 중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라게브리오 제네릭의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라게브리오는 지난해 11월...
올해 뉴지랩테라퓨틱스는 당뇨복합치료제 외에도 비뇨기 질환 치료제로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차별화된 제네릭 1건의 생동시험과 통증 및 비염 치료를 위한 신제형 일반의약품 등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뉴지랩테라퓨틱스는 매년 2~3개 이상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자이더스는 2020년 포춘(Fortune)지가 발표한 인도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2조 3000억 원에 달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 신약(First in class) 2건과 제네릭 의약품 242건의 허가를 받았으며, 인도에서 처음으로 4가 독감백신을 개발하는 등 신약과 백신 부문에서 뛰어난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당사의 암 치료제 및 바이오시밀러 판매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닥터 레디스는 연간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나스닥 상장 글로벌 제약사로 전 세계적으로 2만 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제네릭 의약품, 원료의약품, 맞춤형 제약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JW홀딩스는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월드와이드 2021'에 참가해 수액, 항생제 등 JW그룹의 주력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9일(현지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비우호적인 시장환경에도 불구 회사가 자체 개발한 슈가논,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가스터 등과 도입품목인 주블리아, 이달비, 제네릭 의약품 플라비톨, 리피논 등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했다.
해외수출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 하락과 정부주도 입찰 시장 감소로 인한 항결핵제 매출 하락...
ETC 부문은 코로나19 재확산 이슈 등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 중임에도 자사 개발의약품 ‘슈가논’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가스터’, 도입품목 ‘주블리아’ ‘이달비’, 제네릭 ‘플라비톨’ ‘리피논’ 등이 지속 성장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4.7% 늘었다.
해외수출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 하락과 정부 주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가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허가를 검토 중이다. FDA는 11월 30일 외부 자문기구 회의를 열고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 승인 권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MSD는 FDA 허가 일정에 맞춰 몰누피라비르를 대량 공급할...
주로 인도 또는 중국에서 원료를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어 이들이 보유한 GMP가 중남미 국가에서 인정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이 인증한 GMP인지 여부도 고려해야 한다.
협회 관계자는 “의약품 수출은 상대 국가에 인허가를 받아야 하고 의약품 등록을 할 수 있어야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부 간 협약 등을 통해 신속허가가 가능해진다거나...
글로벌 제약사들의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 확대와 갈수록 치열해지는 제네릭(복제약) 난립 속에서 개량신약은 국내 제약사들의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주요 제약사들은 신약 연구·개발(R&D)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원 마련을 위한 개량신약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개량신약 허가...
또 제네릭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생물학적 동동성 시험·승인이 필요하지만 LBA는 이미 되어있어 별도의 평가가 필요하지 않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만성질환이나 항암제 부분은 특히 제품 신뢰도 및 브랜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제네릭 제품이 나와도 오리지널이 갖는 브랜드 로열티가 있다”며 “제네릭이 나와도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 규모나 시장점유율을...
뉴지랩파마가 자회사인 뉴젠테라퓨틱스, 아리제약과 함께 당뇨복합제 개발을 필두로 ‘개량신약’ㆍ‘제네릭의약품’ㆍ‘일반의약품’ 개발 및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
의약품 제조기업아리제약의 생산시설과 신약 개발기업인뉴젠테라퓨틱스의 개발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종합제약회사로서의 사업모델을 전개해 나간다.
뉴지랩파마는 자체 개발한 의약품의...
제약업계 오랜 관행이었던 의약품 위탁 공동생물학적동등성 실험(공동 생동) 제도에 빗장이 걸리면서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에 신뢰가 쌓이고 난립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어 하나의 임상시험으로 허가받을 수 있는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수를 제한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개정안은 ‘공동 생동 1...
제약바이오협회 측 관계자는 “의약품 판매 후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낮아질 때 기업이 그 제품의 판매, 공급을 유지할 동기는 약해진다”라며 “출시된 지 오래된 제네릭 의약품의 경우 약가 경쟁이 심해지면서 가격이 점점 낮아질 때 공급 중단 가능성이 커진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세계 각국에서는 원료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움직임에...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순환계 전문의약품, 퍼스트제네릭을 개발 및 생산하는 회사"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고령화 시대의 수혜인 노인성 질환군 약품(매출액 비중 47%) 매출이 성장하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늘어난 135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환인제약에 대해 국내 정신계 의약품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우울증 치료제 수요 증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448억 원, 영업이익은 51.9% 늘어난 85억 원, 순이익 45.9% 성장한 7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