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정보(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금융기관 연구소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마케팅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단편적으로 진행하다 보니 적중률이 낮았다"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 방대한...
이날 회동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 이문환 BC카드 사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은행계열 카드사인 신한, KB, 우리, 하나카드 CEO는 불참했다.
이 관계자는 “진짜 논의를 위해 만나기 위한 자리였다면 모든 분이 올 수 있도록 (시간 조정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회동에서는 주로 카드사의...
현재 현대차그룹의 부회장은 정 부회장을 포함해 김용환 부회장과 △윤여철 △양웅철 △권문식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이 있다.
이들과 뚜렷한 선을 그으면서 본격적인 그룹 3세 경영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장에 올초에 무산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은 하반기 정 부회장 주도로 다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최대주주는 변경됐지만 이재원 사장이 재신임을 받으면서 정태영 부회장(푸본현대생명이사회 의장)의 입김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정 부회장은 2년 내 흑자전환을 약속했지만 푸본현대생명은 6년째 적자행진을 걷고 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정 부회장 입김이 유지된다면 경영 환경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사를 나간 직원들은 울고...
이런 ‘알짜배기’ 수익원을 차지하기 위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최근 직접 코스트코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코스트코코리아는 한 국가에 하나의 카드사와만 계약을 하는 정책에 따라 2000년부터 삼성카드와 독점계약을 해왔다. 2015년 코스트코와 삼성카드는 재계약을 통해 내년 5월까지 계약을 지속한 바 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코스트코의 파트너사 지위를 놓고서도 치열한 입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껏 유지돼왔던 독점 가맹점 체제가 깨질 경우 카드업계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본사는 삼성·현대카드와 파트너 카드사를 선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최근 가맹점 계약 경쟁입찰에...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중에서 올 상반기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20억 원 가량의 보수를 수령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로 조사됐다.
15일 주요 금융그룹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캐피탈에서 급여 8억4400만 원, 성과급 6억3800만 원 등 총 14억8200만 원의 보수를...
32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 한국대표, 김난도 서울대 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한편,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의 연임도 확정됐다. 정태영 대표는 취임 후 현대카드를 업계 상위권으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페이먼트 사업 등 디지털 관련 신사업을 개발해 수익 개선을 추구한 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태영 대표의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다.
2016년부터 하나카드를 이끌어온 정수진 대표는 3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첫 해 756억 원의...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전자결제지급대행(PG) 계열사인 블루월넛에 130억 원을 투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카드는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의 투자라는 설명이지만, 일부 PG업체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결제사업에서 과연 정 부회장이 어떤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낼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달 26일...
▲조정선씨 별세, 정태영(대신증권 부사장)·영석(아주저축은행 상무)씨 모친상, 희준(해병 제2사단 중위)·희영·희찬·서연 씨 조모상, 정은숙·권윤주씨 시모상 = 12월 31일 오전 2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월 3일 오전 6시. 02)2258-5940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부회장은 디지털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올초 KB금융그룹 임직원 워크숍에 강연자로 나서 “수익의 20% 이상을 알고리즘 등 분야에 투자하고 전문인력도 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전세계 우수 인재들이 미국 유수 대학에 유학 중인만큼 인력풀이...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 공연에 대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남긴 후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정 부회장은 15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첫 내한공연에 대해 “그동안의 공연들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문제들을 경험한 특이한 사례”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척스카이돔 공연장 사진과 함께 내용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네티즌들의...
62%), 현대모비스(30.28%), 현대커머셜(20.37%)로 각각 구성됐다. 실질적인 관리는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 부회장이 맡고 있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번 지점 통폐합은 지점이 되기 전에 육성하는 ‘인큐지점’을 대형점포로 합치는 작업을 한 것”이라면서 “(지점 통폐합 이외에) 희망퇴직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카드업계에서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6억4400만 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4억39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신한·KB·하나지주 회장도 성과급을 두둑하게 챙겼다. 각 사별로 보면 한동우 전 신한지주 회장 8억3800만 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6억3700만 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3억4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4대 시중은행과 씨티·SC제일 등...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6년 전 정보유출 사건을 되새기며 조직 내 정보보안을 강조하고 있다.
1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정보보안 리마인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DON'T FORGET 2011(2011년을 잊지마라)’이란 문구를 담은 캠페인 홍보물을 회사 곳곳에 배치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 부회장이 직접 정보보안실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이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과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4월 16일이라고 해서 공연을 (세월호) 추모식으로 만들 생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콜드플레이가 한마디라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옐로우'(Yellow)가 무언가를 말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두 번째 곡이어서 조금...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차 판매량이 감소하는 속도와 금융사가 영향받는 속도는 차이가 난다”면서 “다만 중국 이슈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여러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태영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 부회장은 이투데이 기자와 만나 현대차 판매량 감소와 중국 시장 우려에 대한 질문에 “버텨야죠”라며 짧게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