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가 SMR에 대한 수요국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혁신형 SMR의 수출을 원활히 이끌어주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도 이창양 장관이 직접 나서 체코 원전 수출에 힘을 싣는 등 원전 수주를 따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6월 이 장관은 해외 첫 출장으로 체코를 택해 원전 세일즈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3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인 BAKS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날 폴란드 기업 3곳과 폴란드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 및 현지화 협력 등을 약속하는 MOU를 맺었다. 가운데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과 폴란드 원전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원자로냉각재 펌프(RCP)와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늘리면서 종합적으로 최종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험 운전해 올해 하반기 상업운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사업관리 능력, 기술력과 공급망이 WEC가 가진 강점과 결합한다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합의한 원전 수출 협력에 대한 후속 조치의 성격이 강하다. 윤 대통령은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하고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를...
월성 1호기 원전의 경제성 평가에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백운규(58)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56)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62)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등이 7일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나타냈다.
7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 부장판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 전 장관 등 피고인 4명에 대한 첫...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018년 4월 취임 뒤 지난달 4일 공식 임기가 만료된 상태다. 정 사장은 지난 2월 임기 1년 연장을 시도했지만, 산업부가 연임 재청을 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신임 한수원 사장 후보로는 박기영 전 산업부 차관과 김준동 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우태희 전 산업부 차관 등 산업부 출신 관료와 조병옥 한수원 품질본부장, 김범년 한수원 발전부문...
체코 등 원전 수출 가능성이 큰 재외공관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한수원 역시 신규 원전 수주전에 뛰어드는 등 윤석열 정부의 원전 수출 정책에 발맞추는 상황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협력중소기업들을 위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한수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원전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취임 이후부터 100여 개의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 2019년 부품·장비 국산화 전담반(TF)를 발족해 올해까지 100대 과제 1000억 원 투입을 목표로 현재까지 국산화 과제 72건 약 7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총 2000억 원...
실증설비 구축은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이며 국제적으로도 최상위 수준이라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대형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의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해외 원전수출 및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 등의 사업추진에 있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연임에 대해서도 "산업부가 제청을 해서 '이 정부가 잔여 임기 1년의 임기를 더 할 것이다'고 추측을 하고 의심한 거 아닌가. 그런데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나. 안 됐다"며 "그것이 바로 저희가 개입하지 않았다는 증거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김정숙 여사 의상 디자이너의 딸이 청와대에 채용된 것과...
‘알박기 인사’ 논란이 불거졌던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불발됐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1년 연임된 정 사장에 대해 청와대에 인사 제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
산업부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사장은 주총을 거친 뒤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재가한다.
2018년 4월 취임한 정 사장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내외에서 축적한 우리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체코가 중시하는 안보, 현지화, 안전성, 경제성, 공기 준수 등 모든 면에서 한수원이 체코신규원전사업에 최적의 파트너임을 본 입찰을 통해 입증하겠다”며 체코 신규원전사업 수주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체코 신규원전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200㎿ 이하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탈원전 정책에 앞장섰던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도 본래 다음 달 임기가 끝나지만, 또 한 번 1년간의 임기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으로 내정된 양영철 전 제주대 교수 등도 민주당 측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알박기' 논란은 역대 정부에서도 반복돼왔다. 새로 권력을 잡은 정부가 과거 정부에서의...
오는 4월 임기 만료를 앞둔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1년 연임을 추진해 논란이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1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한수원 측에 정 사장의 1년 연임을 통보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정 사장의 1년 연임을 의결한 뒤 주주총회에서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 정책에 앞장섰던 정 사장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맥스터를 운영하겠다”며 “지난 1월 체결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기본 합의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스터 무사고 건설 및 공기 내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초고압변압기 제작을 계획대로 완료한 점에 대해 발주사인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도 우리 원전기업의 기술력을 높이 사고 있다”며“이번 성과는 일진전기와 유기적 협력이 이뤄진 덕분으로, 앞으로도 국내 원전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융복합사업이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새로운 우수 사업들을 발굴해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이달 15일 신고리5, 6호기 건설현장과 협력사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벌였다.
이날 정 사장은 신고리5, 6호기 현장에서 2300톤 크레인 해체작업,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통제하는 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안전관리에 이상 여부도 확인했다. 또, 건설현장 협력사...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한수원은 앞으로도 환경 훼손이 적고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곳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2034년까지 신재생설비 12GW를 확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