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정경쟁연합회 신년 하례식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가진 간담회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활력있는 시장 구현을 위한 2016년 공정거래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정경쟁연합회 신년 하례식 및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가진 간담회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활력있는 시장 구현을 위한 2016년 공정거래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정경쟁연합회 신년 하례식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가진 간담회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활력있는 시장 구현을 위한 2016년 공정거래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왼쪽에서 세번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에서 네번째),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왼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임금체불 및 하도급대금 부조리 해결을 위한 합동 당정협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왼쪽에서 세번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에서 네번째),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왼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임금체불 및 하도급대금 부조리 해결을 위한 합동 당정협의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설 전까지 집중지도 기간을 설정해서 밤에도 임금을 못 받은 근로자가 신고하면 현장에서 바로 당일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전국 10곳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고, 수급사업자에게 대금을 직접 지급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는 이기권 노동부 장관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등 관계부처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설 명절 전까지 체불 임금과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비정상적 관행을 바로 잡아 임금과 하도급 대금 체불로 인한 근로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서면실태 조사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설 연휴 전에 하도급대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자진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해 각 부처의 업무를 보고했으며 이어...
시장 획정은 해당 기업 결합이 영향력을 미치는 관련 시장을 규정하는 것이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초청 간담회에서 경쟁 제한 우려가 높은 인수합병(M&A)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는 시장 획정 후, 각 시장이 인수합병 전후로 공정 경쟁 여건에 변화가 있는지를 점검한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쟁 제한 우려가 높은 인수합병(M&A)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공정위가 SK텔레콤의 헬로비전 인수와 롯데케미칼의 삼성 화학계열사 인수 등 초대형 M&A건을 심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 위원장은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내외 인수합병(M&A)...
정재찬 공정위원장은 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애플코리아와 수리업체 사이에 불공정 약관이 있는 게 확인돼 직권조사를 진행 중이고 조만간 결론이 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의 이번 조사는 애플코리아와 6개 수리 업체와의 불공정 약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코리아와 수리 업체 간에 운용하고 있는 약관에 따르면 수리업체가 애플에...
지난 4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양승태 대법원장과 박병대 법원행정처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공정위는 정 위원장이 두 기관을 방문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놓고 협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방문으로 법원과의 협력을 통해 공정위의 전문성이 제고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 위원장의 방문이 공정위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대형조선업계 관계자를 만나 "조선업계가 직면한 불황을 극복하고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형조선사들이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에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대형조선 8개사와의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공정위는 추가위탁시 서면미교부·대금 미정산...
정재찬 공정위원장은 지난 9월 국정감사에서 롯데그룹을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인물로 신 총괄회장이 아닌 신동빈 회장을 꼽았다. 그는 “(동일인 변경)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4월 1일 지정할 때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양상을 띠면서 공정위의 판단이 바뀔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공정위가 나서서 롯데그룹 총수로 신동빈...
앞서 정재찬 공정위원장은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상대팀이 막강한 인력으로 인력을 짜고 대비하는 데 우리가 장님 문고리 만지듯 일에 서툰 선수가 가면 되겠느냐”면서 베테랑 중심의 인력 재편을 예고했다.
실제 시장감시국에 새로 합류한 인원은 국제 항공사 간 이뤄진 카르텔 행위를 조사해 ‘이달의 공정인’에 선정되는 등 에이스들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공정위는 오는 21일 정재찬 위원장이 참석하는 전원회의에 오라클 안건을 상정하고 제재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라클은 주로 공공기관이나 은행·증권사 등 금융사를 상대로 하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다.
각종 정보를 저장·검색·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이 주력 상품으로, 한국 시장 점유율이 60%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9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현재 롯데그룹을 장악하고 있는 인물로 신격호 총괄회장이 아닌 그의 차남 신동빈 회장을 꼽았다.
공정거래법상 '동일인(총수)'을 현재 신 총괄회장에서 신 회장으로 바꾸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며 "매년 (동일인을) 지정하는데, 내년 4월 1일 지정할 때 바뀔 수 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9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현재 롯데그룹을 장악하고 있는 인물로 신격호 총괄회장이 아닌 그의 차남 신동빈 회장을 꼽았다.
정 위원장은 롯데그룹을 누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느냐고 보는 질문에 "외형이나 언론 보도로 봐서는 신동빈인 것 같다. 정황으로는 경영권을 장악했다고 본다"고 답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5월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시행된 이후 첫 조사 대상으로서 싸이버스카이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국감에서 김 대표가 싸이버스카이와의 거래를 정리하겠다고 답한 것과 별개로 “(공정위) 조사는 진행해 조치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