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상황을 보고 알려드릴 말이 있으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오전 6시쯤부터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군은 “북한이 우리 측에 예고 없이 수문을 순차적으로 개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공(水攻)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날 “한일 양국이 아셈 정상회의 계기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는 일본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ASEM은 15∼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며,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일본 총리 모두 참석한다.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신임 처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인사업무에 종사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정 대변인은 “인사혁신처 업무 전반에 정통할뿐 아니라 인사비서관을 3년 이상 역임해 박근혜 정부 국정철학과 인사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가 있으며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일처리로 공직사회 내 신망이 두터워 국정...
정연국 대변인은 “북한은 오늘 아침 또다시 2발의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한 바, 이는 북한의 6번째 무수단 발사”라면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관련 대책협의를 위해 금일 오전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무수단(BM-25)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2발을 잇달아 발사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공항 공약파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김해공항 확장은 사실상 신공항으로, 동남권 신공항이 김해공항 신공항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사실상의 김해 신공항이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지만 저희 입장에선 피하지 않았고 약속을 지켰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연국 대변인은 22일 춘추관에서 “김해공항 확장이 사실상 신공항”이라며 “어려운 문제지만 저희로선 피하지 않았고,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TKㆍPK 정가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공약파기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 로 풀이됩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2011년 이명박 정부가 신공항 백지화 결정을 내렸을 때 이를 비판한 뒤 이듬해 대선에서...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 수석) 본인이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언론중재위도 (제소)하고 다른 법적 대응도 준비할 것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경향신문은 현 수석이 2013년 5월 학교기업 형태로 설립한 ‘미디어컨버전스랩’에 아내 장모씨가 교수로 있던 모 전문대 출신 3명을 채용했다고 보도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한미연합사령부, 유엔사령부, 주한미군 사령부를 책임지고 있는 신임 사령관의 부임을 축하하고 공고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룩스 사령관은 미국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수석...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직 국회의장이 없어서 공식 요청은 없었다”면서 “요청이 오면 그때…(검토 하겠다)”라고 말했다.
1987년 개헌 이후 역대 대통령은 한 명도 빠짐없이 국회 개원 연설을 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도 예외를 두지 않을 것이란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박 대통령은 연설을 하게 되면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노동개혁, 경제...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전 행장의 인터뷰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전 은행장은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대우조선 유동성 지원에 대해 “청와대, 기획재정부, 금융당국이 결정한 행위로 애초부터 시장원리가 끼어들 여지가 거의 없었고 산업은행은 들러리 역할만 했다”고 밝혔다.
홍 전 은행장은 “작년 10월...
무세베니 대통령은 이날 현지 대통령궁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가 국제사회로부터 광범위하게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우간다는 북한과의 안보, 군사, 경찰 분야에 협력 중단을 포함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그간 우간다는 북한의 ‘동아프리카 거점국’으로...
정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께서 이날 오전 7시10분(한국시간 오후 1시10분)쯤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에 대해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어제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 등을 포함한 130건의 안건을 심의할 국무회의 개최의 건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국회법 개정안은 다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박 대통령은 어제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로부터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 등을 포함한 130건의 안건을 심의할 국무회의 개최의 건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전자서명을 통해 재의요구안을 재가하면 거부권 행사 절차가 마무리되고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로 돌려보내진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현지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하일레마리암 총리가 늦은 시간에 직접 영접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양복 정장 차림의 하일레마리암 총리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는 박 대통령을 반갑게 맞았다. 두 정상은 다정한 모습으로 전용기 앞에서 귀빈실까지 깔린 '레드카펫'을 걸으면서 인사를 나눴다.
에티오피아는...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천홍욱 관세청장은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 질서 확립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천 신임 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한국외대와 미국 시라큐스대 맥스웰스쿨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에 합격(27회)한 뒤 꼼꼼한 업무처리와 강력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신임 천홍욱 관세청장은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 질서 확립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천 신임 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한국외대와 미국 시라큐스대 맥스웰 스쿨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에 합격(27회)한 뒤 관세청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관세청...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상시 청문회법’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와 관련해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며 “법안이 정부로 이송된다고 하는 만큼 검토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의결한 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면 대통령은 15일 내 재가 또는 거부권 행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25일 아프리카 3개국...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는 거 같은데, 아직 어떻게 한다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회는 이날 국회법 개정안을 정부로 보낸다. 대통령은 법안이 정부로 넘어온 날을 기준으로 15일 이내에 이의가 있으면 국회에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정부 시행령에...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의 청와대 회동 이후 님을 위한 행진곡 문제로 정국이 경색됐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같이 답변했다.
청와대는 이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둘러싼 논란으로 정국이 급랭한 것과 관련, "국가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여야와 청와대간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될...
정연국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보훈처에서 결정을 내려야 할 사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청와대의 지침이 없었다는 보훈처의 설명에 대해서도 “사실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면서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둘러싸고 정국이 경색된 데 대해선 “국가발전과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