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출신인 한찬건 포스코건설 전 사장, 건축공학과 출신인 정수현 현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상근고문은 올해 CEO 자리를 CFO 출신 후임자에 넘겨주게 됐다.
2017년 기준 시공능력 평가 순위 10위권 내 건설사 중 공대 출신 CEO는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뿐이다. 성 사장은 임기가 2020년 3월, 강 대표는 2019년 3월까지다.
건설업계가...
이종수 사장 이후 현대건설을 이끌었던 김중겸 사장과 정수현 사장은 모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기술직 출신이었다.
박 신임 사장은 1962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1999~2011년까지는 현대자동차에 몸담으며 재경사업부장 등을 역임했고 같은 해 4월 다시 현대건설로 복귀해 재경사업본부장을 지낸 뒤 이번 인사에서...
한편 그 동안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대형건설사에서는 이례적으로 장수 CEO로 꼽힌 정수현 전 사장은 임기 7년차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정 전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 Global Business Center) 상근고문으로 위촉돼 향후 그룹 신사옥 건설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와 내년이 국내 건설산업의 암흑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며 "지난 수년간 하향곡선을 이어왔던 것을 생각해볼 때 단기 실적 개선을 당면목표로 삼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한 해는 우리가 얼마만큼 실력과 역량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국토교통위원회에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조기행 SK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김재신 현대산업개발 대표 등이 출석했다.
반면 앞서 진행된 국감에선 여야 합의 불발이나 해외 출장을 빌미로 ‘대어’...
국토교통위원회에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상대로 아파트 부실시공과 임대주택 임대료 인상 문제 등을,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에겐 최근의 대량리콜사태를 따져 묻겠다는 태세다. 아울러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조기행 SK건설 대표, 임병용 GS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등 건설사 대표들로부터 과거 입찰 담합 사면 이후 지지부진한...
우선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인 반포1단지 수주를 따내고 맞은 이번 추석 연휴에 국내에서 가족들과 머물며 머리를 식히는 시간을 가진다. 정 사장은 명절마다 해외 출장이 잦았지만 올해 설날부터 연달아 명절을 국내에서 보내게 된다.
아쉽게 반포1단지를 놓친 GS건설의 임병용 사장도 이번 추석 연휴는 국내에서 머물 예정이다....
'어머니의 집을 짓는 심정'으로 지어올리겠다는 정수현 사장의 의지가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평가다. 단지명도 최상급 클래스를 의미하는 '디에이치 클래스트(Class+est)'다.
세계적인 설계회사 HKS와 조경·인테리어 디자인 분야 선두주자 'CRTKL'과 손잡아 전체 중 70%(3000여 가구) 이상이 한강을 볼 수 있게 했다. 단지 양 옆에 오페라하우스·도서관...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건설을 흔들림 없이 굳건히 믿어 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동시행사업자로서 조합과 함께 모든 제반 협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현대건설 70년의 경험과 기술력, 축적된 노하우를 집약해 ‘100년 주거 명작’을 선보이며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이끄는 본보기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수현 사장과 임병용 사장 모두 재건축 조합 설명회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공사비만 2조6천억원에 달하는 강남 요지의 재건축 공사를 따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때문에 이 날 합동설명회에는 이 아파트 재건축 조합원의 절반 정도인 1천명이 넘게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아파트 조합은 오는 27일 2차 합동설명회를...
한편 반포주공1단지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사우디 해외현장 근무 시절 어머니가 거주했던 아파트로, 휴가를 받을 때마다 방문한 곳이라 각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어머니의 집을 짓는다는 심정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주거명작으로 만들고 싶다”며 “현대건설의 전통과 기술력을...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0주년 기념식에서 “현대건설 70년은 대한민국 건설의 역사”라며 “이전 70년을 넘어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건설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정수현 사장과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현대건설과 남동발전은 해외 발전사업 부문에 대한 △협력구도 수립 △정보교환 △업무협력 체계 △공동사업 추진 등에 관련한 제반 사항에 합의하고 앞으로 사업타당성 검토․금융조달․사업실사 및 협상 등을 적극...
실제로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 임병용 GS건설 대표,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 조기행 SK건설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등 대형건설사 CEO들은 이번 설 연휴기간 해외 일정을 잡지 않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해외시장의 수주 물량이 급감한 데다 주택시장 역시...
건설종가 현대건설을 이끌고 있는 정수현 사장은 “전례를 찾기 힘든 외부환경의 변화 속에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더욱 더 지혜롭고 똑똑하게 신속하고도 기민하게 우리의 도전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면서 “거센 풍파와 혼란 속에서도 우리의 목표를 바로 세워 적극적으로 돌파해 나가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SMART의 철자에 따라 Speed...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 한해는 모든 업무나 시스템에 있어서 ‘한 단계 더 스마트하고 똑똑해지자’는 것을 목표로 삼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전례를 찾기 힘든 외부환경의 변화 속에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더욱 더 지혜롭고 똑똑하게 신속하고도 기민하게 우리의 도전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면서 SMART의 철자에 따라 Speed(신속)...
현대건설이 네이버와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정수현 사장과 네이버 김상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만으로 가정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공동주택 음성인식 서비스인 ‘보이스 홈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의 첨단 IT 기술에 국내 최대 포털기업인 네이버의 음성인식 기술을...
이 날 컨퍼런스에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해외 선진 건설회사 및 연구기관의 전문 엔지니어들과 국내외 업계․학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대건설의 연구개발 성과와 창의적 아이디어, 국내외 현장 적용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건설분야의 새로운 미래상을 예측하며 건설기술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이번 사우디 공사 수주는 저유가 여파로 중동지역 수주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공사를 따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그동안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신규 수주로 이어졌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975년 주베일 산업항 공사를 시작으로 사우디에 진출한 이래 반세기...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이번 사우디 공사 수주는 저유가 여파로 중동 지역 수주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공사를 따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그동안 공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신규 수주로 연결되었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975년 쥬베일 산업항 공사를 시작으로 사우디에 진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