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아우들 이례적으로 경영승계 = 고 최종현 SK 회장과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재계 창업세대 2인자인 아우 임에도 경영권을 물려받은 케이스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공한 경우다. 이들은 1인자 자리를 넘겨받은 뒤 그룹 총수로서 손색없는 경영 능력을 보여줬다.
최종건 SK그룹(구 선경) 창업주는 6.25 발발...
◇대를 잇는 기술 강조 정신=오늘의 현대차를 있게 한 주역으로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포니 신화를 일구며 ‘포니 정’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고 정세영 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꼽을 수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자동차 기술의 꾸준한 개발을 강조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정세영 당시 현대차 사장은 1980년대 초 현대차 중역들을 모아놓고 기술연구소에...
이 책에는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을 비롯해 혁신경영 사례와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현황 등이 정리돼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가이드북 발간으로 구성원들이 자기성찰을 통한 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내·외부 역량의 융합을 모색하는 등 조직 내 신선한 변화와 활력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가이드북과 함께 사내에 소통과 융합의...
포니 정 장학생은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PONY) 개발을 주도한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경영철학을 기리기 위해 국내·외 대학생에게 실시하는 장학제도다. 매년 국내 30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한다.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장학생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재단은 학술지원도 전개한다. 올해...
지난 5일 1분 분량의 티저 영상 공개 후, '얼굴없는 가수'로 그 실체에 시선이 쏠렸던 두 멤버는 다름아닌 명품 보컬 그룹 바이브의 원년멤버 유성규(노블레스)와 '포맨'의 초창기 멤버 정세영으로 밝혀졌다.
이 두 멤버가 의기 투합 해서 결성한 ‘테이크아웃’은 9일 첫 디지털싱글 음원 ‘사랑 참 이기적이다’를 발매하고 가수로서 새롭게 출발한다.
솔로로...
정세영 대한약학회 회장도 “정부는 제약업계가 납득할 만한 약가인하 추진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신약의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책정해 제약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8만여명 제약인들은 이날 또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제약업계는 “리베이트 근절과 약가인하는 별개의 사안으로...
당시 정세영 현대차 회장은 연구소에 들를 때마다 ‘이 박사’라는 호칭으로 그를 격려하며 포니2의 명성을 이을 새 소형차 개발을 독려했다.
이 박사는 미쓰비시 오리온 엔진을 바탕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그는 훗날 현대차 연구개발총괄 부회장까지 오르며 현대차 기술개발의 주역으로 이름을 남겼다. 이 박사가 바로 지난 3월까지 현대차...
정세영 현대차 사장은 고유 디자인을 위해 이탈리아로 날아갔다. 당시 독일 폭스바겐은 딱정벌레차로 알려진 비틀에 이어 실용적인 소형차 개발에 나섰고 ‘골프’라는 걸출한 모델을 개발했던 때였다. 정 사장은 현지에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던, 골프를 그려냈던 주인공 조르제토 쥬지아로를 만났다.
자동차 스타일링 분야에서 최고 위치에 서있던 그가...
김진현 재단 이사장은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꿈과 열정, 미래에 도전하는 정신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베트남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열정을 갖고 헌신을 다해 베트남이 한국과 함께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니정 재단은 정세영 회장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이 지난 2005년 11월 설립했다.
그 자리에는 정세영 당시 현대자동차 사장을 비롯한 비서진이 배석했다. 맞은 편에는 미국 포드를 대표해 한국에 날아온 실무책임자와 변호사들이 앉아 있었다.
정주영 회장은 육두문자만 쓰지 않았을 뿐 회장실이 떠나갈 듯 우렁찬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며 삿대질을 했다.
“당신네들…당신들 정말 좀팽이야! 당신네들하고 차(車)사업 안할 꺼야. 우리가 ‘걱정하지...
음악시간을 찾아서’에는 강남구 소재 초등학생과 소프라노 황혜재, 베이스 유정현 등 현직 성악가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음악회가 개최된 포니정홀은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08년 고 정세영 명예회장 3주기를 기념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5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물, 국내 최초 자동차인 포니를 개발하는 과정을 표현한 아트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현대산업개발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동생인 고(故) 정세영 회장의 장남인 정몽규 회장, KCC는 정상영 명예 회장과 장남인 정몽진 회장이 오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 정주영 명예회장의 직계 후손과 형제, 조카들은 현대그룹 창업자인 고인의10주기를 맞아 그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한 뜻있는 사업을 논의한 끝에 시대적 화두인 ‘나눔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 정’을 본떠 제정됐다.
이 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사고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국제사회에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된다.
포니정재단은 한국의 경제 성장모델을 개발도상국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풍미를 살리기 위해 순수한 곡물로만 맛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정세영 경희대 교수팀은 지난 2009년‘보이차의 항비만과 고지혈증 개선, 혈당 개선 효능에 대한 실험’에서 보이차는 체지방 감소와 혈당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현대산업개발을 이끌고 있는 이는 정몽규(49·사진) 회장으로 선친은 ‘포니 정’으로 불리는 정고 정세영 명예회장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셋째 동생이다.
정 회장은 현재 현대산업개발 주식 1009만1820주(13.39%)를 보유한 2대 주주이다. 최근 건설주의 부진으로 주식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25일 종가 기준으로 2911억4900만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포니 정 장학생’ 선발은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철학을 기리기 위해 우리나라와 해외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장학제도다. 대상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으로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김진현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니 정...
1년 예산 22조에 연구개발 비용만 3조 육박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재벌 총수 치료 유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세영 전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이 암과 관련한 치료를 받으면서 국내에도 알려진 MD 앤더슨 암센터. 굴지의 그룹 총수가 자신의 몸을 의지할 정도로 유명한 MD 앤더슨 암센터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 산하 암 전문병원이다.
해마다 미국 내‘베스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중시 철학이 우리나라를 넘어 베트남에도 4년째 전해지고 있다.
김진형 포니정 재단 이사장은 25일부터 양일간 하노이 국립대학과 호치민 국립대학 재학생 각각 30명씩 총 60명에게 미화 3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전달식은 포니정 재단 김진현 이사장을 비롯해 고인의 장남인...
미스터피자 MJ사업본부 정세영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밤, 씨앗 등 가을을 연상시키는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 졌다”며 “마노핀 g 카페의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맛있고,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라며 추석선물세트로 풍성한 한가위도 맞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노핀 g 카페는 가을을 맞아 ‘보름밤’, 아마씨, 해바라기씨 등 몸에 좋은 씨앗이 풍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