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기를 비롯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최중경 한미협회회장,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구자근·허은아·유상범·주호영·태영호 의원 등의 조기도 현장에 도착했다.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노형욱...
그는 정세균 후보와의 지난 3일 회동 등 두 사람 간 단일화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논의가 없었고 그날도 그런 얘기는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며 “협력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여론조사상 민주당 후보군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점에 대해 “뭔가 바닥이 꿈틀거리고 있고 큰 변화가 시작됐다고 감지한다”며 “후원금이 폭주하고 있고 SNS...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7일 “혁신 경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고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피력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파주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정책 언팩쇼’에서 “국민이 강한 대한민국의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상속으로...
전날 JTBC·MBN이 공동주최한 민주당 예비경선 2차 TV토론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대통령 덕목 중 도덕성이 매우 중요한데,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검증도 철저해야 한다", "소위 '스캔들' 해명 요구에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대선후보로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지사는 "제가 혹시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깨문’(강성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발언에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송 대표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당내 견제론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대깨문’이라고 떠드는 사람이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 누가 되면 차라리 야당...
앞서 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도 지난 2일 이 지사의 점령군 발언에 대해 "검증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민주당 대통령들은 단 한 번도 이런 식의 불안한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 이 지사의 '영남 역차별' 발언에 대해서도 "그 발언도 문제지만, 본인의 공개적 해명이 거짓이라는 것도...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 1주일간, 2차 모집은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이 가운데 오늘까지 단일화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정세균·이광재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이낙연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이낙연TV’를 통해 온라인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ㆍ정세균 후보가 회동을 하고 "민주정부 4기의 탄생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3일 이 후보와 정 후보 측 캠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약 두 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당내 경선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오찬...
오는 5일까지 단일화를 약속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도 서로를 지목했다. 하지만 비판보다는 상대에 대한 칭찬과 자신의 강점을 피력하는 데 그쳤다. 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재임 시절 법무장관이던 추미애 전 장관을 지목해 주목을 끌었다.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는 데 대해 이해하지 못했었다 고백하며 지금은 윤 전 총장의 대권가도를 보고...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대권주자들이 송영길 대표에게 건네받은 액션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호순서대로 추미애, 이광재, 이재명, 정세균 후보, 송영길 대표, 이낙연, 박용진, 양승조, 최문순, 김두관 후보.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좀 더 공부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국민면접에 8명의 경선 경쟁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사실상 ‘반(反) 이재명’ 성격의 후보 단일화에 나선 데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 지사는 “모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주택정책에 대한 회한이 많다.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아직도 안정이 되지 않았다”며 “공공·민간 280만 호 공급을 계획하는데 시기를 앞당겨 젊은이들도 적정한 가격에 주택을 구입하는 시대를 열겠다. 이것이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시급하다”고 말했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가장 잘못된 정책은 부동산이다. 양극화의 주범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 출마 선언에 대해 "제가 한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이 지사의 출마선언문에서 강력한 경제 부흥과 규제 합리화가 강조된 점에 대해 "결과적으로 환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는 1강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다. 지난 28~29일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박용진·김두관·이광재 의원이 등록했다.
현직 경기지사 신분이라는 이유로 대권행보를 자제해왔던 이 지사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열린캠프’ 본격 가동을 밝혔다. 출마선언이...
오늘은 민주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먼저 이재명 경기지사는 캠프 비서실장을 맡은 박홍근 의원과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이 오후 2시경 대리로 후보 등록을 한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오전 11시 여의도 민주당사를 찾아 직접 후보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정세균 전...
민주당 대권 주자들도 견제에 나섰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BBS라디오에서 “감사원장이나 검찰총장은 정치와 거리가 먼 자리다. 현직에 있다가 정치로 직행하는 걸 국민이 어떻게 바라볼지, 저도 국민 시선과 같은 생각”이라고 우려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CBS라디오에서 “이들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이전의 감사·수사 방향에 정치적 의도와 목적을 가졌을...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내달 5일까지 단일화를 통해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와 이 의원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정권 재창출의 소명으로 깊은 대화와 합의를 통해 7월 5일까지 먼저 저희 둘이 하나가 되고 민주당 적통 후보 만들기의 장정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저희 두...
이재명 비롯 추미애·이광재·김두관 '전 국민 지급'정세균 위시 양승조·최문순·박용진 '선별 지급'…이낙연은 모호이광재·김두관·박용진, 경선연기 때와 구도 달리…추미애는 연이어 이재명 측당정, 재난지원금 곧 결론…"국민 80~90% 사이로 절충할 듯"
여권 대권 주자들이 코로나19 대응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27일 여권 후발주자들이 여야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판하며 이목 끌기에 나섰다.
먼저 이 지사에 대해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섰다. 각각 ‘반(反) 이재명 연대’ 가능성을 제기하고, 정책 및 확장성 지적을 내놨다.
정 전 총리는 이날 MBN에 출연해 ‘반 이재명 연대’ 관련 질문에 “벌써 연대하는...
경선연기론은 대권 주자 1강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추격하는 후발주자들 측에서 제기됐다. 이날 의총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의원들 66명이 요구해 소집됐다.
의총에서 찬반 격론이 벌어져 최고위가 당장 결론을 내진 않았지만, 현행 당헌ㆍ당규에 따라 기획안을 만든다는 점과 기존 9월 일정을 고려해 경선 준비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