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한 조화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병석 국회의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 등 정·재계 명사 명의다.
빈소는 이날 늦은 오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다만 빈소가 마련된다고 해도 이날은 조문객을 받지 않고, 26일부터 외부인 조문을 받는다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지역출신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낙연 당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등을 연이어 면담하고 지역의 청사 이전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22일 장철민 의원(동구)과 함께 대전출신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중기부 세종 이전 공식화에 따른 지역민의 실망감과 부정적 여파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이전이 재검토 될 수...
박병석 국회의장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정세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입니다.
◇ 국민 여러분, 얼마나 불안하십니까.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십니까? 또 얼마나 불안하십니까?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와 연이은 수해, 태풍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큰 위로와 함께 조금 더 견뎌 이겨내자는 말씀을 올립니다....
박병석 국회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정세균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입니다.
1.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그런 글귀가 서울 광화문 사거리의 건물에 내걸렸습니다.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게 모두의 소망이 됐습니다....
특히 전일 진행된 김대중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박병석 국회의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해찬 민주당 대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300여명의 정치권 인사가 참석했다.
국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방침에 따라 상임위 일정 등을 축소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김부겸·박주민 민주당 당 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와 이 후보 역시 화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김 위원장에 앞서 단상에 올라 "국민통합과 화합, 경제회복과 불평등 해소,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박 의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소속기관 업무보고를 받으며 “세종의사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하나의 큰 방향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가 효율적으로 일하고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4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28일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정세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입니다.
□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입니다.
민주주의는 권력분립과 법치주의가 그 근본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권력분립 원칙이 무너지고 법치주의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국회의 존재 이유는 행정부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입니다....
박병석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정세균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시작된 후로 세계가 격변과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국경과 지역 봉쇄로 세계 분업체계가 무너졌습니다. 일부 국가들은 봉쇄와 해제, 그리고 감염 재확산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예외입니다....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조문만 하고 왔다"고 말했다. 유 전 총장은 "안 지사 빈소에서 마침 같이 와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회상했다.
각국 대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