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9일~20일 이틀간 소위가 예정돼 있는데 누적된 법안이 많아서 소위 일정을 추가로 잡는 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이 2월 말까지 상임위 별 법안 처리 실적을 취합해 공표하는 등 시험을 보는 측면도 있어 간사들이 추가적으로 법안소위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5일 “국회와 기업이 보다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하루 빨리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5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와 경제계간 주요 입법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소통을 원활히 하자는 취지에서 정 의장의 주최로...
정세균 국회의장은 5일 지방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7일에는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3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6개월 전에 선거구 획정 등 선거 관련 입법을 통과하도록 돼있는데 사실 국회가 직무유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3월 초에는 6·13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를...
박회장은 5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전국 상의회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3년차에 접어든 20대 국회가 여러 경제적 변화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업들도 적극동참하고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와 경제계간 주요 입법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본회의 개회 날 법안을 처리하지 않는 관례를 깬 것도 이 같은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주요 상임위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현재 국회에 제출된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 관련 법률안은 총 34건에 달한다”며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우리 국회가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