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북유럽과 동남아, 남아메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원전 자료를 사겠다고 한다면서, 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해커는 지난해 12월23일 이후 자료 공개를 중단했으며,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지난 1월 공개된 자료들이 한수원 전ㆍ현직자나 협력 업체 관계자 등에 대한 이메일 해킹을 통해 유출된 것이라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2일 오전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납품 과정에서 이규태(66) 일광그룹 회장과 공모해 대금을 부풀린 혐의로 일광 계열사 임원 조모(49)씨를 체포했다.
일광 계열사인 솔브레인의 이사로 재직 중인 조씨는 일광공영이 지난 2009년 터키 하벨산사와 방위사업청 사이에서 공군 전자전 장비 도입을 중개할 때 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전날 사기 혐의로 체포한 이 회장 등을 상대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가 예정보다 늦게 납품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일광공영이 터키 무기업체 하벨산과 방위사업청 사이의 납품거래를 중개한 EWTS는 2012년 5월 납품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장비 인수식은 한달 뒤인...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11일 무기 중개업체 일광공영을 압수수색하고, 이 업체 이규태(66) 회장을 전격 체포했다.
지난해 11월 합수단이 출범한 이후 무기 중개업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이번 일광공영 수사가 군의 전자전 훈련장비(Electronic Warfare Tranning System, EWTS) 사업 비리에...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공군의 전자전 훈련장비(Electronic Warfare Tranning System, EWTS) 사업과 관련해 사기를 벌인 혐의로 전 SK C&C 상무 권모 씨를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합수단은 권씨가 무기중개업체인 일광공영 회장과 공모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합수단은 이날 일광공영을 포함한 일광그룹 계열사와...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1일 오전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을 서울 성북구 돈암동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합수단 출범 후 여러 방위사업 관련 비리 의혹으로 가장 먼저 수사선상에 올랐던 인물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회장은 일광공영이 중개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제51회 대종상 조직위원장도'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11일 무기중개 업체인 일광그룹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이규태 회장을 체포했다.
경찰 간부 출신인 이규태 회장은 1985년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을 창업했다. 현재 그는 일광공영과 학교법인 일광학원, 일광복지재단 그리고 폴라리스 등을 이끌고 있다. 폴라리스에는 계약...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11일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에 대한 압수수색과 이규태 회장의 체포를 시작으로 전방위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일광공영에 대한 수사는 지난 해 11월 합수단이 출범한 이후 무기중개 업체를 대상으로 처음 ‘강제수사’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일광공영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지난해 11월 출범 후 처음으로 거물 무기중개상을 체포했다.
합수단은 11일 오전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이규태(66) 회장을 서울 성북구 돈암동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합수단 출범 후 여러 방위사업 관련 비리 의혹으로 가장 먼저 수사선상에 올랐던 인물 중 한 명이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1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합수단은 일광공영을 포함한 일광그룹 계열사와 이규태(66) 회장 자택 등 10여 곳에 검사 2명과 수사관 50여명을 보내 무기중개사업 관련 내부문건과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지난해 11월 출범한 이후 최근까지 구속했던 현역 군인은 총 5명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4명은 군사법원에서 보석 또는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통영함·소해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방위사업청 소속 황모 대령과 최모 중령은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보석으로 석방됐다.
또 야전상의 납품 물량을 특정 업체에...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1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소재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본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합수단 출범 후 무기중개 업체에 대한 공개 강제수사는 처음이다.
합수단은 이날 일광공영을 포함한 일광그룹 계열사와 이규태(66) 회장 자택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무기중개사업 관련 내부문건과...
9일 군과 사정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작년 11월 출범한 이후 최근까지 구속했던 현역 군인은 총 5명이다. 이 중 4명이 군사법원에서 보석 또는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난 상태다.
실제로 통영함·소해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방위사업청 소속 황모 해군 대령과 최모 중령이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보석으로 석방됐고...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6일 통영함에 탑재될 장비의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로 예비역 해군 대령 김모(5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소속이던 김씨는 지난 2009년 통영함에 장착할 음파탐지기의 시험평가서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해 특정 제조사에 수주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정 전 총장을 추가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독일제 통신·전자정보 수집장비 중개거래 업체인 A사로부터 2009년 2차례에 걸쳐 6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비에 나선 A사 측은 정 전 총장의 해군사관학교 동기인 예비역 준장 이모(61)...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통영함과 소해함에 탑재될 장비를 납품한 대가로 군 관계자들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H사 대표 강모(44)씨와 처남 김모(39)씨를 2일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강씨 등은 2011년부터 2013년 8월까지 통영함과 소해함 등에 장착될 음파탐지기 등을 자사 제품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앞서 검찰은 2013년 5월 정부의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출범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지난해 2월 서울남부지검으로 이관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앞으로 ▲금융기관, 상장회사의 지배구조 및 영업활동과 관련한 범죄 ▲상장회사 임직원의 횡령·배임 등 기업범죄 ▲일반 투자자, 기관 투자자 등 자본시장 교란행위와...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로 육군 전모(49) 대령을 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대령은 특수전사령부 군수처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5월 방탄복 제조업체인 S사의 방탄복이 특전사에 납품되도록 성능 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야전부대 테스트 결과 S사가 제작한 방탄복은 북한군의 신형...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공군 예비역 중장 천모(67) 씨와 예비역 대령 천모(58)·우모(55)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천 전 중장은 공군 하사관 출신의 박모(53·구속기소)씨가 설립한 전투기 정비업체 '블루니어'에서 2008년부터 4년간 회장으로 재직하며 범행을 도왔다.
박씨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