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방출된 품목들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지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경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국산 수산물 생산이 감소되는 시기인 5월에도 정부비축 수산물의 시장 공급을 통해 우리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6일 '2018년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은 통해 올해 고등어, 오징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멸치 등 6개 어종을 정부 비축 품목으로 정하고 863억 원을 투입해 1만8000톤을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가 발표한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은 효과적인 정부비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격안정품목 중점관리와 수급관리 정책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담았다....
수산물은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을 중심으로 어획량이 감소해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산물비축사업(올해 863억 원)을 통해 정부 비축 물량을 수시 확보하고 민간 보유물량 방출명령도 적절히 활용해 필요 시 적기 방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물가 체감도가 높은 외식비에 대해서는 원가분석 등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물가 감시를 강화하고 일자리 안정자금의...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3일간 정부비축 수산물 7700톤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40% 산 가격에 방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6083톤, 원양오징어 625톤, 갈치 528톤, 고등어 319톤, 참조기 74톤, 삼치 71톤 등으로 방출기간 동안 시장상황 및 수급여건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정부...
가격이 불안정한 계란도 정부수매(1000만개)ㆍ농협비축(1000만개)ㆍ민간보유(3000만개) 등 5000만개를 가격 불안시 즉시 공급하기로 했다.
예년보다 가격이 크게 뛴 오징어는 원양산 반입물량 9800톤을 즉시 유통하고 추석대비 긴급수매 물량 200톤을 소비지에 직공급하기로 했다. 현재 수산물은 이달 4일부터 공급을 시작했고 농축임산물은 이달 18일부터 풀릴...
해양수산부도 오는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정부 비축 수산물 4956톤을 방출한다. 품목별 방출량은 오징어 198톤, 참조기 130톤, 명태 4233톤, 고등어 365톤, 삼치 30톤 등이다.
방출 물량은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된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도매시장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방출 수산물의...
위해 비축물량을 풀고 할인행사를 병행한다.
정부는 1일 기획재정부 고형권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최근 물가동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채소류 가격 강세와 지난해 하계 전기요금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특히 서민 체감도가 큰 농축수산물의 가격 강세가 지속되면서...
정부가 일부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뛰고 있는 식탁물가를 잡기 위해 닭고기 8000톤을 방출하고, 계란 수매물량 400만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크게 오른 오징어는 오는 7월까지 정부수매 물량 1404톤을 풀고, 8월에 2차 물량도 방출하기로 했다.
공공요금 불안도 최소화시키고 주거ㆍ의료ㆍ통신비 등 핵심 생계비 경감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물가동향과 주요 농식품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기재부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참석했다.
최근 생활물가 강세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이 주도하고 있다. 농축수산물은 가뭄...
당정은 우선 수입지역 다변화와 농협물량의 저가공급, 정부 비축물량의 방출 등을 동원해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계란‧닭고기‧오징어 등 축수산물의 수급‧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석유‧통신‧영화 등 과점시장의 유효경쟁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의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해수부는 우선 수산물 수급안정용 정부비축자금 약 200억 원을 활용해 원양산 오징어 수매를 추진하며 6월 중에는 정부가 수매한 오징어가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8월부터는 연근해 오징어 주 생산시기가 도래하고 방학 등으로 학교급식에 소요되는 가공용 오징어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오징어 수급 상황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4월부터 실시되는 금어기 및 자율휴어기를 맞아 수산물 소비자 가격 안정을 위해 1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40일 간 정부 비축 수산물 6748톤을 방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해안 채낚기 금어기는 내달 31일, 멸치권현망 금어기는 6월말까지, 유자망 금어기는 8월10일까지, 대형선망 자율휴어기는 내달 9일까지다.
품목별 방출량은...
이에 정부는 수산물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다음 주부터 비축 수산물 6748톤(t)을 방출하기로 했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4500톤), 고등어(1314톤), 갈치(600톤), 조기(78톤), 마른멸치(50톤), 삼치(35톤), 마른오징어(30톤), 냉동오징어(141톤) 등이다.
정부는 물가안정 효과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마트 등 소비자 직판을 중심으로 방출하고 품목별로 10~40% 할인 판매하기로...
정부는 봄 채소 출하 전까지 비축물량(배추 2만1000톤, 무 2만2000톤)을 풀고 배추, 무, 당근, 양배추 등 가격이 높은 채소류에 대해 할인 판매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가격이 오른 오징어ㆍ갈치ㆍ조기 등에 대해서는 비축물량을 확대하고 평년 대비 50% 이상 가격 상승 시 즉시 방출하는 등 수급 조절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설 대표 성수품인 조기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한 조기 56톤의 추가 방출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달 4일 정부비축 수산물 7200톤을 방출하기로 하고 18일 현재까지 4272톤을 방출(약 59%)했다.
방출 조치 이후 갈치는 29.3%, 명태는 5.4% 각각 가격이 하락하는 등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명절 수요가 특히 많은 조기의...
정부는 또 농축수산물의 정부비축 및 보유물량 공급과 할인판매를 늘리고, 설 이후 봄채소 등의 수급대응 노력으로 가격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계란은 미국산 신선란 수입 시 위생검사 기간을 18일에서 8일로 단축한다.
수급불안 장기화에 대비해 수입선 다변화도 추진한다. 현재 계란 수입가능국가는 미국과 스페인, 캐나다, 호주 , 뉴질랜드 등 5개국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