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희망자가 가맹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제공받은 정보공개서 내용도 보강된다.
개정안은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으로 평균 가맹점 운영기간, 가맹본부가 가맹점의 안정적 점포 운영을 위해 지원하는 경우 지원조건 및 금액을 정보공개서 기재사항으로 추가했다.
또 예상수익상황 근거자료에 가맹점 영업지역 내에 있는 경쟁 브랜드 가맹점의 수와 위치를 포함하도록...
우선 정부는 창업 단계에서 1개 직영점을 1년 이상 운영경험이 있는 가맹본부에 한해 가맹점을 모집토록 하고, 직영점 운영현황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토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한다. 가맹점주의 창업 투자 부실화를 방지하고, 건실한 가맹본부의 창업유도를 위해 시장에서 검증된 가맹본부가 가맹점을 모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유명 브랜드와...
보고서는 먼저 가맹점주들이 합리적으로 창업 업종과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서 내용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가맹점주들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고 오히려 매출액을 늘리는 정률형 로열티 문화 정착을 위해 가맹점별 실적을 투명히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부자재 계약에서 상품의 통일성과 무관한 품목들을 공급계약에서...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프랜차이즈 전반이 침체를 겪으며 브랜드 증가율이 역신장한 가운데 특히 주점 프랜차이즈의 브랜드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업종별 평균 신규 등록수는 71.5개였으며 평균 브랜드 소멸수는 55.6개였다. 71개가 브랜드가 새로 생겨날 때 55개 브랜드가 사라졌다는 얘기다....
또한 제정안에는 △객관적인 근거없이 실제 가맹점 평균매출액을 27% 부풀린 금액을 예상매출액으로 제공 △공정위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은 사실을 누락한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 등 법위반 사례들도 명시됐다.
공정위는 이번 고시 제정으로 가맹사업법상 금지되는 허위‧과장 및 기만적 정보제공행위 해당 여부가 명확해져 가맹본부의 법위반 예방효과 및...
가맹금 예치 의무를 지키고 않고, 가맹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도 주지 않는 한국맥도날드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한국맥도날드에 대해 시정명령(교육명령 포함)과 과징금 5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2013년 9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맥도날드' 패스트푸드...
특화기업의 주된 규제애로는 △오픈마켓 판매수수료 및 광고비 현실화 △온라인 쇼핑몰의 전자지급결제 대행비용 합리화 △가맹점사업자의 순이익 정보공개서에 포함 등이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우리 기관에서는 적극행정 세부 추진방을 수립하여 타 기관보다 앞장서 적극행정 문화창출을 유도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잘 정리한 뒤 관련...
또한 정보공개서에도 A와 거래가 강제되는 원·부재료 품목 중 소고기 장조림, 오징어 초무침, 우민찌 등 3가지 품목을 특허제품이라고 기재했다. 하지만 위 품목에 대해 A가 특허출원을 한 사실은 있으나, 소고기 장조림, 오징어 초무침 우민찌 등 3가지 품목에 대한 특허출원은 5년간 특허심사 청구를 하지 않아 특허법에 따라 해당 출원이 취하간주됐다. 죽 육수 및...
공정위는 17일 하남에프앤비에 가맹금 예치 의무, 정보공개서 및 인근가맹점 현황 문서 제공 의무 등을 불이행한 것과 관련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에 하남에프앤비 측은 당시 가맹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한 탓에 미처 법을 숙지하지 못했고, 가맹사업법 준수를 위한 인력 수급 및 직원 교육이 부족했다며 이번 결과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남에프앤비는 2012년 8월부터 2017년 9월까지 65명의 예비가맹점주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수령한 예치대상 가맹금 총 9억9500만원을 예치기관에 넣지 않고 이를 직접 수령했다 .하남에프앤비는 2012년 8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가맹희망자에 대한 정보공개서 사전 미제공 등 총 222건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를 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가맹사업법 제6조의5...
가맹금 예치 의무를 지키지 않고, 가맹희망자에게 사전에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도 주지 않은 하남에프앤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하남에프앤비는 '하남돼지집(영업표지명)'으로 잘 알려진 외식업 프랜차이즈 업체로 2017년 기준 194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부당행위로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하남에프앤비에...
대부분은 가맹점주가 가맹계약 체결 당시 가맹본부로부터 정보공개서를 받지 못하거나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받아 가맹점 운영 후 피해를 입은 경우다.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원하는 가맹희망자들은 계약 체결 전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0년 이상 장기점포에 대한 계약갱신 이행 등 가맹본부의 가맹점주 경영여건 개선 평가기준(배점 2~10점)도 마련됐다.
해당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상생 가맹본부로 꼽히면 공정위의 직권조사 면제, 시정명령 공표기간 단축, 정부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아울러 정보공개서 표지에 ‘최우수·우수 상생본부’ 마크를 사용해 가맹희망자를 모집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 가장 역사가 긴 연예인 프랜차이즈는 강호동이 출자한 육칠팔로 올해로 설립 12년을 맞았다. 육칠팔은 동명의 구이전문점을 비롯해 백정, 천하, 치킨678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육칠팔은 매출이 110억원대지만 22억원대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연예인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매장수가 많은 브랜드는...
김 위원장이 제시한 유의사항을 보면 우선 가맹 계약 체결 14일 전에 정보공개서와 계약서를 제공 받아 기존 가맹점 평균매출액, 가맹점 개설·운영 비용 등을 꼼꼼히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차액가맹금(가맹본부가 가맹점에 필수품목을 공급해 얻는 이익)의 비용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향후 가맹점 운영 시 정확한 손익을 예측할 수...
공정위는 직전년도 공급가격 공개대상이 되는 주요품목의 범위를 전년도에 전체 가맹점사업자의 품목별 구매대금 합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해 상위 50%에 해당하는 품목으로 정했다.
아울러 정보공개서에 가맹본부의 특수관계인과 가맹본부와의 관계, 관련 상품·용역, 경제적 이익의 내용 등을 기재하도록 했다. 특수관계인이 가맹사업에 참여해 필수품목 공급과정...
항공기 정보 공개한다
△2019년 국제항공 운수권 정기배분 결과
26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장소미정)
△박선호 1차관 10:00 국제청년의 날 행사(국회도서관) 15:00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광화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K-city 3월부터 3개월간 무료개방 등 기술개발지원 가속화 △해외공항개발 추진...
항공기 정보 공개한다
△2019년 국제항공 운수권 정기배분 결과
26일(화)
△김현미 장관 10:00 국무회의(장소미정)
△박선호 1차관 10:00 국제청년의 날 행사(국회도서관) 15:00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광화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K-city 3월부터 3개월간 무료개방 등 기술개발지원 가속화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18년 말 기준 치킨, 피자, 커피, 패스트푸드, 제과제빵 등 가맹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작년 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전년(5741개)보다 5.4% 늘어난 6052개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6000개를 넘어선 것이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수는 전년(4631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편의점 가맹점 사업자의 평균 매출액(2017년)도 GS25는 단연 1위다. 가맹점 평균 매출은 GS25가 6억5079억 원, CU(씨유)가 6억308억 원이다.
GS25가 경쟁사에 비해 높은 실적을 기록한 배경은 간편식 시장을 일찌감치 특화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이슈 몰이를 하고 있는 ‘딸기 샌드위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