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옴부즈만, 서울 강북구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5-17 16:45 수정 2019-05-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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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서울 강북구가 17일 강북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서울 강북구가 17일 강북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중소기업 옴부즈만)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서울 강북구가 17일 강북구청에서 ‘기업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업으로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공동으로 주관해 시작하는 첫 번째 신호탄이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이번 기업그물망 현장공감의 자리가 규제혁신의 사각지대를 없애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밑바닥부터 그물망으로 훑어 해묵은 규제애로를 걷어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는 곧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공감은 강북구 특화기업인 상생기업(온라인입점업, 프랜차이즈)과 지역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2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상생기업인 온라인입점업과 프랜차이즈는 대표적인 수요창발형 기업군으로 일종의 플랫폼 기업인 온라인포털 및 가맹본사, 플랫폼 위에 플레이어인 입점업체 및 가맹점이 상호협업, 더 나아가 합리적이고 공정한 질서가 마련돼야만 공존과 성장이 가능한 기업군이다.

특화기업의 주된 규제애로는 △오픈마켓 판매수수료 및 광고비 현실화 △온라인 쇼핑몰의 전자지급결제 대행비용 합리화 △가맹점사업자의 순이익 정보공개서에 포함 등이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우리 기관에서는 적극행정 세부 추진방을 수립하여 타 기관보다 앞장서 적극행정 문화창출을 유도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잘 정리한 뒤 관련 모든 부처와 심도있는 협의를 이끌어 적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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